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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지기 : 카페개설 : 1970.01.01 카페가족 : 0명 • 카페 HOME • 작품글 • 성인 싱길 여성위한] 반란녀들 • 폭발직전에 만나자 • 짧은 단상들 • 주고받는 말 • 그림

카페 > > 짧은 단상들   짧은 단상들 글자크기 8 9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줄간격 100% 120% 140% 160% ◀ 180% 200% 220% 240% 260% 280% 300% 작성자 진*** 작성일 : 2006.10.04 / 조회수 : 137 홈페이지 http://www.cyworld.com/haesoop 제목 헤픈 여자라...  어제 잡지를 보면서 잡지속 앙케이트 조사를 보았다. '이런남자와 사귀어서는 안된다.. 이런 여자와 사귀어서는 안되는' 이런 주제로 설문조사를 한건데... 여자가 사귀기 싫어하는 남자 유형은 뭐. 누구에게나 잘해주는 남자.. 등등 그 사람의 성격이나 말이나 행동에 따른 유형었는데.. 남자가 여자에게 있어서 사귀기 싫어 하는 여자의 유형이. 1. 사치하는 여자 2, 쉽게 몸을 허락하는 여자.. 즉 헤픈여자.. 라는 거였다.. 그다음은 기타등등..이었다. 헤픈여자... 뭐가 헤프다는 것인지... 한참을 생각해보았다. 어디까지 정도가 헤프다는 말인지.. 단지 손을 잡느다는 이유만은 아닌... 쉽게 스킨십을 하거나.. 쉽게 몸을 허락하거나 하는 이런 의미다라고는 누구나 다 생각할수 있을거 같았다. 근데 왜 쉽게 스킨십을 허락하는 여자를 헤픈여자라고 하는것일까? 쉽게 스킨십을 받아내기 위해 몸을 비비고 입술을 내미는 남자는 헤픈남자라고 하지 않고 남자란.. 어쩔수 없다고 하면서.. 본능에 따른 몸의 반응을 쉽게 나타내고 표현한 여자는 왜 헤픈여자로 생각되어.. 실증나기 쉬운 여자로 일반화하고 있을까? 그럼 여자는 남자의 실증나는 본능을 생각하면서 첫눈에 반해서 키스하거나 자고 싶은 생각이 드는 사람이 있더라도 끝까지 빼고 ..잡은 손을 뿌리치고 .. 이러시면 안되요를 반복하며 도망가고 끝없이 남자의 정복욕을 자극 해야만 하는가? 예전에 내 친구중 남자친구가 양다리를 걸치면서 헤어지는 이유가.. ' 넌 내가 처음이 아니었지만 그 여자 내가 처음이야' 였다... 그 여자가 진짜 처음인지 수술을 해서 인지 ,수십명의 남자와의 관계를 시작할 첫 시작의 경험의 상대인지.. 알지 못하는 남자가.. 진짜 사랑을 나누고 싶어 하는 내 친구의 두번째 남자가 된것이 얼마나 불행한 일인지.. 그 사람의 가치와 사랑이 지속되어야 하는 이유가.. 니가 두번째라 아마도 헤픈여자지만 첫번째 여자는 왠지 고귀하고 순결하다는 거 아니였을까로 기준되어 있는 남자는 내 친구가 헤어진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법을 공부해보면 강간죄가 성립되는것이 참 어렵다. 판례등을 보면 보통 여자가 보통 싫다고 몸부림을 치거나 성관계가 끝나는 그 순간까지 스스로의 거부의사를 철저하게 들어 내야만 강간죄가 성립한다. 조금의 포기의 의사나 양보의 의사가 있다면 그건 합의적 성관계가 되고 강간죄가 성립되기가 참어렵다... (최근에는 조금 완화된듯 하나.. 내가 공부할때까지만 해도) 여자가 원하지 않을때 성립되는 범죄에 대해선 지독히도 어려운 조건들을 내걸면서 여자들이 원할때 선택하는 남자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왜 모두들 쉽게 헤픈여자...