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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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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박히다 
연민정(레드퀸) 지음 |
피우리 펴냄 |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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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8점 / 2건
“잘 생각해. 네 모친이랑 네가 우리 할아버지에게서 빌린 돈이 모두 3천만 원, 그리고 당장 필요한 병원비 넉넉잡아 천만 원 정도. 모두 4천만 원. 이거 한 번에 퉁 쳐 줄게.”
“…….”
“기간은 1년 동안. 내 노예가 되는 것.”
혼자 장사를 하던 엄마가 진 사채,
장사라도 잘되면 갚을 길이라도 있을 텐데 장사도 안 되고
아파 쓰러진 엄마의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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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포식자
연민정(레드퀸) 지음 |
피우리 펴냄 |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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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10점 / 1건
“혹시 우리 어디서 본 적 없었나?”
어느 날 갑자기 그녀의 앞에 나타나
지옥 같았던 어린 시절의 유일한 추억을 되살리는 한 남자.
“이젠 오빠라고 안 부르나?”
저와 비슷한 지옥에 있었던 사람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변한 그, 도겸.
그 남자가 의사가 된 하연의 앞에 불쑥 나타났다.
안 그래도 자신을 키워 주었다는 명목으로 착취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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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커플 1/2
워노(이정희) 지음 |
피우리 펴냄 |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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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10점 / 1건
“날 가져도 좋은데, 대신 난 이 비서와 결혼하지 않아.”
처음부터 수희는 승휘에게 쉬운 여자였다.
승휘가 DM그룹의 회장이고 그녀가 수행비서라서가 아닌,
그가 기억하지 못하는 걸 기억하고 있었기에,
승휘에게만큼은 수희는 쉽고 헤퍼졌다.
그래서 시작부터 이 관계의 끝이 어떨지 알았는데도 그가 내민 손을 거부하지 못했다.
“한 달 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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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 얼굴로 수없이 많은 여자를 갈아치워 카사노바라 불리는 그, 장동후.
자신을 끝까지 지켜줄 것 같은 여자를 찾아 이 여자 저 여자 헤매던 와중,
동후는 제 치부를 들킨 것 같은 여자에게 묘하게 그리운 느낌을 받는다.
그리고 오래가지 않아, 친구의 제안으로 하게 된 내기의 대상
'영문학과 철벽녀'가 바로 그녀, 오서진임을 알게 된다.
‘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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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추락 1/2
워노(이정희) 지음 |
피우리 펴냄 |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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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0점 / 0건
“너 죽을 거니?”
몹시 허기가 졌던 날, 대교 난간에 서 있던 그를 보았다.
얼마나 살았는지 가늠조차 어려운 세월을 살아온 그녀, 두희에게
죽으려던 그는 때마침 나타난 한낱 먹잇감일 뿐이었다.
“너 죽으면 내가 너를 좀 먹을게. 어차피 죽으면 그 몸뚱어리 사실 너에게 소용없잖아. 아, 이건 살아 있을 때 그 몸뚱어리 속 피 한 방울조차 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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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연이라면 악연이었다.
중학 시절부터 유명한 커플이었던 손도안과 강미노,
그 두 사람과 여름의 인연은 그렇게밖에 정의할 수 없었다.
“얘가 너 좋아한대.”
“설마 그거 혹시 내 뺨을 때린 건 네가 처음이야, 뭐 그런 전법이야?”
“그렇다면 제대로 먹힌 거 같은데 애간장 그만 태우지?”
그렇기에 잊을 만하면 나타나 해대는 말에 휘둘리지도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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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하라, 네가 내 눈과 귀가 될 선택을 하였으니, 네가 내 눈과 귀인 한 네 어미는 무탈할 것이다.”
처음부터 정해진 일이었다.
어미의 목숨이 담보로 잡힌 순간부터 그녀, 어리는 간자가 될 수밖에 없었다.
그게 살아남기 위해 여자로 태어나 사내로 자란 어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었다.
그렇기에 사내로서 세자 이본의 익위사가 되었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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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의 정원
수키 지음 |
피우리 펴냄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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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10점 / 1건
외로워 보이는 비밀의 정원에서
홀로 비를 맞으며 서 있는 아름다운 한 남자.
그리 친하지 않은 부자 친구 때문에 억지로 미국에 와 있던 시아는
그런 남자를 그대로 둘 수 없어 우산을 내밀고,
그 대가로 그녀의 첫 키스를 남자에게 강탈당한다.
그렇게 3년 뒤, 다시금 내키지 않음에도 미국에 오게 된 시아는
그 남자, 제이 킹과 해후하고 그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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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은가?”
프랑스 혁명의 광기에 물들어 피바람이 불던 파리,
신념에 의해 살인을 했고 그 대가인 죽음을 코앞에 둔 샤를로트는
제 의지와 상관없이 스크러플이라는 흑마법사에 의해 다른 세상으로 끌려가
여섯 명의 약혼녀가 죽은 불운한 그랑 공작의 일곱 번째 신부가 되라는 제안을 받는다.
“그러면 삼 년이라고 말씀하신 건 오지 않을 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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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에 취해
연민정(레드퀸) 지음 |
피우리 펴냄 |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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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10점 / 2건
“나랑 계약 연애 해.”
2년 만에 출연하게 된 드라마이기에
어떻게든 연기를 잘해 보고 싶었던 조아.
하지만 전무한 연애 경험이 그녀의 발목을 잡았고
결국 조아는 드라마 속 제 연인 역할이자 친구인 차흔에게
드라마 촬영 기간 동안 계약 연인이 되자고 부탁한다.
