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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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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수는 내 대신 뺨도 맞아 주잖아. 내가 주는 돈엔 너 뺨 맞는 값도 포함된 거 알지?”
한때는 친구였으나 지금은 고용주인 예린이 시키는 모든 일을
피해를 감수하고 하는 그녀, 지수.
부모님 없이 동생들을 건사하기 위해 선택한 길이기에
후회는 되도록 하지 않으려 했다.
적어도 그와 다시 만나기 전까지는.
“그렇게 도도한 척 굴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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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안기다 
이새인 지음 |
피우리 펴냄 |
201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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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8.3점 / 6건
처음으로 사랑한 남자에게
밤을 거부당한 뒤, '섹스포비아'가 되어
석녀 취급을 받는 그녀, 영인.
민망한 장면을 목격하게 해 준,
몹시 가볍고 인기 많은 남자 상윤과
좀 골치 아픈 상황에서 상부상조하게 된 영인은
그 밤, 상윤과 선을 넘을 뻔한다.
어디까지나 술김에 한 실수였다.
그러나 그 이후 그녀가 제작 PD로 있는 영화 촬영장에
주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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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시간
이새인 지음 |
피우리 펴냄 |
201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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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8.7점 / 55건
2009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아름답고 기품 있는, 누가 보아도 질리지 않을
사랑스러운 인형 같은 그녀, 린 헤이워드.
헤이워드 백작의 외동딸인 그녀는 아버지의 죽음과 함께
가난이란 나락으로 한순간에 떨어져 버리고 만다.
그럼에도 살아야 했기에 적응하기 어려운 밑바닥 생활을
어찌어찌 이어 가려 하지만 쉽지 않기만 했는데.
그런 린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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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대한민국 엄친딸 대표 박은초!
늦깍이 신인 성우로 데뷔했는데
20년전 원수를 외나무 다리에서 만날 줄 누가 알았으랴!
이제는 하늘같은 선배님 되신, 그놈 눈치만 살살 보는 신세…….
이것이 바로 인생역전?
앙숙에서 친구로, 친구에서 연인으로!
눈물겹도록 치열한 그들의 꿈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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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골적 연애담
이새인 지음 |
피우리 펴냄 |
201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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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9.1점 / 114건
2006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해박한 성이론으로 무장했으나 실전경험 네버- 한이선!
일명 마교주로 군림하는 캠퍼스 안의 스캔들 메이커- 마규진!
색깔있는 남녀의 알콩달콩 조금은 야한 연애 이야기.
"너무하잖아! 불은 있는대로 질러놓고."
"혼자 활활 타올랐지 누가 질렀다고 그래요?"
"가뜩이나 참고 자는 사람한테 꼼지락거리며 안겨온 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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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날 일기
이새인 지음 |
피우리 펴냄 |
201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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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9.1점 / 122건
2010년 종이책 출간작으로 [행복한 날 이력서]와 연작입니다.
2010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9년이란 긴 시간을 고통 속에 살게 했던 남자, 지훈.
그와 재회한 뒤에도 가은은 여전히 그를 쉬이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었다.
하나뿐인 아들을 위해서라도 그래야 하지만
그가 베푸는 물질적 풍요와 육체적 열락의 달콤함에 빠져 다시금 그의 우리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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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무릇 1/2
이새인 지음 |
피우리 펴냄 |
201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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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시대물
9.3점 / 81건
천영검가 가주의 질녀이자 비호영의 십부장 자리가 내정된 여원.
부모 덕에 그런 자리를 꿰찼다는 소리를 듣고 싶지 않은 여원은
처음으로 맡은 임무를 완수해 실력으로 임명되었다고 확인을 받으려 하나,
뜻밖에도 그곳에서 눈이 시리도록 새하얀 옷을 입고
두 눈을 흰 천으로 가린 사내와 조우하게 된다.
그리고 사내에게 자신이 지켰어야 할 연판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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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취향
이새인 지음 |
피우리 펴냄 |
201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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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8.2점 / 10건
2007년 종이책 출간작으로, 2010년 MBC 드라마 [개인의 취향]의 원작입니다.
“애인 빼앗길 걱정 없고,
말도 잘 통하고,
밤새도록 술 마셔도 뒤탈 없고,
같이 밤거리를 돌아다녀도 안심되고,
쇼핑도 함께할 수 있고,
때론 남자들 흉도 보고,
남자 입장에서 연애 상담도 해 줄 수 있는
……그런 따뜻하고 똑똑하고 다정한 게이 남자 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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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지 않도록 1/2
이새인 지음 |
피우리 펴냄 |
201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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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9.1점 / 105건
2007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이 안에 독이 들어 있을지, 물이 들어 있을지,
혹은 비어 있을지, 가득 차 있을지…….
넘치기 전엔 아무도 알 수 없는 거야.
마음도 마찬가지 아닐까?
넘치지만 않는다면,
그래서 들켜 버리지만 않는다면 말이야.
한가족으로, 남매로 살아온 18년.
언제부터인가 달라진 마음을 숨겨야만 했다.
넘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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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날 이력서
이새인 지음 |
피우리 펴냄 |
201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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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9점 / 285건
2008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사랑했던,
하지만 자신에게 상처만 주었던,
그래서 도망치듯 떠나온 남자.
