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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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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진심인가요? 
이희정 지음 |
가하 플러스 펴냄 |
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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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9.7점 / 12건
“연수 씨와 저, 이제 우리 아닌가요?”
“아직은 아니죠.”
유산과 집. 제게 남은 것을 지키기 위해 아버지가 고른 남자와 3년의 결혼생활을 선택한 연수. 아버지들끼리 맺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연수와의 결혼을 결정한 윤.
각자의 사정을 안고 적당한 거리를 두며 애정 없는 결혼생활을 시작한 두 사람이지만 조금씩 상대의 진심이 궁금해지기 시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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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랫) 1/2
이희정 지음 |
러브홀릭 펴냄 |
2019.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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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구미호 어미와, 인간 아비 사이에서 태어난 백겸.
백 년마다 꼬리가 새로 돋을 때면 정기를 나눠줄 여인이 필요하지만
그때마다 백겸은 같은 얼굴을 한 여인, 후를 만난다.
이번만은 그 여인이 후가 아니길 바랐지만
이번에도 역시 그 여인은 후였다.
“역시 너로구나. 이번에는 아니길 바랐건만, 기어이 네가 날 이리로 이끌었어.”
후와 같은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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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 1/2
이희정 지음 |
도서출판 가하 펴냄 |
201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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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네 조그만 머릿속이 복잡하지 않도록 최고의 열락을 줄게.”
500년 된 구미호 백겸에게 동침을 통해 백 일간 정기를 나눠야 하는 후. 애정 없이 본능뿐인 관계에 괴로워하던 후는 시간이 흐를수록 매력적이고 이기적이지만, 마음 가득 상처뿐인 구미호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어간다. 하지만 백겸은 저에게 다가오는 후를 밀어내면서도 쉽사리 놓아주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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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에 탁!
이희정 지음 |
도서출판 가하 펴냄 |
20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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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잘해봅시다. 같은 마음인 사람끼리.”
삭막한 도시생활에 지쳐 모든 것을 정리하고 엄마의 집으로 내려온 서우는 그곳에서 민하를 만난다. 첫눈에 서로에게 호감을 느낀 두 사람의 가슴 설레는 연애가 시작되고, 서우는 호감을 넘어 이미 그를 사랑하고 있다는 걸 깨달아 민하에게 솔직한 감정을 고백하지만, 그는 아직이라고 하는데…….
사랑을 깨닫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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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 당신에게 가슴이 뛰지 않아.”
반짝반짝 빛나던 스무 살, 사랑 하나만 믿고 태주와 결혼한 시영. 하지만 사소한 오해로 시작된 갈등을 풀지 못한 채 이혼하고 만다. 5년 후, 시영은 여전히 자신의 주위를 맴도는 태주가 버겁기만 하다.
이기심으로 시영을 놓치고 후회하던 태주는 용서를 구하고 마음을 전했지만 그녀의 마음을 돌리기엔 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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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에 탁!
이희정 지음 |
러브홀릭 펴냄 |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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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8.7점 / 3건
사랑에 서툴고, 타인의 감정에 무딘 남자.
그리고 어느 순간 탁, 그런 그를 사랑하고 있음을 깨달은 여자.
사랑에 서툰 그가 무디게 사랑을 깨달았다.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 세상 후련한 표정으로 시원하게 웃던 민하가 어느 순간 멈칫했다.
“어, 이거…….”
이게 바로 서우가 말했던 어느 순간에 탁, 인가 보다. 오늘 서우를 보지 못한다는 생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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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시 너를 빛나게 할 수 있을까?
스무 살의 그때처럼 너를 돌려놓을 수 있을까?
아니, 나에게 기회를 주면 안 될까?
다시 빛나는 너로 돌아가도록, 내가 만든 상처에 너 혼자 숨죽여 울지 않도록 노력할게.
죽도록 노력해서 앞으로는 아프지 않게 내가 정말 잘할게.
그러니까 마지막으로 나 한 번만 봐주라, 시영아.”
