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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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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쉐, 크로쉐  
복희씨 지음 |
㈜조은세상 펴냄 |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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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10점 / 1건
세혁은 백화점의 대표가 되면서 사람이라는 존재를 경계하게 됐다.
여자들은 윤세혁의 아내가 아니라 대표의 아내가 되려고 했고,
친했던 친구들은 세혁의 이름을 팔아 인맥의 도구로만 이용하려 했다.
“사람을 잘못 골랐어. 너 같은 애들은 역겨울 정도로 많이 봐서 말이야.”
그래서였다. 오랜만에 만난 대학 후배 린아가 자신의 어깨에 머리를 기댔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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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쾌락의 온도
복희씨 지음 |
㈜조은세상 펴냄 |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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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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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온한 오후 네 시
복희씨 지음 |
(주)조은세상 펴냄 |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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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태광그룹 지경환 회장의 큰아들, 지건우.
사랑하는 여자와 떨어지게 되었지만, 그는 단 한순간도 그녀와의 이별을 실감한 적 없다.
여전히 그녀를 사랑하며 홀로 살아가는 그녀를 지켜보기만 하는데….
신대식과 김민서 교수 부부의 외동딸, 신수현.
그녀는 개인 브랜드 HYUN의 오너이자 수석 디자이너로 살아가고 있다.
그녀는 과거 건우와의 약혼을 앞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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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 있어요
복희씨 지음 |
트윈어스 펴냄 |
202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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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지금도 오빠 머릿속에선 소원이가 했던 말이 맴돌고 있지?”
지원은 흠칫 놀라는 그를 뚫어질 듯 바라봤다.
준오는 자신들이 벼랑 끝에 서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지원은 잠시 숨을 돌리자는 그의 말을 거절했다.
“들을 얘기 없어.”
“소원이한테 좋은 상담자가 돼 줘서 고맙고, 보호자가 돼 줘서 고마워. 진심으로 하는 인사야. 그리고 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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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가을 같아서
복희씨 지음 |
㈜조은세상 펴냄 |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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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10점 / 3건
32년 전,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사건이 있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 유재라가 유부남의 아이를 낳은 일이었다.
그녀는 기자회견을 통해 모두에게 선언했다.
아이의 아버지인 박문호의 집안, 도반그룹에 자신의 딸을 내어주겠다고.
모든 사람의 감시 아래에서, 아이가 무사히 자랄 수 있게만 해달라고.
서영은 그렇게 ‘도반그룹의 막내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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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도 숨는 밤
복희씨 지음 |
㈜조은세상 펴냄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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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지금 이 날씨에 아씨더러 빨래를 해 오라는 겁니까?”
“아씨는 얼어죽을.”
새색시가 될 예정이었던 단희는 혼인을 앞두고 남편이 급사(急死)한다.
그로부터 7년 동안 그녀는 생과부 신세로 시가살이라 쓰고 종살이라 읽는 일상을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끝도 없이 빈궁해지는 단희의 시댁에 한 남자가 찾아온다.
“벗의 처가 이댁에서 가솔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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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할 때마다 폭력을 쓰는 아버지를 피해 어머니와 함께 거리로 어린 지온.
그녀는 그날 밤, 운명적인 만남을 한다.
밤의 3번 국도에서 삼광 그룹 최석운 회장의 차, 정확히는 진혁을 만나버리고 만 것이다.
열세 살의 겨울밤.
진혁은 폭설이 내리는 국도 한복판에 서서 공포에 질려 있던 지온을 마주한다.
그로부터 이어진 인연, 사람들은 함부로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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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좀 보자
복희씨 지음 |
㈜조은세상 펴냄 |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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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10점 / 1건
대학 시절 뭇 남자들의 우상이었던 여자, 권도희.
모두가 칭송해 마지않던 과거가 있으나 현재는 서른네 살의 싱글로 살아가고 있다.
모두에게 환영받던 권도희를 나 몰라라 했던 남자, 장재혁.
D그룹 회장의 막내아들인 그는 과거와 다르게 그녀를 사랑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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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영화를 뒤로하고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도희에게는 그를 독점할 무언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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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워둔 자리
복희씨 지음 |
㈜조은세상 펴냄 |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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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10점 / 1건
“1년을 채우고 헤어지는 건 우스울 것 같아요. 작정하고 결혼했던 티를 내는 것 같잖아요. 넘치게 가고 싶어요, 부족하게 가고 싶어요?”
시간이 갈수록 안정감을 느끼는 자신과 달리 지예는 헤어질 시간을 기다리는 사람 같았다.
“다음 달에 일본에 가요. 그 안에 서류 정리해야 할 것 같아서요.”
오래지 않은 시간에 헤어지게 될 거라는 걸 알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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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에게 닥친 비극을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자, 신효주.
그녀는 제국그룹 강태담 이사의 공식적인 ‘개’로 통한다.
수많은 모욕 속, 과거의 인연이자 강태담의 형인 강태하는 효재를 위로하는 유일한 존재다.
그러나 태하가 내뱉는 잔인한 말들은 비수처럼 심장을 후벼 파는데….
“개처럼 박힐래, 사람처럼 박힐래?”
“개처럼 살기로 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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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점
복희씨 지음 |
㈜조은세상 펴냄 |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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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9점 / 2건
실연의 상처를 잊기 위해 일본으로 떠난 그녀, 한유민.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난관에 봉착한다.
