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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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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기철을 사랑했지만, 사랑받지 못한 채
허무함만을 끌어안고 살던 인경.
큰마음을 먹고 기철에게 이별을 고한 인경에게
어느 날 생각지 못한 날벼락이 떨어진다.
“애인이 대가로 가져간 돈을 고스란히 되돌려 준다면 당신을 놓아주지. 그러기 전에는 여기서 한 발자국도 못 나가.”
이별에 대한 유종의 미라 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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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락의 침실 
무연 지음 |
피우리 펴냄 |
201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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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8.8점 / 51건
1년.
그녀에게는 빚을 갚아야 할 시간이었고,
그에게는 그녀를 소유할 시간이었다.
그의 마음대로, 그가 필요할 때, 그가 원할 때마다.
“하아.”
그의 손길에 멈춰져 있던 욕망이 그녀를 휘감았다. 의지와 상관없이 힘이 빠지는 몸을 그에게 기댔다.
“다리를 조금 더 벌려. 이걸로는 어림도 없어.”
온몸을 가득 채우는 그의 존재에 그녀가 신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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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락의 정원 1/2
이기린 지음 |
피우리 펴냄 |
201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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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시대물
8.3점 / 57건
2007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 당신이 나를 짐승으로 만들어 밟았으니 앞으로도 짐승밖에는 가지지 못할 것이오.
오라비에게 벗어나고자 도주를 하던 서우.
한 남자에게 붙잡혀 집으로 다시 끌려갔지만
그는 서우를 그 자리에서 사버렸다.
이대로 노나라로 끌려갈 수는 없었다.
그에게 인정을 바랐으나
그가 내민 것은 그 대신 자신을 내놓으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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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황홀한 열락
골드슈가 지음 |
빈백바스켓 펴냄 |
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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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서원 도련님, 저 붉은 복사꽃 좀 보셔요.”
소란스러운 여인의 목소리에 윤은 더 이상 잠을 청할 수 없었다, 붉은 옷소매로 두 눈을 가렸던 팔을 치우고 나무 아래를 바라보았다.
자신의 나무가 핀 도화를 바라보는 여인의 품 안엔 다섯 살 정도의 어린 아이가 윤을 뚫어지게 바라보았다.
“빨간 옷을 입고 있어.”
“네, 도련님, 꽃잎이 참 빨갛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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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락의 시간
초코파이 지음 |
신드롬 펴냄 |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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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첫눈에 알았다. 그녀가 활짝 피어오르리란 것을…… 그래서 그는 그녀가 피기 전에 꺾어야 했다. 사랑하는 여자와 함께 있지만 언제나 불안한 남자와 사랑이란 걸 알기 전에 붙잡힌 탓에 사랑을 모르는 여자의 위험천만한 치명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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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락의 가정부
밀크티 지음 |
S로맨스 펴냄 |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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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남편이 바람났다. 용역회사를 이용해 물증을 잡기로 했다. 이혼할 때 위자료며 재산분할을 제대로 해야 하니까. 그리고 얼마 후, 용역회사 직원은 한 장의 사진을 보내왔다. 젊고 예쁜 여자였다. 그것도 눈에 익은. 그녀는 얼마 전까지 우리 집에서 가정부로 일하던 여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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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열락군자
장목단 지음 |
웨일노블 펴냄 |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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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군자는 소인과 달리 타고난 본성에 순응하지 않는다. 너는 군자이냐 소인배냐?”
오랫동안 짝사랑하던 황제와 혼례를 올리게 된 우이채는 단꿈에 젖어 첫날밤을 맞이한다. 하지만 무심한 황제는 도통 색사에 관심이 없어 보이는데. 게다가 첫날밤에 군자의 도리를 두고 훈계까지 하니, 이채는 무덤에서 뛰쳐나온 공자와 합방하는 줄 알았다.
“나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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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새끼, 나한테 어떻게 그럴 수 있어.”
엔딩의 끝이 신부 수업이 아닌 이별 수업이라면 누가 믿을까.
몹쓸 연애의 후유증으로 이별한, 잘나가는 쇼핑몰 CEO 신새미.
한적한 수요일. 홀로 술 나발을 불다,
“괜찮으면 한 잔 더 할래요?”
낯선 남자의 목소리에 이끌려 홀린 듯 대화를 나눈다.
그런데, 나 이래도 되는 걸까?
* * *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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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와 열락
김매력 지음 |
마롱 펴냄 |
202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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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4점 / 1건
시작은 가벼운 내기였다.
그저 스쳐 지나가는 남자인 줄 알았는데
권태로운 영의 일상을 점점 뒤흔드는 현진.
“넌 옛날부터 그랬어. 놀이랍시고 가볍게 남자 꼬시기나 하고.”
“……당신 뭐야.”
“진심으로 좋아한 상대가 있긴 했나?”
“…….”
게다가 우리가 처음 본 사이가 아니라고?
직진하는 현진에게 알게 모르게 길들여지는 영.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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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숨결 실은 쾌락의 한숨소리.
그녀의 감미로운 찬사에 마름소랑은 하늘로 날아오르는 기쁨을 맞이했다. 서우는 한 번도 맛본 적 없는 금단의 과실을 이제 막 한 입 베어 물었다. 남녀 사이에 이런 징검다리가 있었던가. 아무도 알려주지 않고 아무도 말하지 않는 은밀함이야 당연한 것을.
