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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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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감대 1/2 
교결 지음 |
텐북 펴냄 |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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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8.7점 / 3건
* 본 작품은 <블러드 오렌지>와 동일한 주인공이 등장하지만, 내용은 다른 별개의 작품입니다.
피곤이 덕지덕지 낀 재연과 달리 그는 목욕물과 함께 지난밤의 흔적을 깔끔하게 털어 냈다.
뭉쳐 고인 성욕을 뽑아내 매끄러워 보이기까지 한 피부가 유독 훤했다.
집으로 돌아오면 제 구멍을 붙잡고 하루 동안 묵은 성욕을 찌꺼기 한 줌 남기지 않고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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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열대 1/3
교결 지음 |
텐북 펴냄 |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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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9.2점 / 5건
나와는 다른 세계에 발 딛고 있는 조금은 특별한 친구.
하지만 내겐 어릴 때부터 봐왔던 그저 동생,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더구나 연하는 남자로 보이지도 않았다.
그런데 그런 친구 같은 동생이 지금 내 앞에서 이상한 소리를 하고 있다.
“그래, 누나가 그러고 싶으면 계속 그렇게 부정해. 그런다고 뭐가 달라지는지는 모르겠지만.”
늘 내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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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오렌지
교결 지음 |
텐북 펴냄 |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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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9.2점 / 17건
아무리 휘황찬란한 수식어를 덧붙여 봤자 근본은 깡패.
수틀리면 사람의 목숨을 대가로 받는 그런 남자. 어쩌면 완벽한 이 남자에게 오점은 그가 발을 딛고 선 세계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더 위태로워 보이며, 그래서 더 눈길이 가는 이율배반적인 존재.
그런 남자에게 끌렸고, 눈길이 갔던 건 부정하지 않지만 그래서 멀어지고 싶었다.
“나 내일 약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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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패도 1/2
교결 지음 |
텐북 펴냄 |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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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8.8점 / 8건
※본 작품은 강제적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작품의 분위기에 맞게 뉘앙스를 살리고자 일부 내용은 표준어가 아닌 표현이 사용되었습니다.
“예쁜아, 뭘 보니?”
처음 본 순간부터 뭐라 설명할 수 없는 촉이 왔다.
이 남자라면 시궁창 같은 현실에서 자신을 구해줄 수 있을 거라고.
송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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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은 <마찰열>의 연작으로 작중 배경이 같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본 작품은 강압적인 관계가 묘사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사랑은 사람을 비이성적이게 만든다.
이게 아니란 걸 알면서도 불나방처럼 뛰어들게 만든다.
저 역시 사랑이란 걸 하는 바람에, 감정에 휩쓸려
자신도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삶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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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증
교결 지음 |
텐북 펴냄 |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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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6.9점 / 7건
※본 소설의 본편에는 배뇨플, 애널플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원래 작은 건 알고 있었지만 어째 가슴팍에서 정수리가 보이는 게, 꼭 방울토마토 같았다.
“미안한 거 알면 죽은 듯이 살아. 눈에 띄지 말고.”
다시는 볼 일이 없을 거라고 단호하게 돌아서야 했다.
그를 망가뜨리고, 끝내는 모두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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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역 1/2
교결 지음 |
텐북 펴냄 |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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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9.1점 / 35건
“도망갈 시간은 충분히 준 것 같은데.”
그때 도망쳤다면 이 남자와 마주칠 일 같은 건 없었을까.
아니, 마치 피할 수 없는 지독한 악연처럼 또 만났겠지.
그의 뜻도, 자신의 뜻도 아닌 채로.
“너도 이 불장난이 해보고 싶어?”
그를 만난 건 우연과 필연, 그 사이 어디쯤이었다. 어쩌면 필연이었을지도.
그러니까 그날을 떠올려보면 겨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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