라고 하는거냐 말이다.. 왜 똑 같이 모텔에서 나오는 남녀를 보아도 여자의 행동에 대해서 더 많은 소문들이 나고 똑 같이 섹스 비디오를 찍어도 그 비디오를 유출한 사람에겐 어쩜 그럴수 있냐는 윤리적인 문제만(때론 법적인)거론될뿐이고 여자는 문란하고 방탕한 사람이 되어 사회적인 매장상태가 되어야 하는지.. 여자의 이미지를 망가뜨리는 가장 좋은 방법이 그 사람의 인격이나.. 그 사람의 범죄성인것보다.. 그 여자의 섹스 비디오따위가 이용되는 건 어디나 있어 왔던 일이다. 헤픈여자가 있듯이 헤픈남자도 있다. 남자들은 웃기게도 자신들의 관계들을 친구라는 이름으로 아님 동료라는 이름으로 누구누구와 어떻게 어떻게 했다는 소문들을 내고 낄낄거리는 .. 쉽게 몸을 허락하는 것 이상의 헤픈 인격들이 있지 않은가? 둘이서 은밀한 시간을 보내고 난 후의 시간에 대해서는 그 것이 아주 짧은 시간에 이뤄져 원나잇 스탠드 처럼 아무런 가치가 없고 잊혀지는 한낱 즐기 기 위한 만남이었다고할지라도... 한순간 즐겁게 사랑을 나눈 남자들은 입을 좀 다물어 주었음 한다. 그 헤픈여자랑 놀아란 자신의 ....그 여자의 몸 아래 위를 누리던 질낮은 행동들에 대해 반성하면서 자신이 착각하며 순수하고 헤프지 않다고 믿는 여성을 위해 목숨을 걸며 한 여자만을 사랑하길 바란다.. 그 순수한 여자 뒤편으로 수없이 많은 헤픈여자라는 이름으로 이야기거리인 여자들은 만나고 다니면서 여자들의 또 다른 성적 본능의 솔직함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평가하지 말았음 좋겠다.. 여자들...방탕하게 여러 사람들을 원하는건 인격의 문제이겠지만.. 가끔은 여자도 혼자임이 길어지고 외로워 질때.. 헤프다는 이름이 아니.. 단지 외롭다는 이름으로 누군가를 만나고 싶을때도 있다. 중요한건 .. 그 외로움을 이해해줄 입이 무겁고 맘 가볍지 않은 남자를 만나서 한순간의 외로움을 위로받아야 한다.. 눈을 크게 뜨고 조금 도도하게 있다보면.. 가장 먼저 다가와 껄떡이는 남자가 아닌..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하면서 가끔씩 나에게 시선을 던지는 누군가를 만날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는 나의 도도함 뒤에 조금은 헤프고 본능에 충실한 벗겨진 여자으로서의 모습이 있음을 이해하며 그것을 절대 헤프다거나 쉬운여자로 판단해 나의 호감어린 유혹에 대해서 가볍게 생각하지 않을것이다.. 개인서명 사용 예입니다. 총 댓글 0개 ▲ 여자의 첫 경험에 대한 호기심. [1] ▼ 사랑이전에 관계를 알아야 한다. 회사소개 | 서비스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 추출금지정책 모든 글은 작성자 허락없이 타사이트에 게시할 수 없습니다. 소설을 파일로 변환하여 공유, 또는 전송행위는 저작권법에 의거 고발될 수 있습니다. 문의 helppiuri.com / 업체명:(주)누온 / 사업등록번호 :227-87-00227 통신판매업신고:제2022-고양일산동-0114호 / 대표이사:유형석 / 개인정보관리책임자:김창희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마로 195, 2007호(장항동,엠시티타워&엠시티오피스텔) / 대표번호: 070-4906-2244 ⓒ Nuon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