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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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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꽃의 비밀.
윤하는 섹스 파트너인 기현과 마지막 밤을 탐닉한다.
가문의 영광을 위해 바쳐야할 것은 바로 그녀의 목숨.
비정한 할머니의 뜻대로 차가운 물속으로 걸어 들어간다.
그러나 낯선 곳에서 눈뜬 윤하는 라국의 공주가 되어 있었다.
수계의 왕, 무열의 제물이 된 그녀는 그와 격렬한 정사를 벌이고,
은빛 머리카락과 붉은 눈을 가진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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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출간된 외전이 글 속에 포함되어 있는 개정판입니다.
살아남았다는 원죄로 말미암아
제 뜻대로 살지 못하고 엄마인 영숙의 뜻대로,
원하지 않는 약혼까지 하게 된 그녀, 연우.
어디론가 도망치고 싶은 충동을 억누른 채
겨우겨우 버티던 연우 앞에 어느 날 불쑥 한 남자가 나타난다.
채현승이란 이름의 불한당 같은 분위기를 내뿜는 사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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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남자 
이수 지음 |
피우리 펴냄 |
201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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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10점 / 2건
본부인의 자식으로 태어났으나
철저하게 아비에 의해 외면되어 자라난 그녀, 승주.
그녀가 완벽하게 손에 쥔 존재는
엄마가 어린 시절 그녀의 옆에 데려다준, 영후뿐이었다.
“결혼 후에도 내 숨겨진 남자로 살아 달라면 어쩔 거야?”
“…….”
“아, 물을 것도 없구나. 그 끝은 내가 정하기로 약속했으니까. 내가 끝이 아니라고 하면 아닌 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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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된 장난
이수 지음 |
피우리 펴냄 |
2019.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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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10점 / 5건
2014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마네'라는 즉흥적으로 만들어진 이름과
다크블루 서클 렌즈, 화려한 화장으로 가려진 얼굴.
그녀는 보이는 것 외엔 아무것도 그에게 알리지 않았고
알려 주고 싶어 하지도 않았다.
“최선을 다해 날 만족시켜 줄 것. 물론, 침대 위에서만. 가능하겠어?”
시작부터 한계가 정해져 있던 만남이었기에
한쪽이 끊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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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하다. 네게...>의 외전입니다.
현실에 순응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해인.
이전에 그만둔 회사의 상사가 알려 준
글로벌 캐피탈 채용에 응시한 해인은
면접 전부터 기묘한 의심에 시달린다.
그녀에게만 한정된 듯한 드레스 코드하며 가면에
그것으로 모자라, 면접관의 괴상한 말까지!
“제대로 미치셨네요.”
“맞아요. ……제대로 미치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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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의 아내>와 연작입니다.
현실에 순응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해인.
이전에 그만둔 회사의 상사가 알려 준
글로벌 캐피탈 채용에 응시한 해인은
면접 전부터 기묘한 의심에 시달린다.
그녀에게만 한정된 듯한 드레스 코드하며 가면에
그것으로 모자라, 면접관의 괴상한 말까지!
“제대로 미치셨네요.”
“맞아요. ……제대로 미치셨어요.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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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오네트 신부>의 외전입니다.
열세 살의 지효는 하기 싫은 연기를 어쩔 수 없이 하는,
연기 천재라는 소리를 듣는 촉망받던 아역 배우였다.
그리고 스물셋의 지효는
태주의 손에 매달린 마리오네트 인형 같은 존재였다.
또한, 곧 있으면 원치 않게 그의 신부가 될 운명의.
바라는 것은 오직 하나, 자유.
태주의 과분한 사랑이나 집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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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살의 지효는 하기 싫은 연기를 어쩔 수 없이 하는,
연기 천재라는 소리를 듣는 촉망받던 아역 배우였다.
그리고 스물셋의 지효는
태주의 손에 매달린 마리오네트 인형 같은 존재였다.
또한, 곧 있으면 원치 않게 그의 신부가 될 운명의.
바라는 것은 오직 하나, 자유.
태주의 과분한 사랑이나 집착 따위보다
그에게서 풀려나는 것만을 꿈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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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살의 지효는 하기 싫은 연기를 어쩔 수 없이 하는,
연기 천재라는 소리를 듣는 촉망받던 아역 배우였다.
그리고 스물셋의 지효는
태주의 손에 매달린 마리오네트 인형 같은 존재였다.
또한, 곧 있으면 원치 않게 그의 신부가 될 운명의.
바라는 것은 오직 하나, 자유.
태주의 과분한 사랑이나 집착 따위보다
그에게서 풀려나는 것만을 꿈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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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아내 (외전)
이수진 지음 |
피우리 펴냄 |
201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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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8.3점 / 7건
* <밤의 아내>의 외전입니다.
철없던 시절 저질렀던 실수 때문에 아버지에게 내쳐져
홀로 조용히, 그리고 감정을 죽인 채 살아가던 여은.
그녀는 어느 날 동생의 부탁으로 맞선 대타를 나가게 되고,
맞선 상대, 주혁으로부터 청천벽력과도 같은 이야기를 듣는다.
“우리 오늘 만나는 거, 보통의 맞선이 아니라 삼 개월 이내의 결혼을 전제로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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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본]밤의 아내
이수진 지음 |
피우리 펴냄 |
201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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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9.5점 / 15건
* <반하다. 네게>와 연작입니다.
철없던 시절 저질렀던 실수 때문에 아버지에게 내쳐져
홀로 조용히, 그리고 감정을 죽인 채 살아가던 여은.
