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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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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열한 협박 
이차 지음 |
피우리 펴냄 |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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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8.6점 / 7건
집요한 눈이 끝내 비밀을 파헤치고 단숨에 엮어 버렸다.
회사에서도, 회사 밖에서도 도망칠 수 없다.
그게 오빠 친구이자 직장 상사에게 비밀을 들켜 버린 나의 운명이었다.
내가 조금이라도 반항할 낌새를 보이면,
“내 말 잘 듣기로 약속한 거 아니었나?”
“하지만, 이건….”
벌거벗은 몸 위로 차가운 숨결이 닿았다.
나는 조금 뒤로 물러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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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 운동해요
이차 지음 |
피우리 펴냄 |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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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10점 / 4건
바닥을 보이는 통장 잔액, 지저분한 수염과 구겨진 옷차림.
하루아침에 KA 그룹 후계자 자리에서 쫓겨난 무태의 현실이다.
가뜩이나 심란해 죽겠는데, 더 심란하게 만드는 존재가 생겼다!
“아저씨, 저 왔어요!”
옆집 사는 대학생, 연슬아.
수염을 뚫고 나오는 무태의 잘생김에 반했다.
아저씨는 말투가 사납지만, 기본적으로 친절하다.
춥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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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망한, 연하
이차 지음 |
피우리 펴냄 |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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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10점 / 1건
“방금 팀장님 웃으시는 거 봤어? 지옥에서 온 케르베로스도 그렇게는 안 웃겠다.”
“오늘도 제발 별일 없어야 할 텐데.”
회사에서 호랑이 팀장으로 불리는 최안야.
그런 그녀의 앞에 여우처럼 꼬리를 살랑이는 2년 차 사원 균정화가 나타났다!
#1
“상사와 함께하는 식사 자리가 어떻게 부상이 될 수 있지?”
“그건 받는 사람 마음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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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아껴주며 사랑하고, 다정한 부부로서 주위 사람들의 부러움을 받는 당이와 정윤.
하지만, 그들의 침대 위 사정은 조금 달랐다!
“그, 저는…. 자제하지 않아도 괜찮은데, 안 될까요?”
-다음 날이 휴일이라서 마음 놓고 남편을 유혹하는 어린 아내.
“여기 빨아줘?”
“…네. 빨아주세요.”
“그래, 그럼. 열심히 빨아줄게.”
-아내의 부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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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사내커플
이차 지음 |
피우리 펴냄 |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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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8점 / 3건
사무실 동료들은 모르고 있지만, 나라식품 기획팀 이 팀장과 김 대리는 연인관계!
그것도 서로 눈이 마주치기만 하면 뜨거워지는, 따끈따끈한 3개월 차 커플!
“블라인드는 이 순간을 위해서 내린 거예요. 어때요? 내 철두철미함이?”
“다리 들어서 테이블 위로 올려.”
- 때로는 팀장실에서.
“차라리 집으로 가요.”
“안 돼. 벌이라고 했잖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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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 물이 차오르다
세잎단풍 지음 |
피우리 펴냄 |
201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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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8.7점 / 9건
아픈 엄마에게 아빠와의 단출한 행복을 선사하고 싶어
잠시 해도라는 섬에 머물게 된 서울 소년, 진환과
부모님을 잃은 채 할머니의 손에서 자란
까만 콩같이 건강한 섬 소녀, 여하.
짧다면 짧은 6개월 동안 소년과 소녀는 깊은 추억을 쌓는다.
그리고 성인이 되어 두 사람은 한 건설사의
이사와 신입 사원으로 해후하게 되는데…….
“강여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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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 한 번만 해 보면 안 돼요?”
“……뭐?”
“혀 안 넣을게요. 진짜 그냥 딱 입술만!”
되는 일 없고 지루한 일의 반복이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성실히 살아가던 휴학생 강해인. 그저 게이 친구 하나 만들고 싶었을 뿐인데…… 갑자기 이 녀석이 애인 행세를 해 달라고 한다? 그런데 친구의 형이 완벽한 이상형이다? 그러면 어쩌겠나, 무조건 직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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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묘 작가의 동양풍 로맨스 연작, 세 번째 이야기
1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대길을 기다리고 있던 건 부모님의 부고 소식.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의붓누이 연이 후처 자리라도 알아보겠다는 말에
대길은 지금껏 숨겼던 제 마음을 꺼내놓는다.
“너, 나하고 살 테냐?”
“예, 내일 새벽, 우물물을 길어올게요.”
그때까지만 해도 대길은 몇 시간 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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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령이다. 짐 앞에서 황비를 안아라, 공작.”
미친 황제가 부리는 패악의 끝은 어디까지일까.
그러나 제국의 유일한 공작 유제프 디안가르드는,
마력을 잃은 황비인 로르를 감싸고 함께 죽기를 선택했다.
그의 죽음으로 인해 동대륙 마탑의 차기 마탑주로 회귀한 로르.
이제 평안한 삶만이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황제를 죽여야 내가 살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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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출판사 찰떡벨에서 출간되었던 〈괴이 병원〉을 개정 및 보충하여 eBook으로 제작한 것입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본 작품에는 폭력적·비윤리적 요소가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벽고·골든·카메라플·고어 요소가 등장합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평범하게 식사하고 눈을 감았다 뜬 순간,
일상은 이미 사라져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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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만 9년째
이차 지음 |
㈜조은세상 펴냄 |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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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좋아해, 서연수.”
