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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 작성일 : 2014.04.23 / 조회수 : 1663
홈페이지 http://cafe.e-novelist.com/jajak1222
제목 [신작소개] 여원여모 / 지니안 / 로즈방 

* 설화국의 마지막 공주 - 정인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나라를 덮친 황제의 첩실이 된 비운의 여인 진설화 (20)
 
20살이 되던 해에 그녀는 생일을 맞아 100일 기도에 들어갔다. 그녀의 아버지는 그녀가 여인인 것을 떠나, 여왕으로 만들겠다 하였다. 누구보다 총명하고, 누구보다 마음 넓은 그녀는 백성을 사랑한다. 100일 기도를 하던 그녀는 곧 성년식을 맞을 것이다. 100일 기도에는 많은 백성들의 염원이 담겨 있으니. 그녀가 기도하면 이루어지리라.

 
* 4개국을 통일한 황제 - 북국의 명황제 연호는 건윤. 건윤제.
12살에 왕위에 오르고, 나라만을 생각했다. 연정 깊었던 그의 아버지는 그의 어미가 죽자 따라서 자결을 하였다. 그에게 여인이란 다 똑같은 존재. 아버지처럼 한 여인에게 목숨을 내거는 바보 같은 왕은 싫다.
그는 그래서 꿈꿨다. 아버지처럼 작은 것에 만족하고, 여인 하나에게 만족하는 왕은 아니되겠다고. 그는 왕위에 오르는 순간 나라의 통일을 꿈꾼다.
4개국을 통일할 만큼 카리스마 있고, 날카롭고 차갑다. 그에겐 인정보다는 냉철하고 단번에 내리는 결단력이 우선이다. (23)
 
* 설화국의 수장 - 정영 주석( 일부 국가에서, 국가나 정부, 정당 등을 대표하는 최고 직위)장군. 자신의 나라가 망하고, 사랑하는 여인마저 지키지 못한 비운의 사내. 공주가 첩실로 들어가는 조건으로 그는 목숨만 건졌을 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유배자이다. (25)
 
* 북국의 왕후: 아버지가 북국의 황제와 동맹을 맺었다. 하여 사랑 없는 혼인을 하고, 늘 차갑고 냉대하는 그의 시선이 아프기만 하다. 그런 황궁에 자신이 평생을 얻으려 해도 얻을 수 없는 황제의 눈길을 끄는 여인이 있었으니, 그 여인이 설화국의 공주다. (21)
 
* 고지대에 있어, 산에 둘러싸여 눈이 많이 내리는 나라 설화국. 설화국의 나라의 상징인 꽃은 복수초다. 눈에서 피는 꽃, 얼음새의 꽃 설연화라고도 한다. 복수초가 필 쯤은 더 춥고, 눈도 더 많다. 그런 하얗고 깨끗한 설화국의 공주 진설화.
설화국의 하나뿐인 보물이라고도 칭송받는 그녀. 아름다운 미색과 총명함까지 겸비하였다.
명황제라고도 불리고, 건윤제라고도 불리는 남자. 건윤. 4개국을 통일하고 자신의 속국이 되길 바라지만, 설화국의 왕은 이를 거부하고. 건윤은 설화국을 무력으로 제압하고 공주를 인질로 삼는다.
차라리 죽겠다던 공주. 하지만 자신이 마음에 둔 남자, 설화국의 수장인 정영을 죽이겠다는 황제의 말에 그녀는 스스로 목숨을 건다. 자신의 정인을 살리기 위해 황제의 첩실이 되기로 결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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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인사드려요 -
여원여모 1편은 올렸구, 시간 되는데로 쓰고 있어요 -
2편부터는 5월초에나 돌아올 듯 싶습니다.
작가연합 로맨스화원과 같이 공개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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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변경] 그대여 나에게로 => 그와 그녀의 사랑법 /크리스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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