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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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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남자 1/2
여해름 지음 |
㈜조은세상 펴냄 |
2017.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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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0점 / 0건
등에 칼을 꽂고 싶은 충동을 불러일으키는 남자.
괴팍하고 까다롭고 나쁜 성격의 그는
순화되지 않은 언어를 구사한다.
“기본이 안 된 놈은 해고.”
날개 꺾인 새의 꿈을 좇아 남자가 된 여자.
진지하고 성실하고 야무진 성격의 그녀는
야심차게 한 번씩 반항한다.
“혹시 고용노동청이라는 곳이 있다는 거 아세요?
제가 해고당하면 망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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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함의 향기 
여해름 지음 |
㈜조은세상 펴냄 |
2017.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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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10점 / 2건
‘어떡……해야 하지?’
머릿속은 무지할 뿐이었다. 흑랑이 상체를 일으켰다. 그녀의 집게손가락을 강하게 억압한 채 젖가슴을 탐하던 손길을 거둬들이며 새하얀 설원(雪原)처럼 얼어 있는 눈망울을 내려다봤다.
“마지막인 줄 알아. 두 번의 용납은 없을 테니까.”
그는 으스러트릴 것처럼 놓아주지 않던 그녀의 손가락을 내동댕이치고 망설임이란 가당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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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비서입니다
여해름 지음 |
㈜조은세상 펴냄 |
201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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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8.7점 / 3건
SH그룹의 소문난 문제아, 강준훤.
개과천선할 마음이 쥐똥만큼도 없는 그의 앞에
깐깐하기 그지없는 한 여자가 나타났다.
문제아 해결사로 명성이 자자한 비서, 유연수.
“그대에게 하고 싶은 말은 하나야.
그대의 이사님에게 잔소리를 하지 말라는 거.”
“명심하며 성심성의껏 모시겠습니다.”
“말귀를 못 알아듣는군.
그놈의 성심성의껏 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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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선물
여해름 지음 |
㈜조은세상 펴냄 |
2017.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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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8점 / 3건
치열하게 차갑고 이기적인 남자, 장건욱.
“난 네가 날 사랑하기 바라.”
그는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
유치한 사랑 따위는 애초에 관심도 없었다.
그에게 여자는 비루한 앙갚음의 수단일 뿐이었다.
심장이 고요하게 잠든 여자 유해인.
“당신은 사랑을 모르고
알려고도 하지 않으면서 소유욕이 강해요.
그거 아주 못된 심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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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의 사랑은 초콜릿보다 진하고 달콤합니다.
그래서 더 아픈지도 모르겠습니다.
아픔조차 달콤해서…….
“저를, 4초간만 사랑해 주시면 안 될까요?
1초는 눈으로, 2초는 코로, 3초는 입술로, 4초는 심장으로,
오늘만……처음이자 마지막으로…….”
4초의 사랑. 1초는 시각, 2초는 후각, 3초는 미각, 4초는 감각.
텅 비어 버린 가슴에, 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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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의 사랑은 초콜릿보다 진하고 달콤합니다.
그래서 더 아픈지도 모르겠습니다.
아픔조차 달콤해서…….
“저를, 4초간만 사랑해 주시면 안 될까요?
1초는 눈으로, 2초는 코로, 3초는 입술로, 4초는 심장으로,
오늘만……처음이자 마지막으로…….”
4초의 사랑. 1초는 시각, 2초는 후각, 3초는 미각, 4초는 감각.
텅 비어 버린 가슴에, 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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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비서입니다
여해름 지음 |
로맨스토리 펴냄 |
201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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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8점 / 5건
당대 최고의 톱스타와 불륜으로
세상의 빛을 보게 된 SH그룹의 차남, 강준훤.
편부모가정, 자살로 죽은 큰 오빠, 마약중독자 남동생.
충격 자체인 환경 속에서 삶을 이어온 여자, 유연수.
있고 싶지 않은 회사에 온 그를
회사에 다녀야만 하는 그녀가 ‘비서’가 되어 모시게 되었다.
여해름의 로맨스 장편 소설 『그대 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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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남자 1/2
여해름 지음 |
로맨스토리 펴냄 |
201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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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7.3점 / 3건
이탈리아 레스토랑 ‘미오(MIO)’
미오에서 왕처럼 군림하는 남자와 가슴 아픈 사연으로 남자가 된 여자가 만났다. 절대적 권력을 가진 대표이사와 언제 해고당할지 모르는 신입 스태프로.
“솔직히 털어놔. 게이 맞지?”
가뜩이나 탁하디탁한 그의 음성이 심하게 갈라졌다. 술을 마신 데다 잠을 자다가 일어나서 그런 것 같았다.
“덜 자란 놈, 나한테 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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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소나타
여해름 지음 |
로맨스토리 펴냄 |
201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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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9점 / 84건
탐욕스레 유린하며 아릿한 통증을 유발했다.
장미는 하성에게 애무를 받는 사실을 일깨우고 여린 신음성을 터트렸다. 허공에 뜬 손을 급히 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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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대학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3년차 우장미.
그녀는 어느 날 술을 잔뜩 마시고 과거에 자신을 빵 찬 남자에게 말했다.
“선생님, 선생님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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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쭙잖은 내숭 따윈 집어치워야 옳았다. 순진한 척도 어울리지 않았다.
“하아…….”
갈등의 잔재를 털어 내는 것처럼 희선의 입에서 깊은숨이 토해졌다. 희선의 목에 입술을 묻은 호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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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성종합병원의 동갑내기 레지던트 1년차 김호현과 장희선.
인턴 시절 줄곧 불편한 사이었던 호현과 희선은
수련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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