그 남자가 8년이 지난 어느 날,
자신의 집에 들어섰다.
스스로가 누군지, 자신이 누군지
모두 잊어버린 채로…….
기억이 없어지면 사람도 변하는 걸까?
그때와는 다르게 자신을 대하는 그를
밀어내야 하지만 그럴 수가 없었다.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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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옛날 천상에서 천제의 명을 어기고 사랑하던 남녀가 있었는데
이를 들켜서 죽게 되었대요.
그리고 남자는 물로 태어나고, 여자는 이곳의 꽃으로 태어났대요.
봄과 여름에는 서로를 쳐다만 보며 안타까워하다가
가을이 되어 이렇게 꽃이 떨어지면 그제야 서로 함께 흐를 수 있는 거죠.
아버지와 마을사람들의 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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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새기다
이새인 지음 |
피우리 펴냄 |
201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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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9.3점 / 37건
2005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 소울 메이트라는 게 정말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
얼굴이란 건 결국 식별기호 같은 거 아닐까?
그 사람 전부를 속속들이 간파하고 있는데 식별기호쯤 못 알아보면 어때?
십오 년의 시간이 지나도록 지워지지 않은,
심장 속 아로새겨진 사람이 있습니다.
비록 그 사람을 알아보지 못한다 해도,
비록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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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에게
이새인 지음 |
피우리 펴냄 |
201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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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8.5점 / 27건
2005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강지헌’
아이들은 그냥 ‘허니’ 라고 불렀다.
보통 키에 곱상한 외모. 환하게 웃을 때면 왼쪽에 살짝 보조개가 들어가는 귀여운 소년.
그 소년은 교내에서 달리기를 제일 잘했다.
달리기 뿐 아니라 만능 스포츠맨으로 소위 말하는 학교의 짱이기도 했다.
게다가 성격도 좋고 분위기 메이커라 주변엔 늘 아이들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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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카드빚 때문에 시작하게 된 아르바이트.
무슨 일인지도 모르고 찾아간 집에서
아이랑 있어주면 된다는 말에 안심을 했지만
눈 앞에 나타난 '아이' 는
깎아놓은 듯 잘생긴, 주먹만 한 얼굴에
허스키한 목소리를 가진 장신의 남자였다.
그저 장난이라기엔 심한 농담을 해대는 이 남자애가
두 배의 페이를 약속하며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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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 차재진.
서른 넘도록 연애 한 번 못해 본 김광남을 장가보내기 위해 마담뚜가 되다.
그런데 이 녀석, 보면 볼수록 왜 이렇게 남 주기 아까운 거야
그 남자 김광남.
미칠 광, 사내 남. 네 글자로 미친 남자, 세 글자로 미친놈, 두 글자로……. 돈놈!
같이 목욕탕에 들어가도 아무렇지 않을 것 같던 그 녀석이 어느 날부터 여자로 보인다!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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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인 로맨스 꽃 시리즈 (떨어지는 꽃, 흐르는 물 / 꽃무릇)]
눈앞에서 죽어가는 아버지를 보며 소녀는 오직 원수의 심장에 검을 박아 넣는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그러나 이름도 모를 소년의 도움으로 살아남게 되고, 우연인지 필연이지 모를 인연으로 적련방의 자객, 적랑으로 자랐다. 8년의 시간이 지난 뒤에야 마침내 복수의 기회를 잡은 상화는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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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인 로맨스 꽃 시리즈 (떨어지는 꽃, 흐르는 물 / 꽃무릇)]
눈앞에서 죽어가는 아버지를 보며 소녀는 오직 원수의 심장에 검을 박아 넣는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그러나 이름도 모를 소년의 도움으로 살아남게 되고, 우연인지 필연이지 모를 인연으로 적련방의 자객, 적랑으로 자랐다. 8년의 시간이 지난 뒤에야 마침내 복수의 기회를 잡은 상화는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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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장하.
끔찍한 첫키스의 악몽만 남긴 채 도다가 홀연히 사라졌다.
그리고12년.
별들 중에 가장 높은 별이 된 그의 앞에 다시 나타난 한 여자.
국적도 이름도 다르지만 그는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내 피를 이렇게 뜨겁게 하는 건너뿐이니까!
현도다.
이제는 세상에서 철저하게 지워진 이름,지워진 존재.
하지만 그가 그녀를 기억하고,자꾸 세상 밖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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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넣어달라고, 한채준.”
“푸흡!”
“야!”
그는 지유의 얼굴에 맥주를 뿜어내며 잔을 내려놓았다. 아무리 화이어 에그 친구라지만 19금 대사를 이렇게 대뜸 해도 되는 거야? 라고 생각하면서도 아랫도리는 어느새 단단하게 치솟아 어딘가에 넣어질 준비태세를 갖췄다.
“뭐? 넣어달라고? 너 진짜 제정신이야?”
지유는 조금 민망하고 부끄러운 듯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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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하아!”
숨쉬기가 힘들어지자 은령은 정신이 혼미해졌다. 그 덕분에 수치심도 점차 옅어졌다. 그리고 아랫도리가 점점 홧홧해지며 기묘한 감각이 깨어나기 시작했다.
“핫……!”
은령의 몸이 튕기듯 튀어 올랐다. 문위가 비부를 쓸어 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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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는 보름밤 이곳에 다시 오겠느냐?”
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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