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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 작성일 : 2014.07.25 / 조회수 :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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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작소개] 운명의 장난 / 로즈 

평범한 직장인 강애리는 어느 날 갑자기 이상한 존재를 보게 된다. 귀신도 아닌 존재들이 그녀의 시야에서 어슬렁거린다.

그것들은 다름 아닌 피에로. 다양한 모습이었지만 분명한 것은 피에로라는 것을 감출 수가 없다.

그것을 보는 순간 점차 애리는 쇠약해진다. 어느 날 밤, 피에로를 없애는 붉은 머리의 남자를 만나게 된다.

얼마 후, 그녀의 앞에 하늘과 바다의 빛이 함께 있는 듯한 두 가지 색의 눈동자를 가진 검은 머리의 남자가 나타난다.

남자의 이름은 루벨 드 라니어스. 그 사람으로 인해 한결 몸이 좋아진다. 하지만 피에로의 존재는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다.

루벨은 마녀에게서 예언을 듣게 된다. 그는 혹시 모를 직감에 애리를 만나지만 쉽사리 그녀를 인간과 다른 또 다른 세계 ‘비리디아(virídia)’ 에 속해 있는 나라 ‘리시오(risio)’로 데려가지 못한다.

그녀를 데려올 방법을 찾고 있던 와 중에 애리는 꼬마 피에로를 만나게 된다. 꼬마 피에로 덕분에 ‘비리디아’에 오게 된다.

자신이 살던 곳과 확연히 다른 낯선 땅에 당황할 사이에 애리는 마을에 들어서게 된다. 거기서 공작부인 율리아를 만나게 된다.

공작의 저택에서 연회가 펼쳐지고 애리는 혹시 그가 있지 않을까 싶어 참석하게 된다. 거기서 ‘쟈르 디 로우’라는 남자를 만난다.

애리는 공작 저택에서 나오는 길에 극적으로 루벨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운명의 장난인지 루벨은 그녀를 거부하며 그녀가 사는 인간 세계로 돌려보내려고 하는데…….
 
 
 
강애리 : 평범한 인간
루벨 드 라니어스 : 리시오의 왕
쟈르 디 로우 : 검은 숲 영주

판타지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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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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