정염의 그림자 눕히고 달빛도 그 위에 누워 야릇하게 흔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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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락에 젖는 밤
강희자매 지음 |
뷰컴즈 펴냄 |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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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6점 / 3건
덜 익은 소년에게 정욕을 느끼는 브리티의 사자왕은 자신의 종교적 신념을 배반한 채 타락의 길을 마다하지 않는다. 윌포드
“될 대로 되라지, 너한테만 내 것이 서는 것을 어떡해? 근데 네가 여자였어?”
살기 위해서는 정혼자가 아닌 다른 남자가 필요해. 자올라
“저랑 결혼해주세요. 바쁘시면 애부터 만들어요.”
사랑하지도 않는 남자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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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원 씨가 꼭 제 공연을 봐 주셨으면 합니다.”
잘나가는 마술사 K의 트릭을 알아내려 한밤중 무대 뒤에 숨어든 김희원. 한데 아무도 없는 줄 안 그곳에서 K와 딱 마주쳐 버린 그는 K에게서 자신의 공연에 와 달라는 제안을 받는데……?
* 찰떡벨은?
짧은 시간 강렬하게 즐길 수 있는, 찰떡 같은 고수위를 지향하는 단편 BL 브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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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응?”
유진의 부름에 서진이 대답했다.
“난 자기가 차라리 그냥 즐겼으면 좋겠어.”
“뭘?”
“지영이하고의 시간…….”
생각하지 못한 말에 서진이 몸을 뒤로 빼며 유진을 응시했다. 그러자 유진이 일어나 앉아서는 서진을 가만히 응시했다. 서진은 누워 있는 그대로 유진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 말 무슨 뜻이야? 즐기라니…….”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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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디스트입니다.”
“……예?”
“죄송하지만, 얀. 제가 사디스트라, 얀과 사귈 수 없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이유로 거절당해 얼떨떨한 것도 잠시,
얀은 기발한 방법을 떠올린다.
시리우스 님이 사디스트라서 나와 사귈 수 없으시다면,이 몸이 마조히스트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그러기 위해 들린 SM클럽에서 얀은 한 남자와 만나게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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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앞에 그자의 목을 가져다줄게요.”
검호파 두목에게 부모를 잃은 희우,
그녀에게 손을 내민 사람은 다름 아닌
검호파 부두목이자, 두목에게 어머니를 빼앗긴 성혁이었다.
두 사람의 목표는 하나, 원수의 목숨.
“양귀비라고 알아?
황제의 마음을 사로잡아 손에 쥐고 흔든 여자야.
나는 널 그자의 양귀비로 만들 생각이야.”
절망의 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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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락의 주인
린 그레이엄(번역:권수미) 지음 |
신영미디어 펴냄 |
2018.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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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7.2점 / 5건
병에 걸린 아버지를 대신해 매일 농장에서 일하며 힘들게 생계를 이어 가고 있는 리지. 그러던 와중 사업가 세자레가 나타나 솔깃한 제안을 한다. 그녀 가문이 가지고 있는 애물단지 섬의 소유권을 비싼 돈에 구입할 테니 대신 그의 할머니를 위해 결혼을 해 달라는 것. 처음에는 망설였지만 동생마저 돈 문제로 학교를 그만두겠다고 하자, 리지는 세자레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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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오래도록 널 갖고 싶어. 근데 넌 너무 뜨거워서 쉽게 꺼지지. 내가 타오를 시간이 없을 만큼 아주 빨리.”
몸이 쉽게 뜨거워진다는 걸 그녀도 알고 있었다.
그의 손길이 닿기만 해도 몸속에서 열꽃이 피어올랐으니까.
“당신 참 나쁜 남자다. 잔인해.”
“그래서 날 사랑 안 할 거야?”
안 하고 싶었다. 버리고 싶었다. 사랑 따윈 보란 듯이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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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오래도록 널 갖고 싶어. 근데 넌 너무 뜨거워서 쉽게 꺼지지. 내가 타오를 시간이 없을 만큼 아주 빨리.”
몸이 쉽게 뜨거워진다는 걸 그녀도 알고 있었다.
그의 손길이 닿기만 해도 몸속에서 열꽃이 피어올랐으니까.
“당신 참 나쁜 남자다. 잔인해.”
“그래서 날 사랑 안 할 거야?”
안 하고 싶었다. 버리고 싶었다. 사랑 따윈 보란 듯이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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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락의 침실
무연 지음 |
러브홀릭 펴냄 |
2018.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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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1년.”
“네?”
“너의 1년을 나에게 준다면 지금이라도 그딴 돈 갚아줄 수 있어.”
“뭐라고요?”
“내 마음대로, 내가 필요할 때, 내가 원할 때마다.”
재환의 조건에 시현의 눈이 커졌다.
그의 마음대로, 그가 필요할 때, 그가 원할 때마다.
그의 억눌린 욕망이 그녀를 나락으로 끌고 갔다.
무연 로맨스 소설 「열락의 침실」
#현대물 #재회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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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닉. 열락. 쾌락
정이경 지음 |
LACE 펴냄 |
2017.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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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어쩌면 그것은 내 인생의 가장 완벽한 망각이었을지 몰랐다. 가까스로 정신이 들었을 때 나는 두 손으로 머리채를 움켜쥔 채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그제야 내 몸을 간질이는 그의 거친 호흡소리가 느껴졌고, 젖가슴을 움켜쥐고 있는 그의 손길도 감지되었다.
나는 다시 눈을 감았다. 단 몇 분 만에 온 인생을 살아낸 듯 나는 몸이 노곤해졌다.
내가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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