그리고 그 제안은 1년 전 그녀에게 고백했으나
친구 이상으로 볼 수 없다며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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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베이비 1/2
홍윤정(레인) 지음 |
피우리 펴냄 |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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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10점 / 1건
“우리 이제 그만해.”
어린 시절부터 태랑에게 남자는 오로지 신우진, 하나뿐이었다.
그랬기에 터무니없다고 생각한 아버지의 죄로 말미암아
그와 약혼을 하게 되고, 그의 육욕을 해결해 주는 존재로 전락했어도,
태랑은 자신을 함부로 대하는 우진의 곁을 떠나지 못했다.
하지만 그와의 결혼을 6개월 앞둔 때,
태랑은 이 결혼이 불행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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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섹스. 너와, 나의, 연결고리.”
만취해 정신을 잃었다가 제정신을 차리고 보니
그녀보다 다섯 살이나 어린 인턴과 한 침대에 있었다.
그것도 몹시 뜨겁고도 난잡하게 얽혀서.
이것만으로도 당황스러운데,
사장님의 숨겨진 아들로 추정되는 이 인턴 차해진
번드르르한 스펙과 멀쩡한 외관을 지니고도 그녀가 처음이란다!
졸지에 처음인 어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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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탈의 시작
연민정(레드퀸) 지음 |
피우리 펴냄 |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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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10점 / 1건
“난 그쪽 마음에 듭니다.”
이 남자, 서무열은 처음부터 불도저 같았다.
그녀가 그가 속한 결혼 정보업체에 가입할 엄두도 못 낼 처지라는 것도,
그저 맞선 자리에 나오지 못한 회원을 대신한 아르바이트에 불과하다는 것도 모르면서,
서무열은 재경을 보자마자 적극적으로 다가오기 시작한다.
“어쨌든 와인 다 마셨으니 우리 사귀는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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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칠게요
연민정(레드퀸) 지음 |
피우리 펴냄 |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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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10점 / 1건
회사에 처음 출근한 날, 회사 엘리베이터에서
3년이나 저를 따라다닌 무열을 5년 만에 보았다.
그것도 저를 철저하게 외면하는 모습으로.
좋게 헤어진 게 아니니 그럴 만하다고 생각하면서도
내심 걸렸던 채이는 우연히 같은 술집에 그가 있는 걸 보고 다가가고,
그가 불쑥 내민 유혹의 손길을 붙잡고 만다.
“먼저 도발한 대가야.”
자신이 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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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작품은 2015년에 출간한 <상사의 은밀한 집착>의 개정판 입니다. <상사의 은밀한 집착>을 구매하신 이력이 있을 경우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혹시 임포텐츠라고 들어 봤습니까?”
낯선 남자가 준 술에 섞인 최음제 때문에
더할 나위 없는 나락으로 몰린 그녀, 하린.
병원에 가 수치스러워질 바엔 자발적으로 '임포텐츠'임을 밝힌
3년 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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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와 나 1/4
박수정 지음 |
피우리 펴냄 |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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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10점 / 1건
계모와 언니들의 구박에 지쳐 집을 뛰쳐나온 현대판 신데렐라 미소.
입주가정부 면접을 보러 간 거대한 저택은
놀랍게도 십 년 전에 폐위된 황태자가 사는 곳이었다!
가정부가 된 미소에게 보모상궁은 은밀한 임무를 제안하는데…….
“반드시 전하를 이 댁에서 나가시게 만들겠습니다!”
“그전에 내가 널 쫓아내고 말 것이다!”
치열한 싸움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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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아름다워
박수정 지음 |
피우리 펴냄 |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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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10점 / 2건
“그래서 말인데요. 한 번만 만져 봐도 돼요?”
음? 서준은 약간 당황했다.
“뭘… 말입니까?”
“팀장님 거 말이에요.”
그러니까 내 거 뭐… 하다가 서준은 소스라쳤다.
설마 그거?
“어, 그러니까, 설마, 내….”
차마 말이 나오지 않아서 어버버거리고 있던 서준은 다음 순간 눈을 크게 떴다.
“……!”
“이거 말이에요.”
갑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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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같은 과 최고의 인기남과의 사이에 날벼락 같이 퍼진 스캔들.
“2학년 조승아가 준형 선배를 알몸으로 덮쳤대!”
이 어이없는 스캔들에, 상대인 준형은 해명은커녕 부채질까지 하는데…….
“정말 사실대로 말해 버려도 돼? 난 남자니까 괜찮지만.”
***
그로부터 3년 후.
특급 호텔 체인인 서진호텔이 어메니티(객실 비품)를 공개 모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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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석 물다
연민정(레드퀸) 지음 |
피우리 펴냄 |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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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9.2점 / 5건
성차흔.
한때는 친구였으나 넘어선 안 되는 선을 넘어 버린 뒤
남보다 못한 관계가 되어 버린,
서아가 새로이 다닐 회사의 사장님.
그뿐이었다. 그뿐이어야 했다.
“오랜만에 만나는 것치고는 꽤 고약한 만남이야.”
그러나 10년 만의 해후는 차흔의 뜨거운 키스로
서막을 열어 버리고, 동시에 그동안 잊고 있던 감각마저
서아의 몸에서 눈을 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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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이제 나와 함께 카리파로 갈 거야.”
“그리고 황제의 잠자리 시중을 들게 될 거고. 알겠어?”
바라는 건 누구에게도 종속되지 않는 삶.
하지만 포악한 아비 밑에서 험한 취급을 당하며 살던 살리나에겐
혼자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다.
아비의 일방적인 뜻에 따라 살던 칼리드를 떠나 카리파에 가는 것도,
그곳에서 카리파의 황제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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