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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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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매일 함께하고 싶었던 당신인데.
아무리 채우고 채워도 당신 자리는 비어 있다.
당신의 온기를 찾아 온몸을 웅그려 봐도 따뜻하지 않아.
손끝 발끝까지 도려낸 듯 시려.
이렇게 하루, 일주일, 한 달…
죽음 같은 나날 속에서 1년을 견뎠는데.
그곳.
당신이 머물던 그 숲에서 우리가 다시 만났다.
만일.
내가 먼지처럼 사라져도 당신 곁에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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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평범한 1/5
박지영 지음 |
㈜조은세상 펴냄 |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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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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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국희.”
경호원, 지국희.
그녀 인생에 지울 수 없는 오점을 남겼던 남자, 편범안을 피경호인으로 다시 만나게 되었다.
신경 쓰지 말고 맡은 임무에 집중하자.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우리, 다시 가까이 서자.”
그의 동공 빛이 짙어졌다.
“9년 전처럼. 아직은 이르다면.”
범안이 한 발 성큼 떼어 다가왔다. 두 사람의 거리가 좁혀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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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미쓰나
박지영 지음 |
㈜조은세상 펴냄 |
202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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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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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나가 당분간 이 대여점 알바 좀 해줘야겠어. 그럼 내가 깊게 고려해보지.”
“네? 그게 무슨 개뼈다귀……!”
대외적인 이미지 첫 번째, 스마트한 외모는 X.
대외적인 이미지 두 번째, 성격이 점잖다는 것도 X.
정보엔 점잖고 매너 좋은 스마트한 남자라고 했는데 이 남자, 뭐니?
인기 작가 강이한. 그리고 편집자 대리 나여주.
갑작스럽게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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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에 닿다
박지영 지음 |
㈜조은세상 펴냄 |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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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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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은.”
그가 날 불렀다. 단향과 함께 달콤한 입술이 다가온다.
두근두근두근. 심장박동이 더욱 빨라졌다. 숨이 가빠졌다.
착각해서 해준 키스 때문만은 아닌 것 같다.
미묘한 두근거림. 설렘. 이 느낌은 무엇일까?
그러나 병원에서 시작됐던 묘한 설렘은 금세 끝났다.
스물여섯, 벚꽃이 지던 봄이었다.
그리고 스물일곱, 여름이 무르익어가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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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이 왔다 1/3
박지영 지음 |
㈜조은세상 펴냄 |
20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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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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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잘나가던 여배우였으나 이젠 한물간 전설의 스타 전서리.
재기를 꿈꾸며 눈물을 머금고 막장드라마 <남자의 유혹>의 서브여주가 된다.
그런데…… 최고 한류스타 남배우 강유건이
그 막장 of 막장드라마의 남주라니!
우여곡절 끝에 맞이한 드라마 촬영.
하지만 첫날부터 예기치 않은 사고가 일어나고,
그후부터 촬영장에는 사건사고가 끊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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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점영일의 확률
박지영 지음 |
㈜조은세상 펴냄 |
20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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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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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0.01퍼센트 줘요. 나도 데려가요.”
동생 유경과 한집에 살고 있던 평범한 여자, 길예원.
어느 날 갑자기 인생이 상상도 못한 방향으로 틀어져버렸다.
“네가 날 기억을 못해? 길예원?”
억지를 쓰며 따라간 집에서 만난 남자, 도현강.
기억 속에 없는 남자가 그녀의 심장으로 직진해 오기 시작했다.
0.01퍼센트의 확률, 그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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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만나다 1/2
박지영 지음 |
㈜조은세상 펴냄 |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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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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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이, 내가 너 구해줄까?”
잔혹한 어둠을 밝히던 유일한 빛, 너를 좇아 세상밖에 나왔다.
그런데 진짜 내가, 너를 만났다.
-서준수
“……내가 너 구해주면, 네가 날 구해줄 거야?”
