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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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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사람을 살리고 싶었어…… 아니, 지금도 그러고 싶어.’
지금 생각해 보면 바보 같은 짓을 했던 것 같다. 고작 라이트노벨의 캐릭터를 죽이고 싶지 않다며 매일 밤 뜨거운 토론을 펼치다니.
그런데 지금, 눈앞에서 당사자가 란주에게 미소를 짓고 있다. 머리가 어지러웠다.
“괜찮아? 몸이 안 좋아? 어제 머리는 부딪치지 않았는데.”
“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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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의 밀야혼 
나나사토 루미 지음 |
코르셋노블 펴냄 |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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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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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치지 마─ 내 손가락에 집중해.”
이 결혼은 계약일 뿐인데 그의 애무에 느껴 버리다니……!
약혼자를 여동생에게 빼앗기고 열등감에 시달리던 백작 영애 케이트는 후작가의 사디어스와의 추문에 휘말린다.
침울해 있는 케이트에게 그는 서로에게 득이 되는 계약 결혼을 제안한다.
달콤하고 부드럽게 흐느끼는 첫날밤…… 이름뿐인 남편과 보내는 밀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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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님의 구애 포위망
나나사토 루미 지음 |
코르셋노블 펴냄 |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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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네 입술을 막아 버릴까.”
약혼자가 바람을 피운 계기로 파혼하게 된 에벨리나는 둘째 왕자 빌헬름의 밀회 장면을 목격하고 왕궁에 감금당해 버린다.
분명히 감시하기 위해 데려왔을 텐데, 빌헬름은 에벨리나를 연인처럼 대하고 자꾸만 입을 맞추면서 애지중지 아껴 준다.
당혹스러워하면서도 빌헬름에게 끌리지만, 에벨리나는 그가 마음에 둔 상대가 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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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없어. 내가 널 사기로 했으니까.”
전 남작영애 리넷은 어머니의 치료비를 벌기 위해 결혼하기로 결심하고 자산가 후작 카일과 교섭해 약혼자 겸 가정부로 고용되었다.
리넷은 그가 자신을 산 것을 후회하지 않게끔 열심히 일했지만, 잠자리에 관한 건 아무것도 몰랐다.
그런 리넷에게 카일은 달콤한 애무로 쾌락을 가르쳐 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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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월 후궁
나나사토 루미 /시로사키 사야 지음 |
코르셋노블 펴냄 |
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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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8점 / 2건
어머니가 저지른 죄 때문에 공주 신분을 박탈당하고 죄인이 지내는 유폐 정원에서 자란 정옥.
그녀는 이복 여동생의 대역으로 이웃나라 황태자 전영에게 시집갈 것을 명받는다.
그를 속이고 있다는 걸 결코 들켜서는 안 돼──.
그런데도 밤마다 정열적으로 녹아내릴 듯 사랑받아 몸도 마음도 전영에게 끌린다.
그가 원하는 게 자신이 아님을 알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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