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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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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디붉은 
우수현 지음 |
피우리 펴냄 |
201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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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9.1점 / 33건
2015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표면상으로는 서홍건설의 하나뿐인 외아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사생아에 적자가 가업을 잇기 전까지
사업을 지켜 주는 고용인에 불과한 처지인 창우.
어느 날, 창우는 한 여자를 구해 주게 된다.
오래된 폭행 흔적에 이름도, 나이도, 기억마저 흐릿했던 여자를.
새까맣고 맑은 눈동자가 인상적인 그녀를
창우는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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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사랑은 없다. 고로 혼자 잘 먹고, 잘 산다!]
신념을 가지고 사는 여자, 윤하진.
가족 간의 사랑조차 믿지 못하던 여자는 한 남자를 만나 그 의미를 깨달았다.
“어떻게…. 키스가 만족스러우신지?”
남자의 장난 어린 목소리에 하진은 꼭 감은 두 눈을 떴다. 문득, 그의 긴 속눈썹이 부러워 괴롭히고 싶어졌다.
“글쎄. 잡담 그만하고 혀나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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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해.”
가상현실 미연시 레종데르트.
마지막 엔딩 분기점에서 남주 대신 공격을 맞고 죽었다. 그것도 유언으로 고백을 남기면서.
그렇게 남주의 멘탈을 제대로 박살내고 새 게임을 시작하는데……
갑자기 이상한 병에 시한부 설정까지 생기더니 공략캐들이 나를 보면서 거대한 착각을 하기 시작한다.
“세상에 자기 심장에 칼을 꽂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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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벽녀가 박애주의자에게 연애를 배우는 밤,
과연 무슨 일이 펼쳐질까?
사내 연애를 하던 유현은
그녀가 스킨십에 소극적이라는 이유로 대차게 차인다.
마침 같은 장소에서 회식하던 옆 팀, 초면의 남자에게
유현은 술에 취한 채 묻고야 만다.
“강 대리님은, 잘하시죠? 좀 알려 주세요.”
이성적으로도, 업무적으로도 완벽한 매력을 갖춘
사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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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흐르는 바다
은우 지음 |
젤리빈 펴냄 |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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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세상에 한몸 의지할 곳 없는 고아, 해수. 그에게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것은 춤 밖에 없다. 초등학교 시절 고아원에서 우연히 공연한 그의 무용 솜씨를 알아본 무용평론가가 그를 데려가 유명한 무용학교에 입학시키고, 이후 해수에게 무용은 삶의 모든 것이 된다. 그러던 중, 해수는 도제식 무용학교 체계에 반발해 독립적인 극단을 만든 선배들, 준영과 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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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우리 1/2
태은 지음 |
도서출판 선 펴냄 |
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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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하아…… 하아…….’
숨이 가쁘다. 산소가 부족하다고 느낄 만큼 숨이 턱 끝까지 차올라 헐떡였다.
색스러운 신음소리와 격렬한 움직임.
풋풋하고 순수했던 학창시절. 서로가 서로에게 첫사랑이었던 천우빈, 그리고 정새인.
첫사랑을 가슴속 깊이 품은 채 그렇게 10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운명이었을까. 우연히 들렀던 작은 편의점에서의 감격적인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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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하자면 1/2
채은우 지음 |
로망로즈 펴냄 |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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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밀어내는 것 밖에 할 수 없었던 열아홉.
너를 만나 함께 했던 시간들은 모두 헛된 꿈이 됐다.
무기력하게 떠나보낸 첫사랑을 그리워할 겨를도 없이 삶의 한 가운데에 홀로 선 여자, 윤슬.
그녀가 누군가에게 당하지 않기 위해,
고슴도치처럼 가시를 세우고
세상 끝을 향하는 마음으로 찾아갔던 곳.
그곳에, 거짓말처럼 한지석이 있었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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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먹은 얼굴 하지 마.”
“무슨 말씀이세요?”
원수의 딸을 곁에 두고 수없이 갈등하고 괴로워하는 남자, 지한.
한순간에 모든 걸 잃었지만 꿋꿋이 살아가려는 여자, 재이.
그들은 비밀을 간직한 채 동거 생활을 시작하는데.
“그만하자고 하면 여기까진 장난으로 받아줄게.”
“내가 덮치니까 겁이 나는 거예요?”
시간이 쌓일수록 배신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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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후, 더는 숨을 쉬지 못할 수도 있었다. 그럴 가능성이 높았다. 확률이 그랬고 늘 잘 맞는 나쁜 예감도 그랬다. 그래서 정그림은 욕심을 내기로 했다. 뻔뻔하지만, 이기적이지만 온정우를 만나야겠다고.
동창 모임에 나가 드디어 그를 만났다. 그런데 정우가 연애를 하자고 한다.
“나, 일주일 후에 미국 가는데.”
수술이 일주일 앞이었다. 정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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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저자 로렌 슬레이터 신간!
35년간 정신과 약을 먹어온 한 심리학자의 고백!
“약은 발견이 아니라 재발견될 것이다”
환자이자 심리학자인 저자가 들려주는 약에 대한 모든 것!
미국인 5명 중 1명은 정신과 약을 처방받고 실제로 먹고 있다. 35년간 정신과 약을 복용해온 작가이자 임상심리학자 로렌 슬레이터도 그중 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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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생일날, 목석같다는 이유로 약혼자에게 파혼당한 원라희.
클럽에서 만난 연우에게 술김에 원나잇을 제안한다.
“나랑 잘래요?”