그녀는 어느 날 동생의 부탁으로 맞선 대타를 나가게 되고,
맞선 상대, 주혁으로부터 청천벽력과도 같은 이야기를 듣는다.
“우리 오늘 만나는 거, 보통의 맞선이 아니라 삼 개월 이내의 결혼을 전제로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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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아내 1/2
이수진 지음 |
피우리 펴냄 |
201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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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10점 / 2건
* <반하다. 네게>와 연작입니다.
철없던 시절 저질렀던 실수 때문에 아버지에게 내쳐져
홀로 조용히, 그리고 감정을 죽인 채 살아가던 여은.
그녀는 어느 날 동생의 부탁으로 맞선 대타를 나가게 되고,
맞선 상대, 주혁으로부터 청천벽력과도 같은 이야기를 듣는다.
“우리 오늘 만나는 거, 보통의 맞선이 아니라 삼 개월 이내의 결혼을 전제로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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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고이다
이수진 지음 |
피우리 펴냄 |
201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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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8.9점 / 22건
* <금기애>와 연작입니다.
불온한 노예계약서!
어떠한 조건과 상황에도 고용주에게 절대 복종해야만 한다!
“도진오를 사랑에 빠지게 하면 톱스타로 만들어 주지.”
배우가 꿈인 이다에게 들어온 파격적이고 은밀한 제안.
그러나 이다는 진오와 치명적인 사랑에 빠져들고
그를 위험에 빠뜨리는 과오를 저지르게 된다.
9년 후.
“기억을 잃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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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애
이수진 지음 |
피우리 펴냄 |
2017.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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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9.1점 / 30건
* <사랑이 고이다>와 연작입니다.
첫눈에 사랑하게 된 운명의 여인, 정인.
그녀를 얻기 위해 윤오는 씻을 수 없는 죄를 짓게 되고, 결국 무진그룹에서 추방당하고 만다.
9년 후, 위기의 무진그룹을 회생시키기 위해 돌아온 윤오.
“내가 돌아온 이유 궁금하지 않아? 가지고 싶은 걸 가지기 위해서.”
정인의 눈앞에 9년 만에 나타난 첫사랑, 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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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와의 스캔들
이수진 지음 |
피우리 펴냄 |
201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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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8.2점 / 19건
집안의 미운오리새끼 유주하.
낯선 남자와 한 침대에서 깨어나는 일생일대의 사고를 친다.
'다, 당신 누구야! 왜 내 침대에 있어?'
핸섬하고 스마트한 [바른 정치]의 진석현 대변인.
티끌 하나 없이 완벽하게 살아온 인생이 하룻밤에 아수라장이 된다.
그의 육체를, 정치 인생을 엉망으로 헤집어버린 골칫덩이는
다름 아닌 라이벌 [정민당] 대표의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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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출간작 <김가 이가>의 개정증보판입니다.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아니! 한적한 골짜기 별장에서 만난다!
미진과 찬영은 집안 대대로 라이벌이자 철천지원수.
사업에서 피 터지는 경쟁을 벌이다 예상치 못한 동거를 하게 된다.
"너, 너, 봤지, 봤지?"
"다 보인다고 그랬잖아."
"이, 이, 나쁜 놈!"
그런데 실상 두 사람에게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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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동화
이수진 지음 |
피우리 펴냄 |
2016.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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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9점 / 29건
4년 전,
영은은 아버지의 빚 때문에 은밀한 거래에 응한다.
나진그룹의 후계자, 진후의 노리개가 되는 것.
그러나 진후를 사랑하게 되는 실수를 저지르게 되고,
자신을 위해, 진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그의 곁을 떠난다.
4년 후,
진후는 차갑고 잔인한 남자가 되어 영은 앞에 나타난다.
영은이 떠나고 마음에 커다란 구멍이 생긴 진후.
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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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의 늪
이수진 지음 |
피우리 펴냄 |
201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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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4점 / 1건
열아홉 은수는 아버지를 따라 떠돌다
세상과 단절한 재벌2세 성현을 만난다.
알 수 없는 끌림으로 서로에게 호감을 갖는 그들.
하지만 어른들의 농간과 협잡에 순수한 마음이 짓밟히고,
은수는 자유로움을 꿈꾸며 성현의 곁을 도망치듯 떠난다.
7년 후,
성현은 은수를 찾아 헤매던 중,
그녀가 기억을 잃고 '서윤'으로 살아간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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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이 가는 여자
이수현 지음 |
로망띠끄 펴냄 |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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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10점 / 1건
외모와 학벌과 직업 어디 하나 빠지는 구석이 없는 남자 강태욱
여자에게 도통 관심을 두지 않는 그를 친구들은 이상하게 생각한다.
그런 그에게도 잊지 못할 첫사랑이 있었으니,
예기치 못한 장소에서 재회한 첫사랑은
기억에 남아있는 모습 그대로라고 믿었다.
그녀의 아픔을 알기 전까지는….
애인의 배신으로 죽음을 생각할 만큼 힘든 시간을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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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선 보러 왔다면서 그렇게 보릿자루처럼 가만히 있을 거야?”
“저는…….”
“결혼할 거면 궁합이 잘 맞는지 일단 몸을 맞대 봐야지 않겠어?”
인성 쓰레기, 개차반으로 유명한 도원 그룹의 막내, 김태신.
그 악명을 생각하면 평생 엮이지 않는 것이 최선이지만.
“비록 대타로 나왔지만…… 저 이 자리에 억지로 나온 건 아니에요.”
“나도 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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