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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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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디서 좋은 냄새 안 나?”
“네? 무슨.”
얼굴이 빨갛게 물든 이나가 손을 엑스자로 교차해서 제 앞가슴을 가렸다.
“거기는 아니고.”
정결은 순식간에 이나를 안아서 아일랜드 식탁 위에 올렸다. 그리고 이나가 어찌하기도 전에 그녀의 다리 사이에 얼굴을 묻었다.
“뭐, 뭐 하시는 거예요?”
“자위했어요?”
정결이 고개를 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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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초로 모두를 치료하자! 모두가 싫어하는 안티팬 1위 약제사의 독초 전파기!
소설 속 엑스트라 영애에게 빙의된 키리아는 한 가지 비밀이 있다.
바로 제국의 안티팬 보유자 1위, 독초 약제사 메데이아라는 것!
“반드시 동생의 메두사병을 고칠 방법을 찾겠어. 그리고 내 인생도 펴야지!”
그렇게 메두사병의 열쇠를 쥔 마물 공작에게 왔는데…
그가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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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해요, 누나 
은초희 지음 |
라떼북 펴냄 |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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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10점 / 1건
군대 가기 전에는 나한테 말도 제대로 못 붙이던
동생 친구, 남자애, 꼬꼬마 녀석이,
어느 날부터 입을 벌렸다 하면
색(色)으로 떡칠만 해 댄다.
“왜 그렇게 봐요?”
“어?”
“왜 그렇게 눈빛이 이상해요? 나, 진짜 꼴리게.”
술에 취한 어느 밤,
나는 녀석에게 어마어마한 말을 던지고 마는데.
“키스하자.”
“……무르기 없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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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시다
담나은 지음 |
텐북 펴냄 |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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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소원은 상처만 남긴 민혁과의 사내연애를 끝내며 사직서를 제출했다.
미련 없이 회사를 떠나려고 했지만 사표는 수리되지 않고,
예상치 못한 대표의 호출에 소원은 의아하기만 했다.
한 달 전에 대표 이사로 부임한 강현우는 오늘도 완벽했다.
깔끔한 포마드 머리와, 힘차게 올라간 숱 많은 눈썹, 그리고 진한 쌍꺼풀까지.
소원은 그와 눈이 마주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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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나은이 구해준 남자
여름궁전 지음 |
피플앤스토리 펴냄 |
2019.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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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8.4점 / 5건
이사 온 남자가 절륜남 호스트?!
오해에서 시작하는 달콤따뜻 로맨스!
나은은 우연히 하루 동안 세 명의 여자가 옆집에 드나드는 모습을 봐버린다. 능숙하게 자신보다 연상으로 보이는 여자들을 상대하는 새로 이사 온 옆집 남자, 구해준!
그를 호스트라고 생각한 나은은 동네 약국의 약사로 조용히 살아가는 자신과 인연이 없을 사람이라 생각하지만, 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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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에 갇힌 채 성황에게 신성력을 빼앗기며 지내던 외로운 성녀, 모르나.
어느 날 그녀는 탑을 탈출하던 중 비밀스런 방에 갇혀 있던 머리만 남은 악마의 왕, 자간을 만나게 된다.
친구가 절실했던 모르나는 그의 나머지 몸을 찾아 주는 대신 자신의 친구가 되어 달라 하고, 모험 도중 얼떨결에 악마인 그와 계약까지 하게 되는데…….
여우 원숭이를 닮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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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 발랄한 영지 개발이 시작된다!
어려서 ‘검은 불꽃’에 입은 화상 자국으로,
저주에 걸린 후작으로 알려진 스칼리안 R. 셀비언 트라우드!
여신의 문양을 타고났으나 그의 반려는 나타나질 않는다.
영지의 독립을 위해 전쟁터를 전전하는 어느 날,
스칼리안은 ‘신의 피난처’에서 예상치 못한 작은 천사를 만나게 되는데…….
가시밭길도 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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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세월을 떠돌던 영혼, 어느 날 아가를 만나다.
이제는 칼바람 날리는 싸늘하고 냉정한 남자로 자라난 아가!
여전히 그를 지켜주고 싶은 사랑스러운 작은 천사의 알콩달콩 러브 스토리!
대한민국 최대 조직의 후계자이자, YJ 그룹의 회장 차형욱 vs 심장까지 얼어붙은 한 남자를 순식간에 녹여버린 그만의 천사 은우 이야기.
“아가, 내가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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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형의 친구
룰루랄나 지음 |
은밀한상상 펴냄 |
2017.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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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형이랑 싸우고 형의 친구 집으로 가출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우리 형을 좋아하는 이 남자가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
“형 바보야? 거기를 형이 왜 가!”
“너 오늘 이상해. 왜, 내가 친구 결혼식에도 못 갈 것같이 보이냐? 가장 친한 친구 결혼식인데 당연히 가야지.”
“좋아하잖아! 우리 형 좋아하잖아! 그런데 네가 거기를 왜 가냐고 등신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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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형을 좋아하는, 형의 친구 집으로 가출했다.
참 잘생기고 좋은 사람인데 만나는 사람마다 이상하다. 또는 (자꾸 이상한 남자만 만난다.)
“형 바보야? 거기를 형이 왜 가!”
“너 오늘 이상해. 왜, 내가 친구 결혼식에도 못 갈 것같이 보이냐? 가장 친한 친구 결혼식인데 당연히 가야지.”
“좋아하잖아! 우리 형 좋아하잖아! 그런데 네가 거기를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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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 발랄한 영지 개발이 시작된다!
어려서 ‘검은 불꽃’에 입은 화상 자국으로,
저주에 걸린 후작으로 알려진 스칼리안 R. 셀비언 트라우드!
여신의 문양을 타고났으나 그의 반려는 나타나질 않는다.
영지의 독립을 위해 전쟁터를 전전하는 어느 날,
스칼리안은 ‘신의 피난처’에서 예상치 못한 작은 천사를 만나게 되는데…….
가시밭길도 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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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불새>의 개정판입니다.
달다.
시폰크림처럼 부드러운 그녀의 피부에서 떨어지기가 싫었다. 신이 만든 피조물에 대해 감탄은 별로 해 본 적이 없는 석진이었지만 교현은 예외였다. 여자와 섹스를 처음 한 것도 아닌데, 이 여자의 피부를 핥으면 핥을수록 탐욕은 커졌다.
완전히 제 것으로 가지고 싶은 욕심. 얼마 만에 드는 욕망인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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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세월을 떠돌던 영혼, 어느 날 아가를 만나다.
이제는 칼바람 날리는 싸늘하고 냉정한 남자로 자라난 아가!
여전히 그를 지켜주고 싶은 사랑스러운 작은 천사의 알콩달콩 러브 스토리!
대한민국 최대 조직의 후계자이자, YJ 그룹의 회장 차형욱 vs 심장까지 얼어붙은 한 남자를 순식간에 녹여버린 그만의 천사 은우 이야기.
“아가, 내가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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