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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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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설규연 지음 |
피우리 펴냄 |
201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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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8.9점 / 118건
2012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엄마를 쫓아 엄마의 고향인 부산 기장까지 내려온 유나.
고3인데도 낯설기만 한 환경에 어찌어찌 적응하려 하던 유나를
엄마가 국밥집을 한다는 이유로 깔보던 무리가 위협해 오고,
그런 유나를 구해 준 존재는 같은 학교의 최진이었다.
기장고의 소문난 주먹이라는 소문이 무성하게 돌던.
그 뒤 왠지 모르게 유나는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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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정원 1/2
설규연 지음 |
피우리 펴냄 |
201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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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9.1점 / 289건
2011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누구도 손댈 수 없고, 함부로 접근해서도 안 되는
내 것, 내 여자, 나만의 정원, 채정원.
이 세상에서 하나쯤, 내가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있는 거잖아?
그러니 내게서 벗어날 생각 따위 꿈도 꾸지 마!
아홉 살, 어린 나이에 대운물산의 후계자가 되기 위해
정든 어머니 곁을 떠나 본가(本家)로 들어가게 된 윤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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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구석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투명하리만큼 하얀 피부,
그리고 콧잔등에 자리 잡은 몇 개의 주근깨.
공상을 좋아했던 빨간 머리 앤처럼 발랄한 여자아이, 영주.
아프신 할머니를 모시고 열심히 살아가는 영주가 재하의 눈엔 예뻐 보였다.
외모뿐 아니라 그 고운 심성, 그리고 일하는 손길까지.
서른셋의 남자가 보기에 아이 같아서 예쁜 것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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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남편
설규연 지음 |
피우리 펴냄 |
201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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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8.6점 / 154건
2008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저와 결혼해 주실 수 있나요?”
“뭐라고요?”
“지금, 결혼을 전제로 사귀는 분이 없으시면 저와 결혼해 주실 수 있는지
그걸 물어보러 온 거예요.”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 그 이후 새어머니의 야욕에서 회사와 어린 동생을 지키고자
신희가 선택한 것은 당분간 회사와 그들을 지켜 줄 수 있는 계약 남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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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유혹 1/2
설규연 지음 |
피우리 펴냄 |
201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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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8.9점 / 95건
2007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14년 만에 한국에 돌아온 민준은 돌아온 날,
친구이자 그의 부하인 우혁이 수배한 콜걸인 줄 알고
한 여자와 밤을 지내게 된다.
직업적으로 이런 일을 하는 여자답지 않는 모습에
민준은 그녀와 계속 밤을 보내고 싶다고 생각하나,
알고 보니 그녀는 이미 민준의 정체를 알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잊으려 했던 기억 속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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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아래
설규연 지음 |
피우리 펴냄 |
201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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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8.4점 / 24건
2006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예은이는 꼭 왕자님이랑 결혼할 거야.”
아무것도 모르기에 당당했던 여섯 살의 예은은 달님에게
왕자님과 결혼해 영원히 행복하게 살게 해 달라 소원을 빈다.
그리고 때마침 나타난 강혁을 왕자님이라 믿고
그와 꼭 결혼할 것이라 꿈꾸며 그에게 약속을 받아내는데.
그러나 예은이 열여섯 살이던 해, 불의의 사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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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의 청혼
설규연 지음 |
피우리 펴냄 |
201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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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9.3점 / 60건
2006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아내를 잃은 뒤, 매일 술과 담배를 피우며
하루하루 죽지 못한 채 생명을 연장하던 정현.
그렇게 삶의 희망을 잃고 살던 그는
새롭게 이사간 오래된 아파트의 놀이터에서
또랑또랑한 꼬마, 지훈을 만나게 된다.
만사 귀찮고, 아이를 보는 게 편치 않은 정현이었으나
지훈의 해맑음과 유난히 자신에게 친근함을 느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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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홍콩에 온 지 한 달 된 정린.
친구의 말을 듣고 딜러를 꿈꾸며 오른 길이었지만
예상과 달리 딜러가 될 수 없어 별수 없이 바텐더로 일하고 있었다.
그런데도 꿋꿋이 곧 딜러가 될 수 있을 것이라 믿던 그녀의 앞에
이국적인 외모와 당당해 보이는 분위기의 한 남자가 나타난다.
대뜸 그녀에게 언제 퇴근하냐고 물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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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거래
설규연 지음 |
도서출판 가하 펴냄 |
201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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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9점 / 8건
“널 안으려면 얼마를 내야 하지?”
시한부 관계. 돈을 받고 몸을 주는 사이. 남은영과 최중현은 그런 관계일 뿐이다.
처음에 그의 여자가 되기로 결심하면서 받아들였던 현실이었건만, 왜 이렇게 죽을 것처럼 두려운지 알 수 없다.
아무것도 기대해서는 안 된다. 허락된 시간 안에 그녀가 얻어낼 수 있는 건 오직 그의 몸, 그리고 그가 건네주는 뜨거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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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유혹 上
설규연 지음 |
러브홀릭 펴냄 |
201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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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천사의 미소로 나를 유혹한 너,
나는 너를 믿어야 할까.
“사랑해요.”
말설이지 않고 유정은 마주보이는
거울 속 민준의 눈동자를 향해 조용히 놔까렸다.
그 말과 동시에 그녀의 팔과 어깨를
부드럽게 쓰다듬고 있던 민준의 움직임이 멈추었다.
거울 속의 눈동자를 똑바로 부딪혀오며 그가 주문했다.
“다시 말해 봐”
어딘지 모르게 위압감이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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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정원 1/2
설규연 지음 |
러브홀릭 펴냄 |
201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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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누구도 손댈 수 없고, 함부로 접근해서도 안 되는
내 것, 내 여자, 나만의 정원, 채정원.
