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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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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에는 외전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은밀한 곳으로 찾아들었다.
“으흣. 하지 마.”
그녀가 더욱 세게 다리를 오므렸다.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돼. 난 네가 내 손길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고 싶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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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는 가지고 싶은 예쁜 인형이었다.
어린 여자애들이 크리스마스에 선물로 받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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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자꾸 대들면 혼날 거야.”
“만취하신 건 아닌 것 같은데 이제 그만… 웁!”
지원이 얼굴을 숙여 입술을 빼앗았다. 깜짝 놀란 재희는 도망치려 뒷걸음을 걸었지만 소용없었다. 지원이 재희의 허리를 감싸 제 품으로 끌어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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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언은 완을 사랑한 죄로 시력을 잃었다. 그래서 그를 떠나야만 했다.
완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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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에는 외전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그런 눈으로 날 보면…… 나, 나쁜 놈 되고 싶어지는데…….”
그의 목소리가 허스키하게 낮아졌다.
“무슨…… 읍!”
입술에 입술이 닿았다. 맞닿은 입술이 부드럽게 움직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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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신, 그는 나쁜 남자였다.
그러나 순수한 영혼을 지닌 정열적인 꽃,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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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지윤과 재진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이별.
그리고 10년 뒤의 뜻밖의 재회.
재회와 함께 맞닥뜨린 사건.
미궁에 빠진 사건을 해결해 나가면서 차츰 밝혀지는 음모와 비리들.
더불어 지윤과 재진이 공유하고 있는 아픔과 그리움, 깊은 사랑.
그래도 사랑한다면 이해 못 할 것도,
용서하지 못할 것도 없다는 걸
지윤과 재진의 사랑을 통해 느껴 보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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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아들일 때마다 나는 야릇한 소리가 온갖 몸의 신경들을 깨워 일으킨다. 인주는 온몸을 전기가 통한 듯 훑고 지나가는 강한 전율에 부르르 몸을 떨었다.
그와 동시에 누구의 것인지 모를 신음이 그녀의 귓가에 사뿐히 젖어 들었다. 눈을 감고 있으니 모든 감각들이 민감하게 반응한다. 커다란 그의 손이 옆구리에서 허리선을 타고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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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은 하얗게 몽롱해졌다. 으음, 신음 소리가 자연스럽게 그녀의 입에서 흘러나왔다. 그녀의 달뜬 신음 소리에 그는 고개를 바꾸며 더 깊이 안으로 파고들었다.
그가 선사해 주는 황홀감에 그녀의 온몸으로 짜릿한 전율이 번져 나갔다. 연체동물도 아닌데 흐느적거리며 다리에 힘이 없어 금방이라도 주저앉을 것 같아 수인은 그의 목을 껴안았다.
잠시 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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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종이책 '페르셈프레'와 동일작이며 외전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금방이라도 두 사람의 입술이 맞닿을 것처럼 지척에서 그의 뜨거운 숨결이 확 끼쳐 왔다.
“노, 놔줘요.”
밀착된 몸을 통해 빠르게 번져 가는 이상 야릇한 감각에 민아는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짜릿한 감각은 온몸으로 퍼져 나가 정신은 더더욱 아득해지는 것 같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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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셈프레 
안미영 지음 |
㈜발해커뮤니케이션 펴냄 |
201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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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차인혁에게는 오민아가 전부였고, 오민아에게도 차인혁이 전부였다.
서로가 서로에게 전부였던 두 사람에게 닥친 이별.
시간의 강을 거슬러 두 사람은 다시 만났다.
서로에게 전부였던 사랑, 다시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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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웨딩드레스
안미영 지음 |
㈜발해커뮤니케이션 펴냄 |
201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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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8점 / 2건
“숨 쉬어.”
태건은 갈급하게 그녀의 입술을 빨아들이며 숨을 불어 넣었다. 수영복에 감싸인 젖가슴을 짓이기듯 주물렀다. 얼마 전에 정복을 한 젖가슴인데도 생경하다. 손바닥을 자극하는 분홍빛 돌기가 눈앞에 어른거리며 입안을 바짝 태워 갔다. 리틀 태건도 한몫 거들어 수영복을 뚫고 나올 기세였다.
태건은 한 손으로 수영복의 후크를 재빨리 풀어 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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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플라워
안미영 지음 |
우신출판사 펴냄 |
201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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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8점 / 2건
“당신에게 제의를 하나 할까 해.”
“제…… 의라뇨?”
“우리의 계약이 끝나는 날까지 같이 살았으면 해. 만약 당신이 거절한다면…… 불이익을 당하고 싶지 않으면 잘 생각해 보고 답하는 게 좋을 거야.”
전 세계 여성들의 로망이자 향기의 천국인 ‘라 비 앙 로즈’,
그리고 그 ‘라 비 앙 로즈’ 왕국의 주인이자 향수의 마술사, 차하서.
‘라 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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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지 않기 위해 그녀에게 편지를 쓰는 왕자님, 한승우. 30년 동안 승우가 그리는 여자는 오직 하나, 김주영. 그는 오래도록 바라만 보면서 그녀와의 미래를 그렸다. 그러나 그것은 한 순간의 사고로 무너져 버렸다. 두 사람의 어긋나 버린 시간. 불공평한 시간 속에서 그들은 얼마나 아팠던가.
안미영 로맨스 장편소설 『플러스 앤드 마이너스』제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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