시동이 꺼진 렌트카, 아무도 없는 도로, 위협적으로 쏟아지는 눈.
그렇게 난감해하던 그 순간, 한 남자를 만났다.
“구면이네요, 우리 같은 비행기를 타고 온 것 같은데.”
눈물 나게 반가운 한국말의 주인은 비행기 옆자리부터 따라온 인연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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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아닌 사랑
복희씨 지음 |
㈜조은세상 펴냄 |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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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10점 / 1건
태광그룹 배성준 본부장과 세다 어패럴 강모경 실장.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매스컴을 뜨겁게 달구며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모경은 어느 날 갑자기 별거를 요구하는데…….
그렇게 별거를 시작한 지 2년.
성준은 오늘도 그녀를 호시탐탐 노리는 남자들의 수작질을 전해 듣는다.
“연애하라고 시간 준 거 아니야.”
[내가 알아서 해, 신경 꺼.]
“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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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프리랜서 작가인 선우는 도시 재생 전문가 허재윤을 만나 기사를 써보라는 제안을 받는다.
선우는 같은 대학 선배였던 허재윤에 대한 기억이 별로 없다.
‘별로 안 내키는데요, 안 할래요.’
거절하려는 찰나,
어이없게도 재윤에게서 매몰찬 거절이 들려온다.
'박선우요? 그런 사람이라면 제 쪽에서 거절하겠습니다.'
자존심이 상한 선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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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Abyss)
복희씨 지음 |
에이블 펴냄 |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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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어떤 심연은 사람을 질식하게 한다.
아무리 몸부림쳐도 아득한 깊이를 헤어나올 수 없다.
한 사람을 사랑했던 까닭에 그 아득한 심연에 갇힌 채 살아야 했던 여자, 마리.
그런 그녀에게 두 번째 사랑이 찾아왔지만, 자꾸만 망설이게 된다.
“별일 아니에요, 그래서 연락 안 한 거고.”
“별일이든 아니든 설명부터 해.”
“그럴 만한 일이 있었나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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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는 왜 연애 안 해요?”
“글쎄.”
“친구 동생은 여자친구로는 별로겠죠?”
그녀처럼 사랑스러운 존재는 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현실의 벽은 재욱에게 절대 넘을 수 없는 절망과도 같았다.
세명그룹 회장의 막내딸, 박윤형.
그녀는 오빠의 친구인 재욱을 보자 한눈에 반한다.
누가 봐도 사랑스러운 그녀의 애정 공세에 재욱이라고 버틸 리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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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
복희씨 지음 |
피플앤스토리 펴냄 |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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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10점 / 1건
#Part 1. 11년 전
대학교 4학년인 재헌과 그의 친구들은 명식의 할아버지인 경한 그룹 회장의 팔순 기념 파티에 초대받는다.
그들로서는 고작 스물세 살의 나이에 약혼녀를 둔 명식이 신기하기만 하다. 그러다 문득 회상에 잠긴다.
두 달 전, 재헌은 머리를 식히기 위해 찾은 바닷가에서 우연히 명식의 약혼녀 준희와 마주쳤다. 낯선 도시에서 하루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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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에 들어온 사람’
맞선을 보러 나간 날, 고은은 옆 테이블에 앉아 있는 남자와 눈이 마주친다. 헤링본 패턴의 갈색 재킷이 드물게 잘 어울리는 남자이다.
맞선을 보기로 한 남자가 10여 분이나 늦게 도착하는 동안 그녀는 몇 차례 옆 테이블의 남자와 눈이 마주친다. 그때마다 몰래 서로를 훔쳐보다 들킨 것처럼 머쓱해진다.
도착한 맞선남과 도식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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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혹
복희씨 지음 |
피플앤스토리 펴냄 |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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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10점 / 1건
태하와 도연은 캠퍼스 커플로 만나 7년 동안 연애를 하고 결혼했다. 그리고 2년 만에 이혼을 했다.
이혼의 이유는 복잡다단하다.
악의는 없으나 지구력이 뛰어난 시누이의 끝없는 간섭과 경계가 모호한 이간질.
절반의 악의와 절반의 오지랖을 가진 친구의 계략.
뭉뚱그려서 ‘좁힐 수 없는 성격 차이’라고 말하곤 하지만 분명한 건 죽이고 싶을 만큼 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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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과 감정의 잔향
복희씨 지음 |
피플앤스토리 펴냄 |
20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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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집 근처 골목 안에 작은 카페가 문을 열었다. 간판 대신 ‘당신의 어제’라는 푯말이 달린.
친구와 함께 카페 앞을 지나던 문주는 밖으로 나온 카페 주인과 눈이 마주친다.
“서문주?”
정운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고, 문주는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들어와, 차 한 잔 마시고 가.”
스물세 살의 짝사랑은 결코 아프지 않았다. 정운을 바라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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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보 어패럴 기획실장 정윤은 활기가 넘치는 커리어우먼이다. 못 하는 일이 없고, 안 하는 일이 없다. 무엇보다 그녀에게서 느껴지는 생기는 행복 그 자체이다.
한편, 사업을 승계하길 바라는 아버지의 뜻을 어기고 세진 그룹에서 7년을 근무한 진호는 ‘어쩔 수 없는’ 이유로 성보에 입사하게 된다.
입사 2년 만에 성보 어패럴 부사장으로 부임한 그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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