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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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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도 다 잡아놓고 
나혜담 지음 |
늘솔 북스 펴냄 |
20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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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오빠, 작업실 좀 쓰게 해 주세요?”
“안 돼. 난 작업할 때 누가 옆에서 왔다 갔다 하는 거, 딱 질색이야.”
“그럼 우리가 같이 잤다고, 말해 버려도 괜찮아요?”
“하!”
강준은 눈을 게슴츠레 뜬 채 저를 올려다보는 슬혜를 내려다보며 헉, 했다.
“술 취해서 모르고 잠만 같이 잤다고 해명하면 돼.”
맹랑한 꼬맹이에게 놀아나고 싶지 않았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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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의 시간
나혜담 지음 |
늘솔 북스 펴냄 |
201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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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6점 / 1건
이제 더는 내 마음을 숨길 수 없다. 넌 영원히 내 여자야.
강현제.
영원히 곁에 있고 싶어. 오빤 처음부터 내게 남자였으니까.
진소희.
“잊었어? 네가 누구 여자인지?”
현제의 차가운 눈동자가 소희의 눈동자를 꿰뚫을 것처럼 강하게 응시했다.
그의 검은 눈동자가 질투로 얼룩져 있었다.
“나 외엔 누구에게도 눈길조차 허락하지 않겠다고 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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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품에 안겨
나혜담 지음 |
늘솔 북스 펴냄 |
201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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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10점 / 1건
날 거절하지 마. 네가 날 거절하면 난 무슨 짓을 할지 몰라.
넌 처음으로 내가 욕심내는 존재니까.
“나한테서 떨어지지 마.”
그녀의 목덜미에 입을 맞추고 입술로 살근살근 씹으며 내려왔다.
하얀 목덜미에 붉은 생채기처럼 내 입술의 흔적이 옅게 피어오르고 있었다.
조금 더…….
조금 더 많이, 깊숙이 내 흔적을 새겨 놓을 거다.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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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의 시간
나혜담 지음 |
동아 펴냄 |
201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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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이제 더는 내 마음을 숨길 수 없다. 넌 영원히 내 여자야.
강현제.
영원히 곁에 있고 싶어. 오빤 처음부터 내게 남자였으니까.
진소희.
“잊었어? 네가 누구 여자인지?”
현제의 차가운 눈동자가 소희의 눈동자를 꿰뚫을 것처럼 강하게 응시했다.
그의 검은 눈동자가 질투로 얼룩져 있었다.
“나 외엔 누구에게도 눈길조차 허락하지 않겠다고 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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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도 다 잡아놓고
나혜담 지음 |
동아 펴냄 |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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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6점 / 1건
“오빠, 작업실 좀 쓰게 해 주세요?”
“안 돼. 난 작업할 때 누가 옆에서 왔다 갔다 하는 거, 딱 질색이야.”
“그럼 우리가 같이 잤다고, 말해 버려도 괜찮아요?”
“하!”
강준은 눈을 게슴츠레 뜬 채 저를 올려다보는 슬혜를 내려다보며 헉, 했다.
“술 취해서 모르고 잠만 같이 잤다고 해명하면 돼.”
맹랑한 꼬맹이에게 놀아나고 싶지 않았다.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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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생각나는 밤에
나혜담 지음 |
동아 펴냄 |
2018.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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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6점 / 1건
달콤한 감각, 저릿하게 퍼져오는 야릇함.
스스로는 주체할 수도, 절제할 수도 없는 쾌감의 소용돌이.
말만 그를 거부할 뿐, 그녀의 몸 어디에도 거부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었다.
유주는 숨 막히는 절정에 다다르자 저도 모르게 간절히 그를 불렀다.
“가, 강은태…….”
유주는 저를 뜨거운 눈으로 응시하는 은태를 내려다보며 뜨거운 숨을 몰아쉬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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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품에 안겨
나혜담 지음 |
동아 펴냄 |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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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날 거절하지 마. 네가 날 거절하면 난 무슨 짓을 할지 몰라.
넌 처음으로 내가 욕심내는 존재니까.
“나한테서 떨어지지 마.”
그녀의 목덜미에 입을 맞추고 입술로 살근살근 씹으며 내려왔다.
하얀 목덜미에 붉은 생채기처럼 내 입술의 흔적이 옅게 피어오르고 있었다.
조금 더…….
조금 더 많이, 깊숙이 내 흔적을 새겨 놓을 거다.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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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생각나는 밤에
나혜담 지음 |
㈜조은세상 펴냄 |
2017.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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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8.8점 / 23건
달콤한 감각, 저릿하게 퍼져오는 야릇함.
스스로는 주체할 수도, 절제할 수도 없는 쾌감의 소용돌이.
