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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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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남자가 윤을 찾아왔다.
수상할 정도로 완벽하고 모든 걸 가진 백성현.
“아빠라고 말해 봐, 윤아.”
백성현은 자신과 가족이 되면 엄마의 천문학적인 치료비를 줄여 부담해 수 있다고 했다.
그가 요구한 것은 단 하나, 자신의 아들이 되라는 것뿐.
그런데 왠지, 그가 엄마를 바라보는 게 싫어졌다.
“아빠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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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은 넣지 마요 
황금뽀찌 지음 |
로튼로즈 펴냄 |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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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10점 / 1건
찌걱, 찌걱, 찌걱.
“흣… 도, 도련님… 제발…….”
“쉬이. 형수님. 목소리 낮춰요.”
“아아… 손… 그, 그만… 으응…….”
“그러니까 오라고 했잖습니까. 왜 제가 기다리다가 찾아오게 만들어요?”
“흑… 그이가… 안고 놔주지, 않…….”
깊고 깊은 밤. 도련님이 찾아왔다.
남편이 한쪽 가슴을 꽉 쥐고 잠든 바람에 옴짝달싹 못 하고 있던 지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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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장님, 내리지 마요
유린지 지음 |
체리꼬치 펴냄 |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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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이번엔 결혼할 거야.”
파혼 후 혼자 살겠다고 결심한 내게 보기만 해도 떨리는 남자가 생겼다.
결혼하려던 용훈에게선 단 한 번도 느끼지 못했던 욕정이 내 온몸을 감쌌다. 새로 옮긴 직장의 실장님인 재강이 바로 그 남자다. 운 좋게 자주 지하철에서도 마주치니 조만간 다른 관계가 될 수 있다고 믿었다. 하지만 그는 내게 별다른 관심이 없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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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혼자에게 환승이별 당했다.
갚아줄 방법이 없어 발만 동동 구르는데 미모 재력 권력 삼박자 다 갖춘 미남이 자길 복수에 이용해 달라며 제발로 걸어 들어왔다.
여기에 사소한 문제가 있다면 그가 내 친구의 남동생이라는 것.
"누나, 그 남자 고쳐 쓰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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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체크메이트
울지마요 지음 |
별다름 펴냄 |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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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언제 흘러 들어오게 된 건지 알 수 없는 시궁창.
여기를 벗어날 수만 있다면 영혼도 육체도 온전하지 못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했던 날들.내 이름조차 잊어버린 채, 마담의 체크메이트가 되어버린 내 인생의 밑바닥에서 너를, 만났다.
“....... 거기, 사람…. 인가요?”
악마가 아니면 찾아올 수 없을 내 앞에 반듯해 보이는 네가 서 있었다.
너는 천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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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거짓말의 거짓말
울지마요 지음 |
도서출판 별솔 펴냄 |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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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저 교수, 맘에 들어.」
무언가에게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던 네가 했던 말이었다. 고등학교를 다니던 내내 한번도 보지 못했던 눈빛으로. 대학에서 첫시간, 첫 인사. 그 모든 것을 돌려놓고 싶다.
「비밀이 있을 것 같아서 궁금해. 캐 내 보고 싶어. 하나씩, 껍질 벗기듯이.」
「최시운― 이름도 마음에 드네.」
첫날 출석체크를 위해 직접 이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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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은 참지 마요
황금뽀찌 지음 |
로튼로즈 펴냄 |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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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6점 / 1건
삼촌의 차를 타고 시골집에 가던 길.
터널 안에서 사고가 나며 갇혔다.
“흣… 사, 삼촌……!”
“어두우니까 건들고 싶어지잖아.”
상윤이 기다렸다는 듯 민지의 가슴을 움켜쥐었다.
졸음쉼터에서 이미 한 번 박았던 보지 구멍에도 다시 손가락을 쑤셔 넣었다.
“아읏! 바, 밖에……!”
“스릴 있고 좋네.”
퍽!
“하으읏!”
줄지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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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보통의 연애
울지마요 지음 |
도서출판 별솔 펴냄 |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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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곱상한 외모지만 항상 여자에게 차이고 돌아오는 하윤의 넋두리를 들어주는 돈많고 할일없는 도현의 가게에 하윤의 오랜 친구이자 오래전 연인이 될 뻔한 킹카 승우가 모인 어느날 갑작스러운 고백을 한다.
“형, 하윤이 형 좋아해?”
“노코멘트. 나도 이유 없이 대답 안 해.”
“형 생각 없으면 나 오늘부터 작업하려고.”
“얼마든지. 지금까지 어떻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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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를 조련하는 법
참지마요 지음 |
어울림출판사 펴냄 |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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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평범한 여자, 지혜는 요괴의 아들인 서준을 만나고
홀린 듯이 그에게 빠져든다.
잘 잡힌 몸이 눈에 들어왔다.
대범하게 그의 단단한 가슴 위로 손이 올라갔다.
그가 손을 잡아챘다.
“후회하게 될 거예요.”
그의 낮은 목소리가 들렸다.
그건 꼭 먹이를 눈앞에 둔 맹수가 으르릉, 참는 것 같은 소리였다.
붉은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
물음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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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엘 소설 속 악녀에게 빙의한 지 삼 개월 차,
나는 웬 늙은 변태의 재취 자리에 들어갈 위기에 처했다.
‘이렇게 살 바엔 그냥 죽자!’
독이 든 열매나 왕창 먹고 죽으려던 순간, 홀딱 벗은 정체불명의 남자가 내 앞에 나타났다.