잃어버린 반쪽을 찾듯, 모자란 반쪽을 채우듯, 서로를 알아봤다.
그렇게 우리가 만났다.
-유지이
네가, 내가 구할 수 있을까?
나를, 너를 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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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오후의 거리
박지영 지음 |
㈜조은세상 펴냄 |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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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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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견디겠어서 왔어요.”
“놔.”
“지금까지 그랬지만…… 이젠 좀 봐주면 안 돼요? 나 좀 지켜봐 주면 안 돼요?”
너와 나는 만나서는 안 될 운명이었다. 그럼에도 막을 수 없던 이끌림, 잡고 싶은 애달픔. 하지만 결국, 나약한 나는 너의 손을 놓고 말았다.
“나, 안 보고 싶었어요?”
그리고 7년이 지난 나른한 봄날 오후. 가슴 깊이 묻어뒀던 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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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공주 오도 1/3
박지영 지음 |
누보로망 펴냄 |
202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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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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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주, 오도. 그녀가 마음에 품은 유일한 사내, 위소. 그들이 살아 숨 쉬는 단 하나의 이유는 서로를 연모하기 때문이다.
“심장이 뛰지? 나 너 없으면 여기가…… 여기가 금세 멈춰 버린단 말이야!”
위소가 세상의 전부인 신라공주, 오도.
“아니다. 아니야. 너무 좋아서 그런 것이야. 내 여인이라 그런지 참 아름답다. 연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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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생에는 기필코 사랑하리라.
그 누구보다 뜨겁게, 열정적으로 진짜 사랑을 하리라.
굿바이.
한서아.
사랑을 잃은 서아가 서아에게 안녕을 고한 날.
“인간의 올바른 사랑을 위해 우리가 존재해.”
매력적인 천사들이 나타났다.
나쁜 인연과 맞지 않지 않은 인연을 끊어 주는,
진정한 사랑을 위해 존재하는 실연천사.
시크까칠한 인, 다정다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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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너 1/2
박지영 지음 |
도서출판 청어람 펴냄 |
201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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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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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서로가 서로의 사랑이었다.
그 사랑은 설탕 가루 같은 눈이 내린 날,
산산이 부서졌다.
그리고 9년…….
정지된 시계 속에 갇혀 버린 내게
세상의 벽 뒤에 숨어버린 내게
환은 말한다.
“제이야.
내게 있어 너는, 하늘이고 빛이고 숨이다.
너는 내 세상이다.”
언제나 그렇듯
언제나 그래왔듯
굳건히 나를 나로 보아주는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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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평범한 1/5
박지영 지음 |
도서출판 청어람 펴냄 |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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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아는가.
스스로 지극히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범상치 않은 여자 경호원 지국희.
평범한 삶을 꿈꾸는 남다른 위치의 클라이언트 편범안.
‘본업을 들키지 말고, 클라이언트를 경호하라.’라는 특명으로 위장경호를 맡게 된 국희.
그녀가 범안을‘다시’만났다.
그 연결은 빗겨간 소용돌이로 한 발 한 발 내딛게 되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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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귀신 1/3
박지영 지음 |
누보로망 펴냄 |
201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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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왕의 가장 최측근임에도 불구하고 결코 자신을 드러내면 안 되며, 죽음조차도 철저히 비밀리에 붙여져야 하는 고독한 존재.
‘별사대’, 그들은 귀신이며 도깨비였다.
“어디에 있든 내가 반드시 너를 찾을 것이야. 그곳이 설사 지옥이라 하여도. 그때까지는 부디 무탈하게 지내야 한다. 무탈하게.”
오래전 헤어진 소녀를 그리워하는, 별사대의 수장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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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본]피어스
박지영 지음 |
와이엠북스 펴냄 |
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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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0점 / 0건
눈이 번쩍 떠졌다. 마치, 최면에 걸렸다가 깬 기분이 느껴졌다. 역시나 꿈이었다. 내 방 천장이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나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난 숨을 헐떡이며 한참 동안 천장만 노려봤다.