올해로 10년지기인 태신과 연수.
때때로 투닥거리며 매일같이 저녁을 함께 먹는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그저 좋은 친구로만 여겼던 태신이 그녀에게 고백한다.
태신이 10년 동안 품고 있었던 마음을 고백한 그날,
연수의 안에서 소중한 무언가가 와장창 깨져나갔다.
“……진짜 미쳤구나, 이태신.”
갑작스러운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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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출판사 찰떡벨에서 출간되었던 〈괴이 병원〉을 개정 및 보충하여 eBook으로 제작한 것입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본 작품에는 폭력적·비윤리적 요소가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벽고·골든·카메라플·고어 요소가 등장합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평범하게 식사하고 눈을 감았다 뜬 순간,
일상은 이미 사라져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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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사이 1/2
차크 지음 |
신영미디어 펴냄 |
20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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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9점 / 4건
기주와 지욱은 가볍게 여겼다.
그는 생각했다. 잠깐 타오르는 감정일지도 모른다고.
이렇게 좋으니까 좋은 만큼 미치게 좋아하다 끝내면 될 줄 알았다.
후련할 줄 알았다. 하지만 그게 어렵다는 것을 게임도, 공부도, 여자도 단칼에 잘라 내던 제가 그 여자애만은 절대로 잘라 낼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녀는 생각했다. 더 귀찮게 굴기 전에 잠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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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괴이 병원
이차원맛집 지음 |
찰떡벨 펴냄 |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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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이 괴이한 병원은 자살로도 도망칠 수 없는 공간이었다.
눈을 떠 보니 수상하기 짝이 없는 병원의 1인실이었다. 밖에는 마치 산 사람을 붙여 놓은 듯한 조각상이 있고, 낭랑한 목소리가 이상한 노래를 방송하는 괴이한 병원. 그리고 점차 노래가 진행될수록, 먼 병실에서부터 고통스러운 비명 소리가 번져 오는데…?
* 찰떡벨은?
짧은 시간 강렬하게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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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에는 근친 및 강압적 관계에 대한 묘사가 있으므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벗자, 수찬아. 말 나온 김에 벌받아야지?”
배다른 형들과 아버지의 재산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수찬. 형들이 술자리를 제안하자 미심쩍으면서도 약 좀 올려 주자는 생각에 응하지만, 생각과 달리 술을 마시는 사이 수찬은 몸을 가눌 수 없게 된다. 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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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 물이 차오르다
세잎 단풍 지음 |
피플앤스토리 펴냄 |
201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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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10점 / 1건
찬란한 추억이 아름답게 되살아난다!
상처를 치유하는 애절한 힐링 로맨스
아픈 엄마에게 아빠와의 둘만의 시간을 주고 싶어 잠시 해도라는 섬에 머물게 된 서울 소년, 진환. 그는 그 섬에서 부모님을 잃은 채 할머니의 손에서 자란 까만 콩같이 건강한 섬 소녀, 여하를 만난다.
짧다면 짧은 6개월 동안 깊은 추억을 쌓은 소년과 소녀. 하지만 진환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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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 물이 차오르다
세잎 단풍 지음 |
와이엠북스 펴냄 |
20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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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10점 / 1건
어렸을 적, 해도라는 섬에서
6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함께 지냈던
서울 소년 진환과 남해의 작은 섬 소녀 여하.
“여하 너는? 어떤 꽃이 좋아?”
“난, 수국.”
“왜? 수국을 좋아해?”
시간이 흐르고 흘러 성인이 된 후에야
두 사람은 한 직장에서 다시 만난다.
여하를 알아본 진환은 그녀에게 성큼 다가가지만,
숨기고 있는 사정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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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예쁘고 사랑스러워요.”
과외를 맡아 한집에 살았던 남자, 강태인.
“다음에 만나면 오빠라고 부를게요.”
구김살 없이 생기 넘치던 여학생, 하서린.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오빠를 그리고 싶어요.”
“마지막 경고야. 달아날 수 있다면 지금 달아나.”
딱 한 달만 후회 없이 사랑하기로 했다. 잊으려 했다.
그러나 욕심내선 안 되는 남자를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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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 물이 차오르다
세잎 단풍 지음 |
㈜조은세상 펴냄 |
2018.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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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6점 / 1건
“그런 눈빛 위험해.”
“왜요?”
“남자를 녹이는 듯한 눈빛이거든.”
배시시 웃으며 여하가 진환의 입술에 가볍게 입 맞추었다.
“강여하, 도발하지 마. 지금도 참고 있기 힘들어.”
진환의 혀가 여하의 입술을 살살, 천천히 음미하듯 핥았다. 그리고 입안으로 가르며 들어와 그녀의 혀를 감아올렸다. 그녀의 턱을 잡아 입안 깊숙이 들어가 마음껏 휘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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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옥 납치사건
달동네 지음 |
다옴북스 펴냄 |
2016.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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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해가 저물어 붉은 빛을 띠고 있을 무렵 숙지의 앞에 안장도 얹지 않은 말 한 필을 몰고 웬 사내가 나타나 마님을 찾았다. 남자의 낯선 음성이 꽤나 기분 나빠 자리를 급히 떠 마님을 찾아 모셔왔다.
“서 대감님 댁 마님 맞으시지요?”
“뉘쉽니까?”
사내의 말인 즉 차옥의 시아버지가 위중하다는 소식이었다. 생각할 겨를도 없이 차옥은 그 말을 황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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