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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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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의 사랑
장해서 지음 |
피우리 펴냄 |
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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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9.3점 / 3건
잘나가던 도시에서의 생활을 접고 고향으로 돌아온 보라.
고향에는 사랑 한 줌 준 적 없는 아버지와
사춘기 시절, 그녀를 잠깐이나마 흔든 존재, 장우가 있다.
“물었잖아. 보고 싶었냐고?”
“그다지 별로.”
“내 마음의 별로?”
“미쳤구나.”
“맛이 갔지. 오늘 좀 내가 왔다 갔다 하네.”
“…….”
“나는 조금은 생각나던데. 가끔 네가 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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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로……슈팅
드보라 지음 |
피우리 펴냄 |
201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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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8점 / 1건
- 강준영
“제가 축구선수인 거 아세요? 맨유에서 뛰고 있는데…….”
“혹시, 기자세요?”
우리나라 최고의 축구선수이자, 영국 굴지의 축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남자들에겐 존경과 선망의 대상이자, 여자들 마저 밤 새워 클럽 축구에 탐닉하게 만든 장본인.
잘생긴 얼굴과, 듬직한 체구, 착한 마음씨로 오락프로그램에 출연할 때마다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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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빈, 24살 서진대학교 4학년 재학 중, 이 아이에게 내 주식의 3분의 2와 재산의 일부를 주기로 했다고 했다.”
27번 째 생일 날 선물 대신, 생각지 못한 폭탄 선언을 받은 재준그룹의 후계자, 지환.
다행스럽게도 가빈은 그런 할아버지의 말을 일거에 거절하지만
그런 것을 예상한 듯 약한 모습을 보이는 할아버지는 가빈의 맘을 뒤흔들고
마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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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인간관계도 유효기간이 있다. 그 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많은 것들이 달라진다. 포기하느냐, 잡느냐. 선을 넘느냐, 넘지 않느냐. 작품 속 인물들은 갈등하고 부딪치지만 달달한 사랑으로 극복하고 진한 우정으로 위로받는다. 그래서 결론은?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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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몽 上 
별보라 지음 |
플로린 펴냄 |
2024.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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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相思相見只憑夢
서로 그리워 만나는 건 다만 꿈에 의지할 뿐
?訪歡時歡訪?
내가 임 찾으러 갈 때, 임은 날 찾아왔네
願使遙遙他夜夢
바라노니, 아득한 다른 날 밤 꿈에
一時同作路中逢
동시에 함께 일어나 길에서 만나지기를
상사몽相思夢, 황진이黃眞伊
어느 여름, 평범한 여대생 송하진은 계절학기 기말고사를 앞두고 분위기가 묘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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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어 봐요.”
“예?”
“벗어야 하잖아.”
그가 웃었다. 연수는 귀를 간질이는 중저음에 고개를 들었다. 눈을 크게 뜨고 깜빡임 없이 그를 마주하자 그가 웃음을 지웠다.
“나랑 자려고 여기 온 거 아닙니까.”
‘내 애를 낳으려고 여기 왔잖아요.’ 그가 작게 덧붙였다. 연수는 입술을 말아 문 채 그를 바라보았다. 눈두덩이 파르르 떨렸다. 지그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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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견주의보> 1, 2권에 삽화가 수록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필리핀으로 도망간 최은형 빚 보증인입니다.”
가족 같은 친구의 보증을 섰다가 끔찍한 곳에 끌려왔다.
죽기 살기로 도망도 여러 번 쳐봤지만 매번 잡혀
이젠 빼도 박도 못할 위기에 처했다.
“내가 주는 마지막 기회야. 이 집에서 내 정부로 살래, 아니면 네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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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보라 치는 밤에
마뇽 지음 |
텐북 펴냄 |
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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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본 작품은 이전에 출간된 이력이 있는 재출간작입니다.
달아나야 하는 여인 서령.
비밀을 감춘 사내 한림.
눈보라 치는 밤, 그들은 우연히 거친 산중의 오두막에 고립된다.
거센 설풍 때문에 오두막 밖으로 한 발도 나갈 수 없는 상황.
두 사람은 몸을 녹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육체를 합하기로 한다.
“……거긴, 거긴 아니 되어요.”
“목이 마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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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실 1/3
별보라 지음 |
플로린 펴냄 |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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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10점 / 1건
기억을 잃고 병원에서 깨어난 유원. 열여섯 이후의 삶을 잊어버린 채 고향 산천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그런 유원을 맴도는 의뭉스러운 남자. 권승주. 유원은 그에게 속절없는 끌림을 느끼게 되지만….
***
“…어떤 사람이에요?”
“누굴 말하는 겁니까.”
“당신 아내.”