“저기…… 그쪽은 누구세요?”
“아르부.”
“……예?”
그보다, 왜 저를 따라오세요? 저 아세요?!
***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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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집 딸 말고 도공
참지마요 지음 |
어울림출판사 펴냄 |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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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잠시 그를 보는 순간 불에 타는 잿빛 공간이 겹쳐 보였다.
과거 민하에게 손을 내밀었던 그 얼굴을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
현공, 그는 전생의 연인이었던 현도윤을 쏙 빼닮았다.
민하는 자신도 모르는 새 눈이 떨리기 시작했다.
“어디 불편하신 곳이라도 있으십니까.”
‘민하야. 아프면 언제든 날 불러. 이런 가게보다 네가 더 중요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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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어디지.’
꽤 깔끔해 보이는 흰색 천장이 보였다.
눈을 두어 번 끔벅거렸다.
다시 온통 흰색뿐인 천장이 눈에 들어왔다.
처음 보는 낯선 곳.
왜 병원에 있는 거지.
빨리 이곳을 나가야 하는데 하는 생각도 잠시
웬 남자가 마른 빨래를 들고 병실에 들어섰다.
남자는 지연을 보더니 놀라
자신이 들고 온 빨래를 내동댕이쳤다.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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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캠퍼스/학원물 #친구>연인 #질투 #일상물
#강공 #능욕공 #집착공 #능글공 #순진수 #소심수 #단정수 #평범수
교내에서는 위압적인 힘을 자랑하며 일진들을 거느리고 있는 범준. 게다가 그의 아버지는 지역에서도 권력을 가지고 있기에 그에게 대항할 사람은 없다. 그런 범준이 이상하게도 애정을 보이는 것은 평범하고 단정한 은우이다. 눈에 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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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왈츠
참지마요 지음 |
어울림출판사 펴냄 |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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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여기요.”
남자가 무언가를 내밀었다.
손수건이었다.
“네?”
“아까부터 많이 우시던데,
눈물 닦으세요.”
* * *
예나의 머리가 살짝 울렸다.
아프지는 않았다.
“익숙한 느낌이야.”
생각해 보면 이상한 일이었다.
러시아에 오고부터 두통이 생겼다.
‘재영 씨를 만나고부터는
더 자주 그랬고. 대체 뭘까?
[모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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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해.’
처음 느껴보는 따스한 포옹이었다.
‘누가 날 이렇게 안아준 적이 없었어.’
유나는 무슨 일인지 알았다.
‘연우 씨가 안아준 거구나.’
연우의 품은 포근했다.
* * *
연우는 유나를 도울 생각 뿐이었다.
‘내가 도와주는 게 괜히 값싼 동정으로 보이지 않을까?’
걱정스러웠다.
그래도 유나는 도움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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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히어로
참지마요 지음 |
어울림출판사 펴냄 |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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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저기, 고맙습니다.”
도움을 받은 초보가 다가와 인사했다.
윤아는 기분이 좋아졌다.
‘이 맛에 사람들 도와주는 것 같아.’
윤아는 모니터 뒤에서 살짝 웃었다.
* * *
현관 서랍장 위.
가지런히 놓여 있는 박스들.
스윽―
장갑과 마스크 박스였다.
수호는 각각 박스에서 꺼내
검은 라텍스 장갑과 마스크까지 썼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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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여야만 하는 이유
참지마요 지음 |
어울림출판사 펴냄 |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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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안녕.”
처음 보는 남자애였다.
윤서와 같은 교복을 입은.
***
윤서의 눈앞에 큰 그림자가 보였다.
코트를 입은 남자였다.
남자의 바지자락은 보이지 않았다.
“으흐흐흐…….”
기괴한 웃음소리.
남자가 코트를 펼치려던 그때였다.
누군가 윤서와 남자 사이에 끼어들었다.
윤서의 눈에 듬직한 등만 보였다.
“당신 뭐야.”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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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혁 씨도 인사 좀 하세요.”
“…예?”
“인사 잘 해서 손해 볼 일 없잖아요. 영업하기에도 인사성 밝으면 더 좋고요.”
“꼭 우리 할아버지처럼 말씀하시네요.”
“거봐요. 이게 다 삶의 지혜라는 거예요.”
태혁은 피식 웃었다.
아영의 잔소리가 왠지 싫지 않았다.
* * *
“아까 고마웠어요.”
“아영 씨에게 배운 대로 해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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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익 그룹의 막내딸로 태어나 풍요의 한가운데서 자랐지만
부모의 사랑이 늘 목마른 그녀 예지.
가산 그룹의 패배자로 불리는
전 회장의 아들 유현과 정략결혼을 한다.
가족에게 늘 상처만 받아 온 예지에게
남편에 대한 기대 역시 있을 리 없었다.
그런데 이 남자, 어딘가 미묘하다.
“아내라서 신경 쓰는 게 아닙니다.”
“…….”
“신경이 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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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도마 1/12
요그 지음 |
어울림출판사 펴냄 |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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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0점 / 0건
[급구!! 서빙 아르바이트! 시급 1만 원!]
신비한 비밀을 간직한 레스토랑 ‘아우름 아라’.
그가 먹은 것은 세계에 단 하나뿐인 심해진주였다.
“…백만… 천만… 시, 십억!!”
졸지에 십억의 빚을 지게 된 대학생 유진.
심해진주를 원하는 불사의 미녀 오르피나.
두 사람에게 건넨 마스터의 특별한 제안.
아담의 혈족으로서, 황금서판을 계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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