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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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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로 연애의 시작은 선제공격이죠.”
짝사랑 상대인 황태자 세르반트와 국혼까지 열흘 앞둔 공작 영애 카니에.
꼬마 시절부터 정해진 혼사였지만 여태껏 거리를 두는 그의 태도에 속앓이만 할 뿐이다.
그러다 새언니의 조언에 용기를 얻어 직진하기에 이르는데.
“저, 국혼 전에 연애하고 싶어요.”
“상대는, 누구지?”
“……당연히 제 앞에 계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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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피폐 소설 속, 남자 주인공의 죽은 첫사랑으로 빙의했다.
부유한 공작가의 영애이자 황태자의 약혼녀라는 신분에 만족하고
금수저 라이프를 즐기고자 했는데.
반역자의 손에 절명할 엑스트라라니.
‘X됐네.’
엘리는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반역을 막아 보려 했지만,
아무래도 원래 몸 주인이 친 사고가 너무 많은 것 같다?
“당신은 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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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삽질물, 수시점, 이물질有, 한살차이, 첫사랑, 미남공, 연하공, 직진공, 츤데레공, 서툴공, 동정공, 짝사랑공, 미인수, 연상수, 상처수, (약)문란수, 게이수
■ 인물소개
(공)한채욱
- 좋아하는 사람이 바라는 거라면 투덜거릴지언정 모두 다 들어주는 남자. 가끔 철이 없고 직설적인 면이 있지만, 그는 선하고 속이 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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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미친 악녀 연기는 이제 끝났다.
대금만 받으면 모든 것을 훌훌 털어 버리고 자유를 찾아 떠나려던 레이시의 계획은 완벽했다.
<현상금-천만 골드. 생사 불문>
그러나 레이시의 손에 쥐어진 것은 수표가 아닌, 그녀의 얼굴이 떡하니 박힌 수배 전단지였다.
의뢰주가 세게 때리고 간 뒤통수에 얼얼함을 느낄 새도 없이
서둘러 이 나라를 떠야만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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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의 이혼, 한 번의 사별.
그중 어느 것도 그녀의 이름에 흠집을 내지 못한다.
여왕의 하나뿐인 언니이자 여왕 다음으로 나라에서
가장 큰 힘을 행사할 수 있는 권력자, 뮤리엔 L 첼리스토.
"좋은 여행이 되길 바라."
여왕의 장기 말로 사교계를 누비며 화려하지만 공허한 나날을 보내던 뮤리엔은
여왕의 호출에 입궁했다가 엉겁결에 계획에도 없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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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이센의 황제 카를로이는 황후 이본느를 증오했다.
하루 세 번쯤 그녀가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만큼.
원수인 델루아 공작을 꼭 닮은 얼굴도 싫은데,
아무리 모욕을 줘도 변함없이 무심하고 냉담한 성격은 더 끔찍했다.
죽든, 사라지든 그저 제 눈에 띄지 않는다면 바랄 게 없을 것 같았는데…….
소원이 이루어졌다.
그가 그 소원을 더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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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인 나는 비 오던 어느 날,
토끼 같은 최세현을 만났다.
클랙슨을 울리며 달려드는 차를 피하지 못하는 최세현,
소리를 듣지 못하는 최세현,
작은 실수를 연발하는 최세현,
감기에 걸린 최세현,
내 소설을 좋아하는 최세현,
내 머릿속에서 나가지 않는 최세현,
최세현, 최세현, 최세현….
최세현은 내 머릿속에서 도통 나가질 않았다.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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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소서 
서루 지음 |
시계토끼 펴냄 |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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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8.9점 / 18건
본래 아름다웠지만, 전염병에 걸려 죽다 살아난 이후
자국이 흉측하게 남아 추녀가 된 부잣집 윤씨 가문의 서녀, 선화.
“네 죄를 네 스스로 사(赦)하여라.”
세 해나 연속으로 흉년이 들고 인심 나쁘지 않았던 마을이 흉흉해지는 와중에
선화는 자신을 경원시하였던 윤씨 가문 정실부인의 흉계로 산 제물로서 자살을 강요받는다.
혼례를 치른 신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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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신열 1/2
서루이온 지음 |
문릿노블 펴냄 |
202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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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10점 / 2건
어려서부터 귀신을 봐 온 무당, 초령은 꿈속의 남자를 쫓다 얼결에 낯선 세상에 떨어진다.
신의 가호를 받는 나라, 북월에서 초령은 신녀로 오해를 받으며 북월의 왕 앞에 끌려가게 되는데…….