자신의 실수로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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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1/2
이희정 지음 |
도서출판 가하 펴냄 |
201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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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제가 지켜드리겠습니다. 비록 가진 것은 없으나 부인을 깊이 은애하는 마음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자신이 있는 제가 지켜드리겠습니다.”
혼담 상대들이 죄다 죽음을 맞이하는 악운과 첫날밤 아편에 취해 제게 폭력을 가하고 겁탈하려는 혼인 상대로 인해 절망에 빠진 자인. 그런 그녀의 부모는 자인에게 죽은 척 조용히 먼 곳으로 떠나 새로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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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싱 올드
이희정 지음 |
도서출판 가하 펴냄 |
201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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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너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나는 네가 점점 좋아져.”
오래된 집에 손때 묻은 가구를 가득 채워 살고 싶은 서른셋 박연주. 우연히 배우게 된 목공과 리폼에 눈을 떠 생업으로 삼은 지 어언 10년째, 실내 인테리어 상담 자리에서 드디어 말로만 듣던 ‘멘탈 갑’을 만나게 된다.
보장된 앞길보다 자신만의 길을 찾고자 잠시 숨 고르기 중인 서른셋 장석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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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눈이 내리면
이희정 지음 |
도서출판 가하 펴냄 |
201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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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너는 어떤지 모르지만 나는 이미 다시 시작했어. 그러니까 너도 진지하게 생각해봐.”
술 마시고 필름이 끊긴 새벽, 3년 전 헤어진 민욱에게 전화를 하는 진상짓을 한 박하나. 없던 일로 치자고 마음을 다잡고 일상을 보내던 그녀 앞에 민욱이 나타난다!
연인으로 돌아가자는 그의 제안에, 헤어짐의 반복이 두려운 하나는 일단은 친구로 시작하자 한발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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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는 공사를 맡게 된 집의 주인이 신경 쓰인다.
공사 내내 주변을 맴돌며 그녀의 성질을 돋우는 남자, 석채.
“뭐하는 거예요! 이거 안 놔요?”
“잠깐만 있자.”
“놓고 얘기하면 되잖아요.”
“얼굴 보고는 얘기할 자신이 없어.”
“무슨 대단한 얘기를 하려고 이렇게까지 하는데요?”
“나, 너한테 관심 있다.”
연주는 지금 제 귀로 들어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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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자
이희정 지음 |
도서출판 가하 펴냄 |
201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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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나한테 연애는! 정말 진지한 거예요. 한백현 씨처럼 어려울 거 없는 일이 아니라, 정말 어렵고 어려운 일이 연애라고요.”
연주는 첫눈에 마음이 통하고 가슴 정중앙이 찌르르 울리는, 불꽃같은 사랑을 경험하고 싶지만, 낯을 가리는 성격과 지난 연애의 상처 탓에 제게 자꾸만 다가오는 백현이 부담스럽기만 하다. 그런 연주에게 백현은 백 일만 만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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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설렘
이희정 지음 |
도서출판 가하 펴냄 |
2017.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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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5점 / 2건
“네가 나보다 낫다. 난 방금 내가 미친 건 줄 알았거든.”
“내가 여자로 보여서?”
“응. 아마 금방 괜찮아질 거야. 그래, 그럴 거야…….”
천둥벌거숭이처럼 뛰어놀던 시절, 반에서 제일 작고 못생겼던 짝꿍 정분이를 서른셋의 나이에 다시 만났다.
다시 만난 반가움일까? 아니면 봄이 가까이 와서 그런가? 정분이를 보면 자꾸 심장이 뛰어. 친구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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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화탕
이희정 지음 |
도서출판 가하 펴냄 |
2017.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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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8점 / 2건
내 증상이 그럼 서효경한테 반해서 그런 거라고? 남자가 여자를 좋아하는 그런 거?
난 분명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하러 왔을 뿐인데! 면접 보면서 쓸데없는 질문만 하고는 하숙 치냐고 묻는 사차원 사장이라니!