말만 그를 거부할 뿐, 그녀의 몸 어디에도 거부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었다.
유주는 숨 막히는 절정에 다다르자 저도 모르게 간절히 그를 불렀다.
“가, 강은태…….”
유주는 저를 뜨거운 눈으로 응시하는 은태를 내려다보며 뜨거운 숨을 몰아쉬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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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품에 안겨
나혜담 지음 |
㈜조은세상 펴냄 |
201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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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9.3점 / 3건
아이의 입김에 후, 날아가는 보송보송한 솜털처럼 들숨과 날숨에 따라 오르내리는 여은의 젖가슴에 감히 손대기가 무섭다.
순결한 그곳에 내 손이 닿아도 되는 걸까?
문득 그런 두려움이 들었다. 만약 내 손끝에 어둠이 물들어 있으면 어쩌지?
아니, 그런 걱정은 말자. 오히려 여은이 가지고 있는 밝은 빛에 내가 점염(漸染)될 수도 있는 거니까. 그렇게 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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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도 다 잡아놓고
나혜담 지음 |
㈜조은세상 펴냄 |
2017.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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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10점 / 6건
“무슨 남자가, 살 좀 맞닿았다고 그렇게 내외해요?”
“내외하다니, 무슨.”
“부탁이 있어요.”
“부탁?”
강준은 슬혜의 입가에 슬그머니 피어나는 옅은 웃음을 발견하곤 눈매를 낮게 내리깔았다. 무슨 꿍꿍이가 있는 걸까? 그녀의 미소가 의미심장했다.
“오빠 작업실.”
“내 작업실?”
“좀 쓰게 해 주세요.”
“안 돼.”
딱 잘라 거절했다.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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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누구도 사랑할 수 없어. 너 자신도 사랑하지 마, 내 허락 없인. -강현제
조급해하지 마, 오빠. 오빠가 떠나라고 하지 않는 이상, 오빠 곁에 있을 거야. -진소희
“나…… 안을 거야?”
“……!”
“그럴 거면…… 부탁해. 처음만큼은 사랑하는 여자처럼 대해줘.”
“너…….”
현제의 눈매가 사정없이 일그러졌다. 슬픈 눈으로 웃는 그녀의 표정이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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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품에 안겨
나혜담 지음 |
러브홀릭 펴냄 |
201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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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내가 좋아질 때까지만 내 곁에 있어.”
휘경은 단호하게 말했다.
마치, 명령하듯이.
“그 뒤엔 내가 떠나라고 해도 네가 날 못 떠날 테니까.”
그가 탐욕스러운 눈빛으로 여은을 보았다.
나혜담 장편 로맨스 소설 《내 품에 안겨》
***
여은은 모른다. 자신의 무심한 행동 하나하나가 나를 얼마나 자극하는지. 또 얼마나 애를 태우는지.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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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의 주인은 오빠니까.”
영원히 곁에 있고 싶어.
오빤 처음부터 내게 남자였으니까.
- 진소희.
“난 죽어서도 널 포기하지 않을 거니까.”
이제 더는 내 마음을 숨길 수 없다.
넌 영원히 내 여자야.
- 강현제.
숨길 수 없는 탐욕의 시간이 흐드러지다.
나혜담 장편 로맨스 소설 《탐욕의 시간(외전 증보판)》
***
“입 벌려.”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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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도 다 잡아놓고
나혜담 지음 |
동행 펴냄 |
201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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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10점 / 1건
“오빠, 작업실 좀 쓰게 해 주세요?”
“안 돼. 난 작업할 때 누가 옆에서 왔다 갔다 하는 거, 딱 질색이야.”
“그럼 우리가 같이 잤다고, 말해 버려도 괜찮아요?”
“하!”
강준은 눈을 게슴츠레 뜬 채 저를 올려다보는 슬혜를 내려다보며 헉, 했다.
“술 취해서 모르고 잠만 같이 잤다고 해명하면 돼.”
맹랑한 꼬맹이에게 놀아나고 싶지 않았다.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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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품에 안겨
나혜담 지음 |
와이엠북스 펴냄 |
201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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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9.5점 / 4건
그는 살면서 이토록 탐스럽고 맛있어 보이는 그 어떤 것도 본 적이 없었다.
그리고 이토록 치열하게 갖고 싶었던 것도 없었다.
생전 처음으로 그는, 탐욕이라는 감정과 정면으로 마주쳤다.
“널 포기하는 건 날 포기하는 것과 같아. 네가 곧 나니까.”
나는 여은의 목덜미에 얼굴을 묻은 채 한숨처럼 말을 내뱉었다.
볼록한 그녀의 젖가슴이 내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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