“예전처럼 불러. ‘태하’라고.”
처음 보는 낯선 남자는 어쩐지 그녀를 알고 있는 것 같다.
“그러지 마요.”
“안 통해.”
눈시울이 붉어진 초령을 보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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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수 하기 싫다는데, 그 이유를 그쪽한테 구구절절 설명해야 되나?”
“아니, 근데, 너 왜 자꾸 반말하냐?”
MN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류원준, 다듬어지지 않은 보석을 찾아 발을 들였던 학교 축제에서 매혹적인 목소리의 소유자 김현서를 발견하고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건넨다. 그 달콤한 유혹에 혹할 만도 하건만, 만만치 않은 언변으로 원준을 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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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페어 1/2
강이서 지음 |
루시노블 펴냄 |
201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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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8점 / 2건
짝사랑하던 지언이 가이드란 걸 안 순간,
강운은 제가 에스퍼란 사실이 처음으로 만족스러웠다.
“일종의 계약 연애라고 생각해.”
문제는 이 계약의 필수인 스킨십의 강도.
에스퍼와 가이드는 스킨십을 통해 에너지를 주고받는다.
“접촉 부위가 넓을수록 효과가 좋은 거 알아?”
“오, 옷은 왜 벗어?”
“말했잖아. 접촉 부위가 넓을수록 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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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꽃 어지러울 제
은목서 지음 |
루시노블 펴냄 |
20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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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신수님이시죠?”
아름다운 귀공자를 보는 순간,
리현은 잊고 있었던 기억을 떠올렸다.
도깨비의 자식이 아님을 증명하려 산에 오른 날,
요괴에게 쫓기던 저를 구해 준 사내가 틀림없었다.
“왜 잊으라고 하셨어요?
신수님께서 저를 구해 주신 날로부터
제 목숨은 쭉 신수님의 것이었는걸요.”
리현은 처음부터 그가 좋았다.
마을 사람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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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사십오도
서루지 지음 |
베아트리체 펴냄 |
20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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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8점 / 1건
소설가인 나는 비 오던 어느 날,
토끼 같은 최세현을 만났다.
클랙슨을 울리며 달려드는 차를 피하지 못하는 최세현,
소리를 듣지 못하는 최세현,
작은 실수를 연발하는 최세현,
감기에 걸린 최세현,
내 소설을 좋아하는 최세현,
내 머릿속에서 나가지 않는 최세현,
최세현, 최세현, 최세현….
최세현은 내 머릿속에서 도통 나가질 않았다.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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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마르트의 댄서
루시 엘리스(번역:이현숙) 지음 |
신영미디어 펴냄 |
2018.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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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카바레 쇼걸, 러시아를 침략하다
파리 몽마르트에 있는 유서 깊은 카바레 ‘루아조 블루’의 쇼걸 지지. 어느 날 그녀는 카바레가 러시아인 재벌 칼레드에게 넘어갔으며, 그가 곧 가게를 팔 것이라는 소문을 듣게 된다. 자신의 전부나 마찬가지인 카바레를 살리기 위해 무슨 일을 해서라도 그를 설득하기로 결심한 그녀. 그러나 그 남자에게 다가가기는 쉽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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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로즈 홀릭
서루 지음 |
문릿노블 펴냄 |
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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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10점 / 1건
“어서 오십시오, 가든에.”
가든(garden)이라고 불리는 마담 파파베르의 살롱에는 아리따운 숙녀들이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다.
향기에 취해 자신을 꺾어줄 단 한 명의 신사를.
""가증스러워. 여기 있는 사람들 모두가. 그리고 나 자신이 가장.""
화려하고 향기로운 정원에 피어난 장미 한 송이, 로사.
그리고 그녀를 지켜보고 있던 화가, 리카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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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아래서
루시 먼로(번역:엄자현) 지음 |
신영미디어 펴냄 |
2017.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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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10점 / 1건
친아버지인 챗스필드 호텔의 경영자를 만나기 위해 챗스필드 런던 호텔에 취직한 리야. 겨우 기회를 잡아 사장실에 쳐들어가 어머니의 이름을 밝히지만, 사장은 도리어 그녀를 돈을 노리는 사기꾼 취급을 한다. 상처받은 마음으로 어딘가 혼자 있을 곳을 찾던 리야는 우연히 VIP 고객인 셰이크의 약혼녀가 쓰던 방이 비어 있다는 정보를 듣고, 그 방에 몰래 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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