“후회 안 할 자신 있어?”
운명은 늘 우연처럼 나타난다.
그래서일까. 사람들은 운명의 상대를 알아보지 못한다.
“그럼요. 내가 책임질게요.”
“그래, 그럼.”
그리고 하룻밤을 보냈다고 생각되는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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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따듯하게 맞닿아 있는 꽃잎을 부비기 시작한다.
선혜의 선명해진 클리가 내 클리에 감겨 돌아간다.
“아흣.”
질척하게 위아래 꽃잎들이 엉키며 사랑의 물이 만들어진다.
질걱질걱.
우리 사이에 달콤한 버터가 만들어지고 발라진다.
“아흣.”
“계속 돌려줘?”
“네. 아하흣.”
나는 달걀 수플레 젓듯이 돌리며 사랑의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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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동창이던 강민과 우영은 10년 만에 방송국에서 재회한다.
“상처 준 건, 미안해.”
우영은 눈을 마주치지 못하며 입술을 살짝 짓씹었다.
“사과받았는데 왜 더 좆 같은 기분이 들지.”
우영의 얼굴이 죄책감으로 더 수그러들었다. 우영은 고개를 들고 순식간에 어둠이 가득 차오르는 강민의 눈을 마주 보았다.
“키스해 봐.”
“뭐?”
“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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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련한 밤
정은우 지음 |
마롱 펴냄 |
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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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9.6점 / 15건
“어젯밤 일은 당연히 없던 걸로 하는 거겠죠?”
“한 번 더 하자. 한 번 더 하고 싶어.”
처음이었다.
서로를 위해 만들어진 것처럼 몸이 맞는 상대를 발견한 것은.
그저 사장과 비서였던 두 사람의 관계가 그날 밤, 완전히 바뀌었다.
“전 사장님이랑 다시 잘 마음 없습니다.”
“왜. 내 테크닉 별로였어? 아닐 텐데.”
“전 같은 실수 두 번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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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 널 사랑해
여은우 지음 |
스칼렛 펴냄 |
201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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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이유헌 씨, 맞으신가요? 혹시 저를 예전에 보신 적 있나요?”
경호를 맡기 위해 의뢰자 앞에 선 유헌은 꿈을 꾸는 듯했다.
꿈이 아니라면 5년 전 멀어진 연인과 이렇듯 마주할 리 없으니까.
열일곱, 세상이 무료한 소년의 눈에 들어온 소녀는 천사와 같았다.
난생처음 느낀 감각. 소녀는 어느새 세상의 전부가 되어 버렸고
가진 게 없던 소년은 소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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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우리 1/2
태은 지음 |
하트퀸 펴냄 |
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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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하아…… 하아…….’숨이 가쁘다. 산소가 부족하다고 느낄 만큼 숨이 턱 끝까지 차올라 헐떡였다.색스러운 신음소리와 격렬한 움직임.풋풋하고 순수했던 학창시절. 서로가 서로에게 첫사랑이었던 천우빈, 그리고 정새인.첫사랑을 가슴속 깊이 품은 채 그렇게 10년이란 세월이 흘렀다.운명이었을까. 우연히 들렀던 작은 편의점에서의 감격적인 재회.성인이 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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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우연한 장소에서
앤 머리 듀퀴트(번역:박옥수) 지음 |
신영미디어 펴냄 |
201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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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일밖에 모르는 펠리시티. 그녀에겐 아름다운 로키 산맥에서의 휴가도 별다른 의미가 없어, 관광홍보를 위한 광고영화에서 엑스트라로 일하면서 여름을 보내기로 했다. 그런데 예기치 못한 일이 일어났다. 영화에도 관계하는 그 지역의 역사학자인 세스와 사랑에 빠져 버린 것이다. 대도시의 커리어 우먼과 자신의 고향에 깊은 애착을 갖고 있는 소도시의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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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본]흐드러지다
여은우 지음 |
로코코 펴냄 |
201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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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10점 / 2건
(1권)
“네가 여은이 대신 입궁을 해 줘야겠다.”
불길한 쌍생아로 태어나 별채에서 존재조차 지워진 채 살아온 혜아.
어느 날 갑자기 들이닥친 아비 민무영에 의해 가족 같던 몸종과 이름을 잃고,
가짜 황후로서의 황궁 생활이 시작되었다.
“이리 감정을 감추지 못하면 금방 죽습니다, 황후.
이곳은 궁입니다. 감출 것이 있거든 목숨을 걸고 감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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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드러지다 1/2
여은우 지음 |
로코코 펴냄 |
201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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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네가 여은이 대신 입궁을 해 줘야겠다.”
불길한 쌍생아로 태어나 별채에서 존재조차 지워진 채 살아온 혜아.
어느 날 갑자기 들이닥친 아비 민무영에 의해 가족 같던 몸종과 이름을 잃고,
가짜 황후로서의 황궁 생활이 시작되었다.
“이리 감정을 감추지 못하면 금방 죽습니다, 황후.
이곳은 궁입니다. 감출 것이 있거든 목숨을 걸고 감추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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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같은 놈 때문에 세상이 개판인 거야.”
사랑에 배신당한 상처로 마음을 걸어 잠근 지우.
절친의 애인이 바람피우는 현장을 목격하고
물세례를 퍼부었건만, 이 남자 좀 이상하다.
“미안하면 나랑 밥 먹어. 딱 세 번만.”
트라우마로 인한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한 하건.
자신의 알몸을 본 여자. 배고플 때 생각나는 사람.
당신만 보면 허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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