예상은 했었다. 치욕이라는 메일을 받고 나서, 다시 한 번 꿈을 꿀 것이라는…….
고통이라는 메일과 함께 유애가 나타났고, 상처라는 메일을 받은 후 서은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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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희.
삶의 행복을 보듬기 위해 문득 떠난 여행.
기차에서 내다보이는 풍경이 좋아 충동적으로 내린 역.
그곳에서 그를 만났다.
우진.
돌아가신 아버지의 자취를 찾아 떠난 길.
우연 혹은 운명처럼 예정에 없던 역에서 내렸다.
그곳에서 그녀를 보았다.
새 삶을 위해 떠난 이와 죽은 이의 삶을 되짚기 위해 찾은 이가
운명의 연결고리로 인해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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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마법처럼
박지영 지음 |
㈜조은세상 펴냄 |
201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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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9.7점 / 57건
지희.
삶의 행복을 보듬기 위해 문득 떠난 여행.
기차에서 내다보이는 풍경이 좋아 충동적으로 내린 역.
그곳에서 그를 만났다.
우진.
돌아가신 아버지의 자취를 찾아 떠난 길.
우연 혹은 운명처럼 예정에 없던 역에서 내렸다.
그곳에서 그녀를 보았다.
새 삶을 위해 떠난 이와 죽은 이의 삶을 되짚기 위해 찾은 이가
운명의 연결고리로 인해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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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미쓰나
박지영 지음 |
와이엠북스 펴냄 |
201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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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8점 / 2건
<인터뷰 1>
미쓰나(가명, 28세, 출판사 대리 겸 대여점 알바)
제가요, 진짜 그 일은 하기 싫었죠. 그래도 어떡해요. 회사 사활이 걸렸다는데.
솔직히 그 강! - 이름 말해도 돼요? 네? 안 돼요? - 그 사기캐의 ‘갑’질은 말도 안 되지 않아요? 그런 갑을 불공정 거래는 위법 아닌가요?
그리고요. 그 골목, 거기 좀 이상해요. 물론 제일로 이상한 건 그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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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에 닿다
박지영 지음 |
와이엠북스 펴냄 |
201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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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9.4점 / 10건
◆ 2013 대한민국 e작가상 영예의 대상 수상작 ◆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소설!
상상하는 그 이상 심장을 쥐락펴락하는 로맨스!
『그 오후의 거리』, 『영점영일의 확률』 박지영 작가님의 신작을 만나보세요!
날카로운 가시로 무장하고
달콤한 단향을 숨겨놓은 아카시아 같은 남자, 차윤재.
“송하은.”
그가 날 불렀다.
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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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스 1/2
박지영 지음 |
와이엠북스 펴냄 |
201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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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10점 / 1건
눈이 번쩍 떠졌다. 마치, 최면에 걸렸다가 깬 기분이 느껴졌다. 역시나 꿈이었다. 내 방 천장이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나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난 숨을 헐떡이며 한참 동안 천장만 노려봤다.
예상은 했었다. 치욕이라는 메일을 받고 나서, 다시 한 번 꿈을 꿀 것이라는…….
고통이라는 메일과 함께 유애가 나타났고, 상처라는 메일을 받은 후 서은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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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에 대한 충동
박지영 지음 |
와이엠북스 펴냄 |
201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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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0점 / 0건
그녀의 시선의 끝은 어디일까……. 그 애가 오래도록 시선을 두는 사람은 죽어요. 정희 엄마가 했던 말이 다시 떠올랐다. 당신의 시선이 내게 오래 머문다면, 나도 죽게 될까……. 만약, 죽는다해도 당신의 시선을 잡을 수만 있다면… 바랄 것이 없겠다.
“당신 글이요…….”
“네?”
그녀는 또 다시 [일몰]이라는 글 얘기를 꺼냈다. 그녀는 그 글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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