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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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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 
자이구루 지음 |
러브홀릭 펴냄 |
2018.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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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9.5점 / 4건
갤러리 민의 오너 '민태서'
촉망받는 천재 신진화가 '서은아'
원하는 목적을 위해 은아는 태서에게 접근하고
태서는 그녀가 감추는 것이 있음을 알면서도
비틀린 호기심에 모르는 듯 은아를 시험한다.
그가 신사적이고 예의바른 탈을 뒤집어 쓴 야수인지 모른 채
은아는 점점 더 태서에게로 깊게 다가가는데…….
***
은아는 입술을 꽉 깨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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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렇다면 황우연은 어째서 그런 당연한 행위도 하지 못하고서 아직도 처녀인 거지?
적당한 상대가 없어서?
성욕이 부족한 탓에?
그게 아니라면 그 방면엔 여전히 무감각하기 때문일까. 아니면 여전히 섹스에 관한 의욕이 부족한 탓인가.
더군다나 운 좋게도 나를 좋아해서 어떻게 해볼까 하고 작업하고 있는 연하남을 코앞에 두고서 말이다.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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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의 남자 1/2
자이구루 지음 |
㈜조은세상 펴냄 |
201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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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숨어서 보지 말고 이리 나와서 보는 게 어때요?”
린은 가슴이 철렁했다. 여전히 거울에 시선을 떼지 않은 채 머리를 매만지던 동후는,
“하긴 몰래 보는 게 더 재밌긴 할 테지.”
하면서 픽 웃었다.
“내 몸 감상은 잘했어요?”
동후는 방 안으로 쭈뼛거리며 들어서는 린에게 싱글거리며 물었다.
“네, 덕분에요.”
“나이에 비해 멀쩡해 보여 안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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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본]린의 남자
자이구루 지음 |
㈜조은세상 펴냄 |
201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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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숨어서 보지 말고 이리 나와서 보는 게 어때요?”
린은 가슴이 철렁했다. 여전히 거울에 시선을 떼지 않은 채 머리를 매만지던 동후는,
“하긴 몰래 보는 게 더 재밌긴 할 테지.”
하면서 픽 웃었다.
“내 몸 감상은 잘했어요?”
동후는 방 안으로 쭈뼛거리며 들어서는 린에게 싱글거리며 물었다.
“네, 덕분에요.”
“나이에 비해 멀쩡해 보여 안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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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탈 블랙
자이구루 지음 |
도서출판 가하 펴냄 |
2017.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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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문, 기억해라. 넌 내 여자야. 그러니까 그 사실을 언제나 잊으면 안 돼.”
내 이름은 문. 반쪽짜리 흡혈족인 툰드족이다. 세상에서 유일한 내 반려자 리가 어느 날 갑자기 내 곁을 떠났다. 반려자와 평생을 함께하는 툰드족의 불문율을 깨고, 동족의 비난까지 감수하며 그가 나를 떠난 이유는 무엇일까? 도대체 왜?
“설마 룬이 이곳까지 욕심낸 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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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본]지옥의 연인
자이구루 지음 |
㈜조은세상 펴냄 |
201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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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붉은 꽃. 나의 사랑, 나의 생명이여. 그대는 내게 끝내 독이 되었군.
나의 무정한 연인이여, 나는 그대의 아름다운 푸른 눈에서 피눈물이 나오는 것을 기어코 보고야 말리라.
내 마음을 이렇게 무참하게 망가뜨리고 내 육신을 고통의 피로 적시게 할 셈인가.
어둠 속에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던 시리어스는 마치 정신 나간 사람처럼 나지막하게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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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연인 1/3
자이구루 지음 |
㈜조은세상 펴냄 |
201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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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붉은 꽃. 나의 사랑, 나의 생명이여. 그대는 내게 끝내 독이 되었군.
나의 무정한 연인이여, 나는 그대의 아름다운 푸른 눈에서 피눈물이 나오는 것을 기어코 보고야 말리라.
내 마음을 이렇게 무참하게 망가뜨리고 내 육신을 고통의 피로 적시게 할 셈인가.
어둠 속에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던 시리어스는 마치 정신 나간 사람처럼 나지막하게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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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이스탄불의 눈동자』와 연작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반려의 향기를 맡을 수 있는 툰드족.
그러나 리와 문은 갑자기 서로의 향기를 맡을 수가 없었다.
이어진 리의 갑작스러운 실종.
문, 그녀는 직접 자신의 반려를 찾기 시작하는데…….
***
“그건 나를 모욕하는 거라고요, 리.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데, 얼마나 그리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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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유일한 나의 여자는 너니까.
언제 어디에서나 반려의 향기를 맡을 수 있다는 툰드족.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어느 순간부터 리와 문은 서로에게서 아무런 향기도 맡을 수가 없었다. 이에 리는 원인을 찾기 위해 아무런 말도 없이 자취를 감춰 버리고, 영문도 모른 채 홀로 남은 문은 원망과 애정의 감정을 품고 그를 찾아 나서게 된다. 그러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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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도 네게 각인된 모양이야.”
탐정회사의 행동대원인 지아는 임무 중에 한 남자와 맞닥뜨리고 쉽게 제압당한다. 어이없게 임무에 실패한 지아는 미인계로 그 남자를 유혹해 물건을 다시 되찾아 오라는 재의뢰를 받아 남자와 마주하는데.
알고 보니 의뢰인은 흡혈종족으로 그가 원한 것은 ‘이스탄불의 눈동자’라는 신비한 힘을 지닌 보석에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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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의 눈동자
자이구루 지음 |
도서출판 선 펴냄 |
201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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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리는 아무 말 없이 고개를 숙이고 지아의 오른쪽 젖꼭지를 부드럽게 빨았다. 꽃을 탐하는 꿀벌처럼 그녀의 연약한 살결을 끊임없이 희롱하고 괴롭히면서 오랫동안 더운 입김을 불어주었다.