번갯불에 콩 볶아 먹듯 아르바이트 자리도 구하고 하숙생도 구한 거야? 이 남자, 빗장 열고 뚜벅뚜벅 막 들어오네!
“너는 어떤 남자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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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화탕
이희정 지음 |
러브홀릭 펴냄 |
201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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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10점 / 2건
“너는 어떤 남자가 좋아?”
“저요? 저는 쌍화탕 같은 남자가 좋아요.”
“근데 쌍화탕 같은 남자는 도대체 어떤 남자냐?”
“음, 비싸고 좋은 약은 아니지만 먹으면 왠지 건강해질 것 같은 약이 쌍화탕이잖아요. 사람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돈이 많고, 능력이 좋지 않아도 함께 있으면 따뜻해지는 그런 사람 말이에요. 그런 남자였으면 좋겠어요.”
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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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설렘
이희정 지음 |
러브홀릭 펴냄 |
201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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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10점 / 1건
그와 그녀는 서른셋에 재회했다.
그리고 승주는 당황하기 시작한다.
반에서 제일 작고 못생겼던 정분.
작은 키, 까만 얼굴에 까만 주근깨가 콕콕 박혀 있던 정분.
대체 왜 그녀에게 주책없게 심장이 뛰는 것일까?
“나랑 결혼해 줘. 내가 호강시켜 줄게, 승주야.”
“뭐?”
“돈 많이 벌어서 속초 큰손 되면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히게 해 줄게. 그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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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1/2
이희정 지음 |
러브홀릭 펴냄 |
201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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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자인, 그녀에게 세상은 야속하기만 했다.
차라리 먼 곳으로 떠나 홀로 살라는 부모님의 권유를 받아들이고 말았다.
망자(亡者)로 위장하여 한양으로 도망쳐 온 지 1년.
실바람 하나에도 바스러질 듯 위태롭게 살아가던 그녀 앞에
지아비가 되어 주겠다는 한 남자가 다가온다.
봄볕 같은 온후한 눈동자로 모든 것을 감싸 안는 눈빛의 그.
자인은 그의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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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자
이희정 지음 |
러브홀릭 펴냄 |
20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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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누가 봐도 잘생긴 데다 능력까지 있는 남자.
때로는 개구쟁이 같지만, 때로는 완벽한 어른처럼 보이는 남자.
눈치 하나는 기가 막히게 빠른 남자.
문득문득 가슴을 속절없이 뛰게 만드는 남자.
세상 누구보다 당신이 예쁘다고 말해 주는 남자.
저돌적인 그 남자, 백현이 연주에게 다가왔다.
연주는 과연 ‘일단 100일만 만나면서 서로를 알아가자’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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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설렘
이희정 지음 |
동행 펴냄 |
2016.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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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6점 / 1건
짝꿍을 바꾸는 날,
하필이면 반에서 제일 작고 못생긴 정분이가 제 짝이 되다니.
이보다 더 운이 나쁠 수는 없었다.
“내 이름은 김정분이드래. 이야! 니 참말로 강아지처럼 이쁘게 생겼드래. 한 번만 만져보면 아이 되나? 똑 찹쌀떡 같드래.”
“싫어! 만지지 마!”
“나가 만진다고 뭐 닳는다니? 한 번만 만져 보자는데 뭐이 그리 비싸게 굴고 그런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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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우물 1/2
이희정 지음 |
러브홀릭 펴냄 |
201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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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여자 신교신이 남자 황태웅에게,
남자 황태웅이 여자 신교신에게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래도 그렇게 가벼운 건 아닐 거예요, 사랑이.”
“가볍지는 않죠. 사람 하나를 들었다 놨다 하는 건데. 그렇지만 심오하고 무거운 것만도 아니에요. 무겁고 아픈 사랑을 하는 사람도 있고, 즐겁고 가벼운 사랑을 하는 사람도 있는 거니까. 그래도 교신 씨, 내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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