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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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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종이책 버전) 
이서윤 지음 |
피우리 펴냄 |
201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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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8.9점 / 95건
2010년 종이책 출간작으로, 사이드스토리2가 추가되었습니다.
“후회하기 전에 도망가.”
태신의 얼굴을 올려다보며 고개를 저었다.
울먹이던 연후는 문득 목 뒤로 와 닿은 따뜻한 손길에 흠칫 몸을 떨었다.
“지금이 아니면, 절대 도망가지 못해.”
떨고 있었다. 부드러운 사랑 고백도 아니건만, 수천 명 군중 앞에 선 것도 아니건만,
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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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흔(花痕)
이서윤 지음 |
피우리 펴냄 |
201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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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SF물
 9.3점 / 16건
너, 보내지 않아! 네가 죽음의 땅에 발을 딛는다면, 내 손으로 네 하늘을 갈라 다시 데려올 거야!
네 심장이 내게 있잖아! 결코 내 허락 없이 가지 못해!
- 천인의 피가 흐르는 평범하지 않은 사내,
하지만 한 여인 앞에서는 평범한 인간이 되는 사내, 선무도윤.
그런 눈으로 보지 말아요. 당신의 눈빛 때문에 나는 숨조차 쉴 수가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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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선우가(家)의 장남, 선우윤의 이야기.
생태학박사이자 환경연구가인 선우윤.
화려한 과거를 뒤로한 채, 강원도 산꼭대기에 위치한 연구소에서 연구에 몰두하던 그의 마음에
예고도 없이 한 여자가 뛰어든다.
세상 무심한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한 여자의 눈빛에 기어이 마음에 풍랑이 분다.
“돈 뿌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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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전자책 출간 후, 2010년 종이책으로 출간된 작품입니다.
“벗어 봐.”
연수의 눈동자 위에 번민이 지나갔다. 그러나 오래는 아니었다.
그녀는 순순히 셔츠를 벗고 낙낙한 꽃무늬의 플레어스커트를 내렸다.
몇 번을 보아도 질리지 않을 것 같은 하얀 나신이 눈 앞에 드러나자 신현은 아찔해졌다.
그는 손을 뻗어 발가벗은 여자를 무릎 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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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종이책 출간작으로, 2008년 전자책 출간작의 개정판입니다.
비연 (悲緣), 서러운 인연. 그리고 엇갈린 인연.
열사(熱沙)의 땅, 그리고 뜨거운 태양.
불처럼, 열기처럼 녹아들었다.
이렇게 다시 오라고 널 놓은 게 아니었어!
네가, 네 눈빛이 궁금한 것은 사실이야.
하지만 이런 식은 아니었다. 그저 맥없이 궁금했다면, 너 놓아주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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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후 1/2
이서윤 지음 |
피우리 펴냄 |
201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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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9.2점 / 166건
2010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제아무리 노력해도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이는 현실.
그 현실이 버거웠던 그녀는 우연한 사고로 기억상실에 걸리고,
그 기억상실을 통해 한 남자를 알게 된다.
이름조차 알려 주지 않는, 무뚝뚝하고 오만하기만 한 남자를.
그래도 매정하진 않은지, 상처 입은 자신을 치료해 주고
불현듯 떠오르는 기억을 하나씩 되살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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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게로 가는 길
이서윤 지음 |
피우리 펴냄 |
201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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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8.4점 / 53건
2008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사랑에 빠지는 시간, 3초.
그 짧은 순간, 금기시된 상대에게 시선이, 심장이 사로잡혀 버렸다.
“다른 뜻은 없었어. 그저……백산하라는 이름이 궁금했어. 내게 금지됐던…….”
언제나 궁금했고 알고 싶었으나 누구에게도 물을 수 없었던 남자, 백산하.
그를 우연히 만난 순간, 자신도 모르는 이끌림에 의해 시선을 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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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제국 1/2
이서윤 지음 |
피우리 펴냄 |
201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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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시대물
8.8점 / 50건
2007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제왕의 능력을 타고난 채 태어났건만 제왕이 될 수 없는 자, 하후제윤.
언젠간 되고 말겠다는 신념으로 조용히 힘을 키워 가던 와중
천녀라고 부를 수밖에 없는 여인을 만난다.
처음으로 갖고 싶다는 욕심을 느끼게 한 그녀.
그 욕심에 자신만이 알 수 있는 표식을 그녀의 은밀한 곳에 새기는데
그 새김은 그도 모르는 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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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우(梅花雨)
이서윤 지음 |
피우리 펴냄 |
201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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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시대물
8.5점 / 36건
2009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아름답게 흩날리는 매화우 아래, 단번에 서로를 마음에 품은 윤과 아리.
마음 둘 곳이 없던 아리에게 윤은 마음을 허락한 유일한 사람이었고
윤에게 아리도 그를 설레게 하는 유일한 여인이자 사랑이었다.
어느 누구도 그들이 순탄히 성혼해 아름다운 삶을 이어 갈 것을 의심치 않았었는데…….
누군가의 욕심과 탐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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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당신 나와 결혼했어.
이럴 때, 보통 여자들은 울고불고 난리를 쳐서, 자신이 정리하거나 상대를 정리해 버리지 않나?
사랑이 끝날 때까지? 당신 말대로라면, 그때가 언제라고 생각해?”
그는 여전히 무채색의 음성을 쏟아 내고 있었고, 서희는 순간 당황을 했다.
그의 말이 맞았다.
