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매우 오랜만입니다.
절 기억하는 분들이 계실까 모르겠네요.
음, 거두절미하고, 신작 연재 공지입니다. ^^
1. 느리게 걷기
달린다고 달렸는데, 여전히 제자리걸음인 것만 같다. 그저 모든 것이 버겁다.
숨이 턱까지 차오르자 궁금해졌다. 무조건 빠르게 뛰는 것만이 정답일까?
세상에서 보면 영락없는 낙오자일지도 모르지만, 나는 느리게 걷기로 했다.
#연상연하 #힐링물 #잔잔 #아이돌남주 #일반인여주 #시리즈물 #시즌1
모 아이돌에 빠져서 슬럼프 탈출용으로 쓰던 팬픽을 제 개인 설정으로 뜯어고친 글입니다.
그렇게 만든 아이돌 그룹을 남주로 써먹기 위해 시리즈물을 계획하게 되었고 말이죠. (웃음)
저 자신을 위한 힐링용이라는 목적으로 쓰는 거라 무척이나 느리고 잔잔한 전개입니다.
하지만 현재 80% 정도의 완성 상태이기 때문에 한동안 두다다 올라갈 예정입니다요.
2. 미래의 조건
“대체 나에 대해 뭘 알아요?”
“맞아요. 아무 것도 모르죠.”
“그런데 뭘 믿는다는 건데요?”
“당연히 당신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알지도 못하고 믿을 수도 없죠.
하지만 내 아들의 엄마는 믿어요. 사랑스러운 내 아들, ‘미래’의 엄마는 믿을 수 있으니까, 믿어요.”
#로코와 진지물의 중간 어딘가 지향 #현실도피결과물.hwp
#평행세계 #현대로맨스판타지 #시리즈물 #시즌2
#아이돌남주 #일반인여주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동갑내기
#서로 얼굴 마주한 적도 없는데 어딘가의 세계에서 아들까지 있는 부부 #대략난감
#배우자보다 아들을 먼저 본 미혼남녀의 반응.avi #아들이 먼저인가 결혼이 먼저인가
아이돌 그룹 설정을 만들고 난 후 그 설정이 아까워서 시작한 시즌물 프로젝트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몰라도 상관없는 내용이지만 제 출간작인 [털어도 먼지 안 나게] 주인공들의 2세가 남주이기도 합니다.
이 작품만 읽으실 분들이라도, 느리게 걷기의 프롤로그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주인공이 소속된 아이돌 그룹에 대한 정보는 거기에 들어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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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출근하고, 모레도 출근하고, 하다못해 월요일도 출근하는 비루한 인생이라..
약간의 기분전환과 활력소가 필요해서 일단 지르고 보는 중입니다. ^^;
함께 해주신다면 영광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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