“아읏.”
거친 신음을 토해내면서 지아가 가볍게 몸을 비틀자 그는 기다렸다는 듯이 그녀의 다른 쪽 젖무덤으로 입술을 내린 후 한껏 머금고서 힘차게 빨기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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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비밀 조직 ‘엑스’의 요원, 최지아.
여름휴가를 앞두고 그녀가 받은 임무는 바로
튀니지에 있는 고급 별장에 잠입해 ‘특별한 보석’을 훔쳐 오는 것.
“혹시 이걸 찾는 건가, 아가씨?”
성공 직전에 보석을 빼앗긴 지아가 돌아본 그곳에는
붉게 빛나는 입술을 한, 위험하리만치 아름다운 남자가 서 있었는데…….
인간, 흡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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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유일한 나의 여자는 너니까.
언제 어디에서나 반려의 향기를 맡을 수 있다는 툰드족.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어느 순간부터 리와 문은 서로에게서 아무런 향기도 맡을 수가 없었다. 이에 리는 원인을 찾기 위해 아무런 말도 없이 자취를 감춰 버리고, 영문도 모른 채 홀로 남은 문은 원망과 애정의 감정을 품고 그를 찾아 나서게 된다. 그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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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벗어줘요?”
“너 영화를 너무 많이 봤구나.”
“그럼 안아줄까요?”
“아차, 네 취미가 매를 버는 거였지?”
“그럼 키스해도 돼요?”
<쿨한 연애를 위한 그녀들의 야심찬 프로젝트>
하지만 그는 이상해도 너무 이상한 남자, 그런데 연애는 제대로 한다!
“참, 오늘 집에 못 들어가는 거예요.”
제이는 차창 너머를 응시하면서 천천히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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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연인 1/3
자이구루 지음 |
도서출판 선 펴냄 |
201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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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아읏, 아읏.”
마치 아랫배를 뚫어버릴 것 같은 거친 몸놀림이 계속되자 레이나는 온몸이 바스러질 것 같았다. 그리고 내리 퍼붓는 폭풍우 같은 엄청난 자극. 온몸을 삼켜 버릴 것 같은 지독한 쾌감의 물살에 그녀는 문득 두려움에 빠지고 말았다. 라쿤 역시 레이나가 헐떡거리면서 허리를 비틀 때마다 자신을 바짝 조이는 그녀의 아찔한 자극에 하마터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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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의 남자 1/2
자이구루 지음 |
도서출판 선 펴냄 |
201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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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10점 / 1건
"아아아아……."
길고도 찐득한 절정의 여운이 이글거리며 쏟아져 내리자 모든 것이 녹아내리는 기분. 쾌락에 못 이겨 흘린 눈물이 마치 살갗을 뚫을 것처럼 뜨겁다. 온몸이 용암처럼 펄펄 끓어오르다가 곧바로 싸늘하게 식어지는 느낌. 까마득히 높은 곳에서 단숨에 떨어지는 것처럼 아찔하고도 무서운, 두 번 다시 체험하고 싶지 않은 경험. 처절한 기억.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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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의 남자 1/2
자이구루 지음 |
도서출판 가하 펴냄 |
201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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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7점 / 2건
‘린, 너는 아직 내가 어떤 인간인지 모를 테지. 만약 알게 되면 내 곁에는 결코 머물지 않을 것이다.’
신문사 경제부 기자 최린. 연애 한번 못 해본 린에게 동시에 두 남자가 청혼을 해온다. 선배 기자의 청혼을 거절하기 위해 선택한 무역회사 사장 이동후와의 결혼. 떠밀리듯 급하게 한 결혼이지만 서서히 동후에게 마음을 열어가던 중, 뭔가 수상한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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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이 남자의 정체는 뭐야? 제이크 리
“제가 우연 씨보다 인생경험이 풍부하다고 자부할 수 있을뿐더러 섹스도 잘 할 수 있다고 단언할 수 있다면요?”
-너 도대체 어느 별에서 살다 왔니? 황 우연
“미안하지만 난 연하 따윈 남자친구로 절대로 삼지 않아.
-현실과 로맨스소설을 절대로 혼동하지 마라, 오 락희
“바보야, 저 정도면 킹카야.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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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의 남자 1/2
자이구루 지음 |
러브홀릭 펴냄 |
201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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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10점 / 2건
"아아아아……."
길고도 찐득한 절정의 여운이 이글거리며 쏟아져내리자 모든 것이 녹아내리는 기분. 쾌락에 못 이겨 흘린 눈물이 마치 살갗을 뚫을 것처럼 뜨겁다. 온몸이 용암처럼 펄펄 끓어오르다가 곧바로 싸늘하게 식어지는 느낌. 까마득히 높은 곳에서 단숨에 떨어지는 것처럼 아찔하고도 무서운, 두 번 다시 체험하고 싶지 않은 경험. 처절한 기억. 황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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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레이나는 어쩔 수 없이 달콤한 괴로움에 그만 전율하고 말았다. 전신을 꿰뚫고서 피어난 욕망의 꽃줄기들이 그녀의 헝클어진 붉은 머리카락 사이로, 신음을 토해내는 촉촉한 입술 속에서, 또는 유혹적으로 출렁이는 젖무덤과 땀에 흠뻑 젖은 매끈한 등 위에서, 그리고 팔, 다리, 심지어는 발가락 사이에서도 잔인하게 쑤시고 튀어나와선 새빨간 꽃잎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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