이 세상에서 하나쯤, 내가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있는 거잖아?
그러니 내게서 벗어날 생각 따위 꿈도 꾸지 마!
아홉 살, 어린 나이에 대운물산의 후계자가 되기 위해
정든 어머니 곁을 떠나 본가(本家)로 들어가게 된 윤태경.
모든 것을 사업적으로만 계산하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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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남편
설규연 지음 |
러브홀릭 펴냄 |
201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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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9점 / 4건
거부할 수 없는 그녀의 제안.
제법 거리를 두고 떨어진 사이임에도 내뱉고 있는 숨소리까지 서로에게 들릴 정도로 방 안은 적막감에 휩싸여 있었다.
아무런 행동도, 말도 없는 그에게 신희가 결국 울음기 섞인 목소리로 원망을 내비쳤다.
“제발, 아무 말씀이라도 하세요.”
“무슨 말을 해야 합니까?”
들려온 그의 말에 그녀의 수치심은 감당하기 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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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정원 1/2
설규연 지음 |
도서출판 가하 펴냄 |
201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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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9.7점 / 6건
“내가 원할 때마다, 네가 필요할 때마다 반항 없이 고분고분 안기는 거야. 이렇게 매일 널 안는다고 해도 내가 잃어버린 시간을 보상받으려면 평생이 걸려도 부족하겠지. 한번 지나가버린 시간을 다시 불러올 수는 없을 테니까!”
대운물산의 후계자, 윤태경. 오직 앞만을 보고 달려야만 하는 그에게 사랑에 대한 여유는 존재하지 않았다. 그의 앞에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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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설규연 지음 |
시크릿e북 펴냄 |
201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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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8.9점 / 7건
깊은 어둠, 불규칙하게 흐트러진 호흡, 그리고 오직 서로만 바라보는 두 쌍의 눈동자까지. 그들을 위한 밤은 모든 것이 완벽했다.
몸은 너무 맞닿아 있었고, 젊은 두 육체의 반응은 순수했다. 편평한 배 위로 느껴지는 뜨거운 이물감이 무엇 때문인지 정도는 유나 역시 알고 있었다.
“그냥 해. 너 하고 싶은 대로……, 만지고 싶은 대로…….”
이게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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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파라다이스 1/2
설규연 지음 |
도서출판 가하 펴냄 |
201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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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7.5점 / 4건
“날 화나게 하지 마. 날 떠난다는 말로 날 길들이려고 하지 마. 부탁이야. 당신이 이렇게 내 인내심을 시험할수록 내 속에 있는 잔인하고 더러운 본성이 튀어나오려고 한단 말이야!”
홍콩 최대의 호텔 리조트인‘레드 드래곤’의 지배자, 마이클 로우. 사생아라는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 점점 더 냉정해지던 그의 앞에 나타난 아름다운 여자, 정린.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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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아래
설규연 지음 |
시크릿e북 펴냄 |
201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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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8.3점 / 6건
달빛 아래, 테라스 문을 열고 나온 어린 계집아이. 당돌한 프러포즈로 자신을 당황스럽게 만들고, 그 이후 십수 년이 지나도록 그의 뇌리를 가득 채우고 있던 달의 요정.
세상에 태어나 한 번도 다른 사람을 들인 적 없는 예은의 성소(聖所)를 정복한 최초의 사내가 된 강혁은 가까스로 숨겨오던 악마적인 본능으로 그녀를 쉴 새 없이 파괴하고 있었다. 이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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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유혹 1/2
설규연 지음 |
도서출판 가하 펴냄 |
201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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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9.5점 / 12건
너와 있었던 시간을 내가 돈으로 샀다는 걸 상기시켜 주는군. 역시 넌 천사를 가장한 악마고……, 그리고 창녀야.
어린 소녀였을 때부터 오직 민준을 바라보았던 유정. 하지만 한주 그룹 후계자인 민준과 별장지기 딸인 유정의 간극은 크기만 하였다. 대학을 졸업한 후 14년 만에 민준과 재회한 그녀는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지만, 민준은 그녀를 기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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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짧고 가벼운 한 번의 키스로 시작되었다.
안달 날 정도로 짧은, 그러나 섬광처럼 아찔하고 찬란했던 키스 한 번으로.
언제나 어리다고만 생각했던, ‘빨강머리 앤’을 닮은 영주가 여인의 모습으로 다가오자 재하는 그녀를 거부할 수 없었다. 하지만 주변의 시선은 그들을 힘들게 하는데…….
“선생님.”
“응.”
“보고 싶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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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남편
설규연 지음 |
도서출판 가하 펴냄 |
201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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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8.4점 / 15건
“저와 결혼해주실 수 있나요?”
계모의 손에서 아버지의 기업과 동생을 지키기 위해 유건에게 결혼을 제안한 신희. 거칠게 자라온 유건과는 달리 명문가의 영애인 신희의 갑작스러운 제안은 유건을 놀라게 하지만, 그는 진정한 그녀의 마음을 원하는데…….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는 대신…….”
들려온 유건의 목소리에 그녀가 움직임을 멈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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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동정을 버렸던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숫자를 헤아리기 힘들 정도의 여자들과 관계를 가져왔지만 오늘밤만큼 욕망에 굴복 당했던 적은 없었다. 그는 정린의 고통에도 아랑곳없이 그녀의 몸 안에서 움직이고 있는 자신을 믿을 수가 없었다. 그녀에게 참을 수 있다고 했던 것은 명백한 거짓말이었다. 정린을 가지지 못했다면 그는 욕구 불만으로 미쳐버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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