유원의 눈가에 금이 갔다. ‘아내’라는 단어를 머금을 때 가슴이 아팠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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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막한 폭발
한보라 지음 |
마카롱 펴냄 |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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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점 / 0건
카페에 발생한 의문의 폭발, 이를 둘러싼 수많은 용의자
누군가를 죽이고 싶었던 그들의 살해 직전의 발걸음에 대한 진실
평생 자신과 할머니를 괴롭힌 엄마, ‘성미’와 카페에서 만난 주인공(진원)은 카페에서 발생한 의문의 LPG 폭발사고로 인해 평생을 증오했던 엄마의 죽음을 맞이한다. 정말 내가 원했던 것이 이것이었나? 기묘한 감정에 휩싸인 것도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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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델 백작가의 영애 이사벨라는, 어렸을 때부터 자신을 돌보던 하녀 엠마에게 춤을 가르치고, 춤추며 둘만의 놀이에 빠지는 걸 좋아한다. 엠마는 감히 귀족과 손을 맞잡고 춤을 춘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무겁고 엄청난 일인지 알기에, 이사벨라의 요구에 무조건 반응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이사벨라를 향한 연모의 마음도 조금씩 커간다.
시간과 비용은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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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여신 소희 선배와 사귄 지 한 달이 다 되어가는 예나. 언니와의 사랑을 혼자 담고 있기에는 벅차면서도 혹여 누군가에게 뺏기면 어쩌나 불안하기도 하다. 여자 동기가, 남자 선배가 소희 언니에게 관심을 보이며 가까워지려는 모습에 안타깝기만 하다.
절망과 회피, 그 사이를 오가며 예나는 나름의 준비를 한다. 소희 언니와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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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한번 잡시다
레드태스트 지음 |
보라북스 펴냄 |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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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형편없는 남자한테 몸도 주고 돈도 줬다가 엉망이 된 보라. 돈 많은 남자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다가 기어이 그를 만나게 된다. 하지만 보라만큼이나 상처가 많은 그는 보라에게 냉정하게 대하는데, 급기야 한 사건으로 말미암아 그가 보라한테 제안한다. “저랑 한번 잡시다.” 과연 그의 의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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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빛 밤
윤재희 지음 |
아르테미스 펴냄 |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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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아까 전에 물어보셨죠? 저한테 있어서 사랑은 무슨 빛깔이냐고. 저한테 있어서 사랑은…….”
밤이 따뜻하고 애틋한 시선으로 보라를 보며 자신만만하게 대꾸했다.
“보라요.”
밤의 시선이 팸플릿에 있는 자신의 그림, 보랏빛 밤을 보았다.
어두운 밤 배경에 연보라와 보라색으로만 표현해 낸 따뜻한 그림을 보다, 제 옆에 앉은 연보라의 손을 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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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세서리 1/2
보라영 지음 |
에이블 펴냄 |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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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9.2점 / 5건
데뷔 후 단 몇 년 만에 톱배우 자리를 차지한 희주.
대한민국에서 가장 값진 보물이라고 불리우는 그녀는,
서진 물산 부사장, 문혁의 쓸 만한 '액세서리'로서 살아왔다.
“목에 걸면 목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그런 거죠, 액세서리란.”
“……뭐?”
“필요 하나 없는 것도 대충 맞춰 걸으면 그럴싸해 보이는 것처럼.”
한 남자를, 그가 가진 것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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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도, 메리 여왕도, 나폴레옹도 ‘이것’ 때문에 흥망성쇠가 갈렸다!
매일 사용해도 우리가 종종 중요성을 간과하는 ‘이것’의 정체는 바로 ‘암호’다!
30년 이상 암호학을 연구한 대가가 알려주는 우리 주변의 암호학에 관한 모든 것!
로마 황제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전쟁터에서 다른 장군과 이것이 담긴 편지를 주고받았다. 스코틀랜드의 메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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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을 경험해본 자만이 그것에 대해 침묵할 수 있다.” 세상이 선을 위해 존재한 적은 없다. 세상은 언제나 악의 편이었다. 악은 신을 죽였고, 신이 죽은 세상은 지옥이 되었다. 폐허뿐인 인류의 미래를 걸고 스스로 신이 된 한 남자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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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비지 캐슬 1/2
별보라 지음 |
플로린 펴냄 |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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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10점 / 3건
“난 내 계집을 공유할 마음 없습니다. 여자를 나눠 쓰는 건 취향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숙부의 모반으로 인해 왕좌를 떠나 트라바스타의 한적하고 척박한 영지 루그둔으로 숨어든 국왕 시빌 반 리카를로. 그를 노예 삼은 가엽고 아름다운 아가씨 엘제 폰 로아테.
어느 비 내리는 초여름. 영주의 어리고 연약한 외동딸 엘제는
성을 들른 노예 상에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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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했던 고교시절의 첫사랑. 그와 운명처럼 재회했다.
그것도 팀장님과 신입 사원의 관계로?
<경영기획팀 팀장, 강태하>
그러나 조직도에 적힌 낯선 이름.
기억과는 전혀 다른 낯설고 차가운 말투.
“팀원이 된 걸 환영합니다, 연보라 씨.”
‘내 이름은 진재헌이다. 일 년 동안 잘해 보자, 우리.’
보라는 다정했던 선생님에 대한 옛 추억을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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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락
권보라 지음 |
플레이룸 펴냄 |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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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언니의 스폰서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한 바에 들어가게 된 다희.
그곳에서 이상형의 남자 이현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복수를 위해 사랑을 버려야 하는 시기가 오는데...
과연 언니를 죽게 만든 사람은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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