보석 브랜드 키라KIRA의 오너 겸 수석 디자이너인 한혜영.
‘사막의 별’이라 불리는 다이아몬드를 낙찰받기 위해
홍콩의 신비로운 섬 퀸즈 나이트에서 열리는 비밀 경매에 참석한다.
덴마크 왕가 출신의 성공한 사업가, 루한 프레데릭 존더부르크.
3개월 전 그의 입술을 훔친 혜영의 서툰 키스가 얼음 심장을 건드렸다.
퀸즈 나이트에서 재회한 그녀에게 그는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하는데…….
“내 거래의 조건은 사막의 별과 한혜영, 당신.”
“그 제안 거절할게요. 대신, 연애는 어때요?”
밤하늘의 별이 다이아몬드처럼 빛나는 아름다운 섬, Queen’s Knight.
매혹적인 그곳에서 펼쳐지는 두 사람의 불꽃같은 격정 멜로!
저항할 수 없는 운명 앞에 과연 그들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프롤로그
1장. 비밀 경매
2장. 왜 자꾸 두드려요?
3장.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4장. 깊은 밤을 날아서, 너에게로
5장. 내 옆에 있어줄래요?
6장. 내 손을 잡아
7장. 당신, 하나도 반갑지 않아!
8장. 보고 싶다, 닿고 싶다. 네 곁에 있고 싶다
9장. 네가 없는 나는…….
10장.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에필로그
작가 후기
**** 주산지의꿈입니다~~^^
더운 여름, 연재를 하는 동안 울 고운님들께서 보내주신 응원들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네요~
피우리에선 오랜만에 하는연재라.. 무지 설레고 걱정도 많았었거든요~
댓글로 응원해 주시고, 생각지도 못한 많은 애정 주셔서.. 넘 감사했습니다!
고운님들 덕분에 더운 여름을 지나, 가을의 문턱에서 키라를 종이책으로 출간하게 되었네요~
새 글 들고 다시 찾아 올 때까지 항상 건강 조심하세요~
행복한 추석 한가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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