그토록 당당했던 여자와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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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와의 결혼 1/2
이서윤 지음 |
피우리 펴냄 |
201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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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7.4점 / 14건
2006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삼 년이 걸렸다. 박진윤이가 서유빈과의 우연이라는 운명을 기다린 지.”
살짝 입 꼬리를 올리는 그의 표정이 보였다.
그는 웃지 않았다. 굳은 얼굴로 그녀를 내려다보며 입술만 말아 올렸을 뿐이었다.
“우연? 믿지 않아. 이것도 당신이 만든 거잖아.”
유빈은 강하게 고개를 저었다. 눈물이 방울져 그녀의 발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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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사랑
이서윤 지음 |
피우리 펴냄 |
201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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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9점 / 218건
2008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감정이 변할 수 없어. 그래 결코.
그러니 널 찾아 이렇게 왔겠지. 단숨에 널 찾아냈겠지.
이것도 우리 인연이라면.
하나도 변하지 않은, 아니 오히려 십 년 전 그때,
그들의 풋풋했던 십 대 때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이 아름다워진 여자.
그 뒷모습에 강혁의 눈빛이 씁쓸해져갔다.
이미 십 년 전 말라버린 심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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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 세 번 우연이면, 필연이 되지. 만날 수밖에 없는 사람이라는.
한 번의 기회를 더 줄까?
출생의 진실을 알게 된 후 어머니와 의절을 한 채 중국으로 떠난 채윤.
사랑이라는 것에 대해 알지도, 알고 싶지도 않은 그녀에게
우연이라는 이름으로 다가온 남자, 형주.
아무런 가공도 하지 않은 순수한 천(Ingrey)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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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you
이서윤 지음 |
피우리 펴냄 |
2009.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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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8.1점 / 25건
2005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첫사랑인 사람이었다.
세상에 둘도 없을 것만 같은 다정하고, 온전한 내 사람.
하지만
그의 결혼설과 약혼녀에 대해 그는 아무런 변명조차 없었다.
기다리라는 말도 없이 영국으로 떠나는 그에게
먼저 안녕을 고하기로 했다.
그를 잊기로 했다.
- 돌아선 그녀, 유세경
존경하는 분의 귀한 딸인 어여쁜 여자.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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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까요?
이서윤 지음 |
피우리 펴냄 |
200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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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8.5점 / 101건
2007년 종이책 출간작으로 [비연] 과 연작입니다.
정략결혼이긴 했다.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이혼해주겠다는 약속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결혼식에서 도망간 일 년 후 이혼해 달라며 돌아온 어린 아내에게
선우는 약속을 지킬 수가 없었다.
더이상 품에 안겨 울다 잠드는 어린 꼬마도, 온실 속 화초도 아닌,
그 자신의 생명력으로 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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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종이책 출간작으로 새로운 내용이 추가된 개정본입니다.
양부의 사무실에서 만난 앳된 여자.
그녀의 모습에 어머니가 비쳐보이면서 규원은 자꾸 그녀에게 신경이 쓰인다.
자신의 생물학적 아비에게 어머니와 자신의 복수를 끝낸 다음이어서,
그래서 마음이 헛헛해서 그런 거라 여겼지만
그녀가 삶을 체념한 얼굴로 몹쓸짓을 견뎌내는 걸 발견한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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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이서윤 지음 |
디앤씨북스 펴냄 |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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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쓸데없이 웃지 마. 내게 집중해.”
분명 이상한 소리라고
쏘아 붙여야 마땅한데,
소유욕에 가득 찬 그의 말에서
짜릿한 쾌감이 느껴진다.
만지고 싶다.
손안에 넣고 싶다.
이름조차 알지 못하는 이 남자!
분명 다가가면 순식간에 재가 되어 버릴 지라도
끌어안고 싶은 욕망에 휩싸이게 만드는 남자, 진헌.
이 모든 것이 한순간의 일탈임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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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지던트
이서윤 지음 |
파란미디어 펴냄 |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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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10점 / 3건
1993년 남북 평화통일, 그로부터 16년 후
세계 5대 강대국 대열에 오른 2009년 통일한국
제3대 대통령 이강유 34세 최연소 당선!
헌정 사상 최초의 30대 대통령 이강유. 패기만만함, 부드러운 카리스마, 수려한 외모, 재치 있는 언변 등의 독보적인 매력으로 온 국민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그의 팬클럽 회원 수백만 명 중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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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록한 허리와 매끄러운 엉덩이를 천천히 어루만지고 바르르 떠는 도톰한 입술을 달게 빨며 청유가 낮게 웃었다.
“나로 가득 찬 건 좋은 일입니다. 하다 보면 이것도 익숙해집니다, 부인.”
“그래도….”
청유가 단리의 눈물을 혀끝으로 핥았다. 허리를 쓰다듬던 손끝이 그들이 결합된 곳을 천천히 어루만졌다. 작고 연약한 몸이 후드득 떨어 청유는 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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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도서는 추후 외전 출간 예정이 있사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동윤의 눈빛이 번뜩이듯 빛났다. 그가 서원의 입술을 삼키듯 다시 물었다. 젖은 입술을 빠는 소리가 야릇하게 울렸다. 격한 신음이 흐르는 사이, 동윤의 입술이 그녀의 매끈한 턱선을 타고 아래로 향했다. 그녀를 바짝 끌어안은 동윤은 그녀의 위로 거의 몸을 겹친 상황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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